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맘에 드는 캐는 빌드도 깎고
남들 이거 좋니 저거 좋니할때 천천히 파밍하면서 지켜봤는데
이런거 아녔어도 언젠간 터지긴 했을거같음
워프레임 오래 하다 느낀건데 모딩이란건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게이머란 사람들은 결국 강한걸 찾게됨
그렇게 연구하다보면 한두개 씩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거의 공통으로 들어가게됨
근데 퍼디는 그 차이를 둘 수있는게 없었음
스킬 딜을 높일 모둘같은거도 많이 만들어두고, 정작 겹쳐 넣지 못하게 해놓고, 보조적인 수치가 붙는 모듈은 뭐는 강화하면 오르고 뭐는 안오르고
왜 그런지 이해도 안되고
무기들도 크게 차별점이 없으니까 다 모듈넣는게 일관화되버림
탄종별로 모듈 나눠놓고선 의미없이 비슷한 세팅으로 만들어지니 모듈 업글 피로만 늘어나고
일주일만에 레픽이나 글레이 세팅 종결이 떴을때 더 강한거 있다고 찾아보라하고선, 결국 그런 세팅은 나온거도 없고 새 거신 글러트니는 그 세팅들 저격하는거 처럼 나오면서 얼티밋 밸비만으로 가능한 기믹을 넣는 짓을 했음
난 여기서부터 점차 흥미잃다가 시즌 일주일하고 손 땠음
모듈의 다양성이나 그런건 뭐 아직 반년도 안되서 이해가 가능한데
난 저 더 강한 세팅 찾아보라던 개발진의 답변이나, 저 개발 방향은 유저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함
그래놓고 자기들은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시연하면서 중복사용 불가능한거 끼고 시연한게 들키기까지해서....
그런게 있었다고? 어디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