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쯤 R3로 입문 하였습니다만..
주차해놨더니 음주운전한 분이 박아주셔서 강제 하차를 당하였으나..
작년 쯤 CBR650R 을 보고 입문을 생각했는데
세상에..대기만 3~4달인데 그것도 장담이 안되더군요..ㅎ
1월 초에 계약금 걸고 무작정 대기 타다가
4월 3일 입고 되고 4월 6일날 또 풀배기가 안된다는 이야기로 인해
순정 사운드는 듣지도 못하고 아크라로 풀배기 작업하고
아파트다보니 눈치도보이고 테러의 위험도 있고..소음기 제거는 조금 그래서 소음기 달고 구변..ㅠㅠ
아직 신차다보니 막 조진다는 건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정말 조용조용합니다만 아주 살짝 존재감만 있는 슬픈 아이 입니다.
R3도 2천키로 언저리 정도 타보고 말아서 좋다~ 정도 였는데
CBR650R은 현재 1500쯤 탔습니다만 어휴..기통차이랑 CC 차이가 꽤 크네요.
아니 이럼 미들급 사천왕이나 리터급들은 얼마나 잘나간다는건가요..? ㅎ
길들이기 한다고 살살 타고 있지만, 또한 제가 원낙 겁이 많아서..살살 다니고 있습니다.
도시 외곽으로 빠져 한적하게 다니니 회사서의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말 좋습니다.
좀 주저리 주저리 입니다만..요즘 하늘이 열일 중이더군요 ㅎ 다들 안라 하시길 바랍니다..! ㅎ
650R 참 이쁜 차입니다. 안라 하세용
650R 의 다른건 모르겠는데 진동이..정말 장난 아니네요 ㅎㅎ 안라하세요~
인간은 적응이 빠른 동물이라... 좀만 타다보면 금방 적응 되지요.
3년 보고 있습니다만..큰일이네요..ㅎ
감축드립니다!! 무사고 무꿍 무테러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라하세요~
이야 사진 예술입니다.. 안라하시고 즐거운 바이크라이프 즐기세요!! 부러워영!!!!
감사합니다 ㅎㅎ 퇴근길에 동네바리하다가 이뻐서 한장찍어봤습니다.ㅎㅎ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