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스토리 보고 왔는데, 나만 이해 안가나??
그동안 그럭저럭 따라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유독 더 심하게 고유명사로 고유명사를 설명하니 절반이나 이해 했는지 모르겠어;
지역구 사건들은 그래도 알아먹을만 했는데, 세계관쪽으로 가니 진짜 뭔소리하나 싶더만;
원신 초반에 리월칠성이니, 리수첩산진군이니 하는 단어 따문에 혼미해졌던건 진짜 애들 장난이었어 ㅋㅋ
그래도 후반에 액센트를 주는 동영상이나 연출 등에 힘을 넣은 투자는 훌륭하다고 봄.
세계관도 알아먹기 너무 어렵지만 뭔가 SF적 상상을 살살 긁는 느낌도 괜찮았다고 생각됨.
이 동네 너무 이쁘더라
파수인이 니케의 라피성우라서 그 목소리로 달달하게 구는 것도 별미긴 했어
난 스토리 자체는 SF물 클리셰로 에반게리온에 인터스텔라에 데스 스트랜딩에 잔뜩 집어넣어서 이해 자체는 되긴 했는데(서사만 따지면 나쁘지 않았음) 아니 그 고유명사 대잔치는 진짜 몽롱해지더라 ㅋㅋㅋㅋ
난 스토리 자체는 SF물 클리셰로 에반게리온에 인터스텔라에 데스 스트랜딩에 잔뜩 집어넣어서 이해 자체는 되긴 했는데(서사만 따지면 나쁘지 않았음) 아니 그 고유명사 대잔치는 진짜 몽롱해지더라 ㅋㅋㅋㅋ
아마 현실 블랙홀?의 설정을 빌려다 매운 부분부터 포기한 것 같아 ㅋㅋ 설정 고봉밥이라 누가 정리좀 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