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토요일에 전화가 와서 바이크 배송 간다고~~~ 미리 예약은 했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 동안 박스 깐 횟수가 몇번인데 이런 찾아 오는 배송 서비스라니.. 감동 받았습니다.
아프릴리아는 RSV4 만 2번째, RSV 1000R까지 하면 레플리카로는 4번째, 쉬버까지하면 5대째 아프릴리아 입니다.
아프릴리아 빠돌이라고.. 아빠라고 불러 주세요. ㅋ
이것 저것 요것 조것 설명 듣고 있습니다. 장난감이 신형이라 새 기능들이 많네요~
10년째 풀체인지 없이 마이너 체인지로만 버티고 있는 사골이지만
좋습니다. ㅎㅎ 맘에 들어요!!!
아이 조아라~
ㅋㅋㅋ 바닥이 흙바닥 잔디바닥이라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듯 합니다 .
껄껄껄~~ 행복하네요~~
앞 디스크도 슬슬 길이 들어 가고~~
올린즈도 조금식 적응 되어 갑니다. 이건 뭐 사기 캐릭터죠.
동영상 찍어 봤는데 엄청 움직여 대는데 안보이는데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싶어요~~
라지에이터 커버는 필수에요~~ 돌 한방 맞으면 그냥 샙니다. 투어가서 용달 부르는 비용 보다 저렴 하고 시간도 절약 되니 꼭 장착하시길.
규정 토크를 저렇게 적어 놓는거 좋습니다. 제발 좀 규정 토크 지켜라 ㅋㅋㅋ
뒷 브레이크도 길이 잘 들어 가고 있습니다.
2~300키로 까지는 브레이크가 완벽하게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저속 주행 하면서 계속 브레이크를 걸어 주면서 길들여 줘야 합니다. 그래서 길들이기때는 시내주행이 좋다고 하는게 브레이크 부분도 없잖아 있고, 저속기어도 많이 쓸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 거에요.
부산 투어 한번 다녀 오면 길들이기 1000키로 끝나는데 그럼 대부분 고속 기어만 사용할거니 저속은 상대적으로 길이 덜 들겠죠.
아이폰 충전 케이블은 검정으로 바꿨네요.
SP 커넥터 좋습니다.
삽질하는 딸과 멍청한 강아지.. ㅋㅋ 그리고 와이프님..
등록은 월요일에~~
그리고 트라이엄프 오프닝 데이라고 서울 구경 나갔다가 눈과 비와 바람을 영접하고 왔습니다.
미안하다.. 주인을 잘 못 만났구나 니가 ㅋㅋㅋ
250키로 정도 탔는데 재미나고 대 만족입니다.
V4 엔진의 고동감이 이전 모델보다 더 좋아졌고 뭔가 모르게 더 편안하네요. 아무래도 전자장비가 업글되었다는 심리적 안정감 인가요? 아니면 올린즈가 TTX로 업글되어서 그런 걸까요? 확실히 좋습니다.
라이더는 250키로 타고 삭신이 쑤셔서 이틀동안 앓아 누웠다는 후문입니다. ㅉㅉㅉ.
마이너 체인지 오래하면서 장수하는 모델은 잘나왔다는 뜻이죠. 지금 봐도 예쁩니다. 축하드려요~
아프릴리아만의 매력이 뭐인감요?! 매우 궁금
집이... 집이 더 부럽...
나 빼고 부자웹이 또오 ㅋㅋ
라디 커버없이 지내다가 투어중에 터져서 후.... 용달도 못부르고 생수 부어가면서 복귀한 기억이 ....
앗.아아.. 냥이 라이더는 그저 오들오들
우와~~ 멋져부러요. 저도 지금 새 장난감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