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년전 틀딱윙을 인수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3대중 nc750x랑 베넬리 tnt600gt랑 같이 찍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추위가 빨리 오는.바람에 엔시를 제외한 2대는 짱박아두고 봄이오길 기다리다가...
그만 이듬해 3월달 봄에 베넬리폭탄600gt는 도난 (2주후에 범인도 잡고 바이크도 찾았지만 폐차해야할 정도로 데미지 컸음)
그러다가 3개월뒤에 X11을 기추 하고 한번 모아보고 찍을라 하다보니 기록적인 폭염...
가을되서 다시 꺼내보고 10월쯤에 3대다 모아서 찍어볼라 했더니 바갤 풍기바리 전날 존잘mg님한테 리뷰용으로 맡겨놨던 틀딱윙을 아는 동생한테 타고오라고 했다가 거짓말같이 딸배한테 뒷빵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사진을 찍었습니다.
6,4,2기통 도합 12기통 대략 3600cc오버
혼다 정열의 레드 3총사
찍기전에 1시간 반동안 씻고 닦고 벌레자국 없앤다고 땀 뻘뻘 흘리며 작업하고 찍으니 속이 시원하군요.
이제 액자로 남겨놔야지...
혼다 뿌니얌...아마....
(글쓴이는 할리883r이나 bmw1200rt공랭,베넬리폭탄600gt 탄적도 있음.)
웬 탄약보관고가...
근무지 창고인데 이거 바갤에서도 같은 얘길 들음요. 하하
보험료는 얼마나 나오나요 ㄷㄷ
3대 합쳐 대략 60오버? 책임보험 뿐인데 사촌형님이 보험사에서 근무하고 제가 바이크 타는걸 원치 않아서 담당 보험관을 마련했지만 절대 종보는 못들어주겠다 해서 스스로 조심히 탑니다.
혼-맨
위아더 혼멘
정말 타다보니 오토바이는..혼다가 맞는듯 합니당..
욕심 안부리면 혼다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