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대략 1년 정도 라이딩을 하다보니......
저는 기본적으로 편안한 자세 + 발이 바닥에 닫는 높이 + 느긋한 라이딩 + 특색 없는 무난한 바이크의 취향을 가진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형태의 바이크가 뭐가 있나 찾아보니 '크루저' 형태의 바이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할리데이비슨이나 인디언 스카우트 같은 한 덩치하는 바이크와 초보자가 타기에는 큰 부담이 되는 대 배기량 바이크등등을 제외하니,
KR 모터스의 아퀼라 125, 미라주 250, 대림 데이스타, 혼다 Rebel 300 / 500, 가와사키 Vulcan S 정도가 검색되더라구요.
여기서도 냉정하게 제 실력을 감안해서 한번 더 배기량 기준과 최소한의 디자인을 감안해서 잘라보니,
아퀼라 125, 혼다 Rebel 300 정도가 남았습니다.
사실 아퀼라 125가 딱 적당한 것 같은데, 인터넷 시승기를 보면 평이 전체적으로 안좋았습니다.
물론 타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재미로 찾아보는 시점에서는 좀 배제를 해본다면,
그럼 남는건 혼다 Rebel 300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제목과 같은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뭐... 만일 구매를 하더라도 좀 더 바이크라는 탈 것에 익숙해지고 한...3년 정도 후에나 살까말까 생각 중이지만
그래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아직까지 안나오는거보면 계속 안나올거같아요
국내 바이크판매 유형이 예전보단 다양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고정적인 판매량이 나오는건 몇가지 않되죠 혼다 맘이긴하지만 향후에도 어렵지않을런지
첫바이크로 레블250타고있는데 조금 심심한거빼면 괜찮은 바이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