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온 성능 혹사시키는 겜들 중에선
명조가 최고인거 같은데
경험적으로 느끼는거다 보니
구체적으로 수치를 제시할 수 없지만.
최고 부드러운게 "체감상" 60프레임이라 치고.
아이패드 미니 6로 굴려보면
원신은 글픽 상옵으로 체감상 4~50 프레임 유지하다가
연소 파티처럼 화려하고 이펙트 자주 터지는 그런거 쓰면
간헐적으로 20~30까지 내려가는 느낌이고
명조는 글픽 상옵으로 일단 50근처에도 못감.
30~40안팎 유지하다가 전투 들어가면
20~30까지 떨어지고 전투 끝나도 한참 후에야 40수준으로 회복하는 느낌.
아무래도 명조가 후발주자라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래픽을 워낙 잘뽑았고 전투도 화려해서 어쩔 수 없겠지.
암튼 기존엔 원신이 반쯤 스마트폰 게임성능측정기였는데
명조가 새로운 측정기가 될 수 있으려나
슬슬 원신에서 명조로 벤치마크 게임 넘어갈 때가 되긴 함.
섭컬쳐겜으로 테스트하던 유튜버분 있었는데, 예전 명조 초창기때 기기마다 너무 편차가 들쭉날쭉해서 명조로는 안하겠다고 하심. 지금은 안정화 됬을지도? 대신 요즘보니 스타레일로 하시던데 스타레일 생각보다 프레임유지 빡세더라.
오픈 당일부터 1.1시점까지 하다가 접었고 1.2 막바지에 상리요만 타먹으려고 잠깐 복커했는데 내 환경(아이패드 미니6) 기준으론 1.1에 좀 안정화 되나 싶었거든. 근데 1.2에서 1.0보다 더 들쑥날쑥해졌더라고. 1.3은 아직 안햐서 몰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