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필터 캡에서 누유가 발생했는데 오일링 문제가 아니라
캡 자체 마감이 좋지 않았고 유격이 맞지 않아 새는거였습니다.
근데 센터 사장이 그냥 타라면서 캡 안에다 실리콘을 발라버렸고
우선 타다가 자신이 파는 오토바이 사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고온에서 실리콘이 녹으면서 오일필터로 들어갔고
엔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주행 중지 한 다음 코멧 정비 잘하신다는 분 소개 받아서
오일 교환 필터 교환 엔진 청소까지 했네요.........
다시는 안가려고 합니다
음... 센터사장 실력이 없거나, 아니면 노린 듯 하네요... 씁쓸..
다시는 안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엔진 작살을 냈으니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젠데요;;;;;
음... 센터사장 실력이 없거나, 아니면 노린 듯 하네요... 씁쓸..
이 경우 보상은 어떻게 되나요?
다시는 안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엔진 작살을 냈으니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젠데요;;;;;
천만다행으로 작동은 이상이 없네요. 3분 가동하고 차로 옮겼어요
?
거의 핫하 죽어라 수준;
뭔 실리콘을 발랐는데요? 글루건? 접합용 실리콘은 고온에 녹지 않을건데요.
접합용실리콘을 필터안쪽에 바르던데요?
이건 사장말도 들어봐야 할 듯 요즘 지가 잘못 남탓 이런 분들이 꽤 있는지라
그렇긴 하지요. 다만 저런 상황에서 실리콘으로 메꿈 - > 5분~10분정도 문제 안생길 처리 + 내꺼 사! 라는 멘트까지 합쳐지니... 거의 확정인 것 같긴 합니다. 정상적인 센터라면 저런식의 땜빵처리도 안할 것이고, 차 팔아치울 의도도 보이질 않습니다.
정말로 성가시게하거나 귀찮게 한건 없었네요.
엔진오일 교환 두번 필터 두번 해달라고하고 돈도 현금수납 해드렸어요. 카드로하면 10%부과세 한다해서 카드한번 결제하고 그 뒤로 현금드리고 성내거나 뭐라안했는데 누유생겨서 가니까 저런식으로 해서 진심으로 기분나빴네요
센터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박살 내불구로요
역시는 역시 역시군 바이크는 진짜 단골아닌이상( 짜장면같이먹은사이) 하나고치러가면 다른곳을 고장나게만든다능~
말씀하신대로 가감없이 사실대로라면 해당센터는.... 다시는 가시면 안되겠네요.. 엿되라는 식의 처리네여... 자가정비하는 저도 본드바르면 이틀을 말린다고 오일주입없지 재려놓는데...
정비용 실리콘은 따로있고 주로 엔진부나 밋션부 마감용으로 많이 씁니다. 좋지못한 실리콘을 쓴거같네요. 그리고 오일캡이 안맞는다면 교체하는게 좋죠. 마감혹우 제품불량.변형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오일이 샌다면 교체권합니다. 물론 자동차를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만. 오토바이도 작은 자동차니까. 참고하셔도 됩니다
자동차는 많이 알려지고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자권리가 과거보다는 많이 지켜지는편인데 오토바이쪽은 지금도 양아치들 투성입니다.
엔진 가스켓 이런거도 실링을 실리콘으로 하니 문제 없어 보이는데... 역으로 이거 녹아서 엔진 들어갔네!! 오일필터 갈고 엔진 청소해야돼!! 라고 입털은 사람을 더 의심..
알아보니 제가 본거 글루건이였네요 오일링 쪽에 발라놨습니다
센터 사장이라는 인간이 사람 잡으려고 아주 고사를 지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