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칼 4기 훈련편은 최종국면 전 폭풍전야라 지루하고 쉬어가는 노잼 에피소드라 생각 할만함
하지만 서사적으로 필요한 중요 에피소드고 기존 원작에서 훈련편이란게 무색할 정도로 그냥 슥슥 빠르게 넘어갔던거를
애니에서 부족했던 서사를 채우고 최종국면 빌드업을 더 제대로 하는거임. 또 마냥 지루하지 않게 1화부터 오리지널 액션도 넣어주기도 했고
드볼 애니 얘기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드볼은 진짜 걍 하루종일 기 모으며 시간 끈거고 귀칼은 기존에 부족했던걸 채워 넣고 있는거라 전혀 다르지
귀칼 좋아하면 오히려 유포터블한테 진짜 감사하다고 해야할 수준임
오리지널로 1분기 때워봐야 악어센세가 만신이었구나 하겠지
귀칼을 질질끈다고 하는 거면은.. 옛날 점프만화는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애니 프리렌에서 전투씬과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되지않나?
원작도 지루해질 훈련 에피소드를 후딱후딱 넘겨준거라서 딱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애니는 원작 설정 보강에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도 새로운 느낌으로 보게 해줘서 좋았고
난 재미있는데. 특히 애니 오리지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