나온 지도 좀 되었고 줄곧 놔뒀다가 오늘 조립한 21312 나사의 여성들입니다.
설명서에는 이렇게 해당 인물의 업적을 설명해놓고 있습니다
이것도 번역을 해놨다면 좋았을 텐데
예전은 모르겠지만 요즘 레고는 한글이 없더군요...
헬멧이 생긴 것처럼 잘 고정되지 않고 떨어집니다
작지만 왕복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좋았습니다
허블 망원경의 태양전지판은 결합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로켓 최상단에 브릭 하나를 깜박했다는 걸 찍고 나서 알았네요;
가격도 저렴했고 우주 기분을 조금은 살릴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당시도 그걸 기대하고 샀는데 역시 기대대로였습니다.
작은 물건이라 그런지 스티커가 없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다만, 아기자기해서 귀여움에도 불구하고 역시 단독으로는 전시효과가 좀 떨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디스커버리 우주광복선이나 아폴로 새턴 Ⅴ같은 걸 더 돋보이게 해주는 도우미 역에 더 적합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걸 조립한 이후 다시 한 번 우주 시리즈를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지만
이미 테크닉쪽 지출이 너무 커서 당분간은 무리고,
디스커버리도 아마 곧 있을 레고 가격 인상 제품에 포함될 텐데 그 전에 구매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버그하나 없는 코드 근데 손으로 짠
여신으로 추앙받아도 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버그하나 없는 코드 근데 손으로 짠
여신으로 추앙받아도 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디어스 제품은 엥간해선 스티커가없죠 몇몇제품제외하곤.. 스티커가 제일힘드네요 ㅜ
오...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스티커 때문에 앞으로도 구매를 포기하게 된 제품이 꽤 있네요 ㅠㅠ
스피드챔피언이 스티커제일많습니다…
네 제가 그래서 스피드 챔피언을 포기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