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방구석에 있지 말고 나가 놀라는 옛말에 따라 나가 놀기로 한다.
"사쿠마 마유"의 이름을 딴 "마유로"를 달리다(...) 육반이에게 밥을 먹여준다.
...는 사쿠마 마유 말고
진짜 마유로
시화방조제 므틉용자
티라이트 휴게소는 더이상 가지 안는다.
혼잡하고 시끄러워 갈만한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대부도 김앤김 돈까스에서 일행과 합류를 했다.
기종은 왼쪽부터...
혼다 CBR650F, 가와사키 Z900RS, 아구스타 벨로체800, BMW R1200GS
가격표는 심플하다.
돈까스 세개와 물냉면을 주문했다.
드사장님 유투브 생방을 보며 기다린다.
화석차 혼다 RVF를 리스토어 하고 시동을 걸어 엔진소리를 들려주더라...오오
돈까스가 나왔는데 좀 크다.
대략 2.5인분은 되는 듯
넌 죽었다 ㅋㅋㅋ
이렇게 많으면 먹다 느끼해서 질릴만도 한데
고기가 쫄깃하고 느끼하지 안아서 질리질 안는다.
다 먹어버리겠다 ㅋㅋㅋ
...라고 생각했던 제가 있었습니다.
결국 절반은 포장했다 (...)
물냉면도 봤는데 1.5인분의 양이다.
사장님이 취미로 장사하시나 보다.
먹었으니 쉬러 이동을 한다.
카페 "커피에 빠지다"에 도착
일행도 마저 도착
4뚝배기, 3홍진, 1벨
해변을 구경하는데...커플이 쫙 깔렸더라.
해변경관을 찍자니 화가 나서 말았다(...)
이게 나라냐!
눈물을 삼키며 복귀를 시작한다.
집으로 복귀중인 분노한 아제 넷
집이 가장 가까운 아제부터 해산한다.
인천 사는 아제도 해산한다.
수출의 다리
서울에 들어와 마저 다 해산을 한다.
오늘도 바리를 마치고 무복
이렇게 달리고 났는데 왜 눈물이 나지?
춥지 않으신가요??? 시화 대부도는 너무 막혀서 잘 안가게 되던데 글 보니 가고 싶네요
날이 포근해서 탈만했네요.
가게 이름 접수 완료. 평일에 함 가봐야겠습니다. 다만... 추워서 차로 가야겠네요.
정말 푸짐합니다 ㅎㅎ
..하지만 바이크 번호판 뗀 제가 더 불쌍하네요 ㅠㅠㅠ
기변하시나요 ㅎㅎ
믓집니다...제 바이크는 구입후 단 한번도 퉈를 나가보니 못했는데...ㅠㅠ 멋지고 부럽습니다
내년 시즌에 많이 달리시면 되죠
시흥사는데 대부도는 잘 안가봐서 맛집들은 잘 몰랐는데 돈까스 양이 많네요 ㅋㅋ
저도 보고 놀랐습니다. 너무나 푸짐해서요.
왜 저아조씨들은 씡나게 노신 것 같은데 전혀 부럽단 마음이 들지 않는가... 미안해요......
저도 커플이었던 과거가 있지만...크흡
인천사는 아제... 제가 아는 분이군요 ㅋ
그러신가요? ㅎㅎ
돈까스 그것은 인생의 진리
쫄깃쫄깃 합니다 ㅎㅎ
크 뚝빼기 4개 보일때 유일한 벨 보고 저건 카와사키 꺼야! 생각했는데 맞군여! 클래식 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