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틱입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되셨나요??
오랜만에 글 한번 남겨봅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만달로리안 나부 스타파이터의 크기가 애매한듯하여 좀더 줄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만달로리안 나부파이터는 바로 이 친구입니다.
마개조된 나부파이터입니다.
이것 저것 특징을 살리다 보니 크기가 애매하게 커졌었는데요.
확 줄인다고 줄여봐도 마음에 꼭 들게 나오진 않네요.
이전에 만들었던 친구보다 엔진과 동체늬 크기를 확 줄여봤습니다.
아직도 좀 큰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많이 줄였습니다.
엊그제 만달로리안 드라마 시즌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좁디좁은 조종석에 그로구(아기요다)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조종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드로이드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드로이드도 나부파이터에 태우고 말이죠.
그래서 R5를 태워봤습니다.
그로구는 조종석으로 드로이드포드에는 R5가 탑승했습니다. 공간이 좁아 드로이드는 머리만 살짝 올렸습니다.
크기는 줄었어도 나름 표현해야 할 것은 다 표현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레이저 크레스트.
이 친구는 이제 더이상 드라마에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주력은 마개조된 나부파이터가 되겠군요.
드라마 나올때까지 삐융삐융 하면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야겠습니다.
최근 몇년간 그닥 만들고 싶은것도 없고 재미 없었는데요.
드라마 만달로리안이 식어버린 스타워즈 사랑에도 다시 불을 붙여주고, 레고 창작 의지도 살짝 불 피워주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창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 정식 발매품인줄 알았어요 ㅎㅎ 멋집니다 this is the way
잘 보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