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이트)스테이나이트에 등장하는 보구들 진짜 뜻

[비염인간]

영어 보구 제외

약속된 승리의 검 엑스칼리버 : 쎈 검

모든 것에서 먼 이상향 아발론 : 사과섬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 게이 볼그 : 배(복부) 창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 에누마 엘리시 : 천국에서

하늘의 사슬 엘키두 : 엔키가 만든 자

사실 신화에서 나오는 이름 뜻을 분석하는건 거의 암호 해석 수준인 것들이 많아서

위에 나열한 것들이 다 안 맞을 수도 있고 다르게 해석한 경우도 있을 수도 있음

[계란으로가위치기]

아발론은 사과가 유명하구나

[매카리오제네비브]

마즘

[김 스뎅]

충주여?

충주네

[비염인간]

사과는 당시 켈트 신화에서 불멸성을 상징하는 아이템이기도 해서(그리스 신화도 비슷하지만)
그래서 신비로운 섬 이름으로 사과섬이라고 붙였을 거란 말이 있더라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게이 볼그는 복부가 아니라 선박 아니었어?
배 같은 곳에서 발 써서 투창하는 창 종류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비염인간]

나도 예전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배가 그 배가 아니라고 하고
터지듯 나온다, 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뚱뚱이 배 = 배가 터지듯 뭐 그런 느낌으로

[しかのこのこのここしたんたん]

아발론은 이름의 유래가 사과 추정인거 묘사는 전설상 등장하는 낙원 같은 섬으로 묘사되지만

[비염인간]

사과가 여러 신화들에서 신들의 아이템으로 나오는걸 보면
사과섬이란 명칭 자체도 지금 봐서는 과수원 같은 느낌으로 들려도
고대인들에게는 신비하게 느껴지는 명칭이었을 수도 있어

[しかのこのこのここしたんたん]

그리스 신화에서도 황금사과랑 관련된 섬이 일종의 그런 낙원으로 묘사되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