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타이라니드의 침공 사태 외에도 일이 하나 더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음.
채플린이 칼가의 명령으로 타이투스가 루비콘 프라이머리스 수술을 받게 되었고,
제2중대 대원들이 1중대가 아직도 있었다면, 이틀 내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함.
즉, 오로라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하자, 원래는 칼가가 직접 이끄는 울트라마린 제1중대와 제2중대가 레시디우스 성계로 급파되었었음.
그런데, 채플린 말에 의하면 얼마 안 있어, 칼가와 제1중대는 프라이마크의 소환을 받고 레시디우스 성계를 떠났음.
즉, 오로라 프로젝트 보다 더 시급한 사태가 벌어졌고, 길리먼이 직접 칼가에게 지시를 내릴 정도로 위중한 일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음.
레안드로스도 왼쪽에 보임
작품 결말에서도 타이라니드와 사우전드 썬의 침공이 끝나자, 뒷처리는 아케란과 제2중대에게 맡기고, 칼가는 타이투스를 데리고 바로 떠남.
물론 칼가가 도중에 제1중대와 제3중대를 데리고 도로 돌아왔으니, 이 모종의 일을 그 사이에 해결했을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타이투스를 이제 그 일에 투입하는 게 DLC 내용일 거라고 추측.
물론 DLC가 있다면.
P.S.
레시디우스 성계에서 벌어진 전투의 뒷처리로 이 분이 다시 투입 될 듯.
"It is I! Malum Caedo!"
"나다! 악을 베는 자!"
새부리 투구 복귀는 사실 볼트건의 암시였던 것이다
새부리 투구 복귀는 사실 볼트건의 암시였던 것이다
오호라!
연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길리먼이 빡겜해야 된다고 칼가 부른거면 바질루스 캠페인인거 같은데
작중에서 카이론잉 타이투스에게 비질루스 전투에 참전했냐고 묻는 걸 보면, 비질루스 캠페인 이후 같네요.
그러면... 다음은 퍼라이어 전쟁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