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1편은 나도 영화관 잘 안 가는데 가서 봤을 정도 였음
굉장히 암울한 현실 디스토피아를 다루는 내용 이었음
조커는 그냥 세계관을 빌려온 하나의 포맷 이었을 뿐 우리네 삶의 현실을 가혹하게 풍자하는 그런 느낌 이었거든
미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풍경이라고 생각 했음
한국도 물론 구조적 차이가 있으니까 완전히 이입은 어렵겠지만 결국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이
어떻게 망가지는 가를 보여주는 작품 이니까 공감이 가는 것이지 총기 라던지 그 과정 같은 거는 동 떨어져 있지만
'ㅅ')...그래서 이게 논란이 생길 거리가 있었나 싶었음 오히려 정말 미국 다운 미국 스러운 작품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말임
이거보면 폭동일으킬것같다고 점수던지고 런함
평론가들 사이에선 의견 갈렸던적 없는데 당시 기사 보면 알겠지만 평론가들은 다 고평가했음 예술영화적 가치 높다고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 깐거지
이거보면 폭동일으킬것같다고 점수던지고 런함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영화가 미국에서 처음도 아니기도 하구 왜 하필 조커만 그렇게 받아들였을까
'세상이 너한테 ↗같이 굴면 엎어도 되는 거 아니냐'로 읽을 여지가 좀 많아서 그렇겠지 인터넷 환경이 사이다 좋아해서인지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과연 그렇군...
나도 아서는 지하철씬 이후로는 스스로 자기 발밑 무너뜨려놓고 사회 탓하는 면이 강하다고 봐서 안 좋아함
물론 조커는 결국 빌런화가 되었음 나중에 그 누구냐 그 사회자가 일침을 가하지
평론가들 사이에선 의견 갈렸던적 없는데 당시 기사 보면 알겠지만 평론가들은 다 고평가했음 예술영화적 가치 높다고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 깐거지
헐 그렇구나 헤헷...
'그래 이런 현실에서는 저렇게 막나가는게 맞아!' 라는 확신이나 공감을 줄까봐 무서웠다고 함
미국이 그런 걸 두려워 해야 하는 사회(갈등)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가 봄
미국에선 [야 이거 따라하는 놈 나올수 있다고! 멋지고 납득가게 묘사하지 말라고!] 같은 이유로 논란이었을걸 권총을 사서 자길 무례하게 대한 사람들을 쏴버리는건 미국에선 누구든 시도할수 있는 일이니까!
실제로 이미 그러고 있기도 하구
총기난사
집단화 된 범죄...
다코 니이트 건도 있고, 내용도 사회적 약자로 받아야할 복지도 제대로 못 받고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폭발하는 서민의 이야기라.
걍 지들 대가리에 총알박힐까봐 겁나서 그런거지
평론가들이 헛다리 짚은거지 4chan나 대안우파들이 좋아하는 건 히스레저 조커인데 범죄 일어날거 같다고 뒤집어 씌운 건 호아킨 조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