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추천으로 대행 알바를 시작했는데 리스한거로 주행거리 9500km인 pcx125 2017모델을 받았는데요 처음에 타니 살살달릴때랑 브레이크를 잡을때 뭔가
쉿쉿쉿쉿 거리는 쇳소리가 들려서 리스 공짜 정비소 가서 브레이크 패드 갈고 엔진오일 갈고나서는 한동안 소리도 안나고 매끄럽게 나가다가
어제즘에 갑자기 대놓고 소리 나는건 아닌데 뭔가 주행중에 살살달리면 잘나갈땐 위이이이잉 거리면서 나갔으면 갑자기 윙스으으으윽
거리듯 살짝 매끄럽지가 못하게 나가네요 이건 어느곳의 문제인가요 미리 예방하고 싶은데 정비를 받아야 하나요 아님 뭔가 흴브레이크같은곳에 뿌려야 하나요?
질문 몇가지만 드릴게요
1. 9400km일때 달리다 이제 만킬로 다되가는데 보통 스쿠터는 몇킬로 단위로 정비하나요 만킬로면 많이 달린건가요
2. 제 개인적으로 스쿠터 매끄럽게 유지할수있는 도구좀 살려하는데 뭐가 있을까요? 일단 WD-40하나 살려고 하는데 스쿠터에 뭐 뿌려도 되나요 아니면 뿌리면 안되나요 ?
3.본문에 쓴 문제는 뭐일것 같나요 해결방법은?
스쿠터 이번에 첨타서 질문좀 드립니다
대행용 바이크 대부분이 리스이고, 대부분의 운전자는 길들이기라던가 전혀 신경 안쓰고 막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모든 차량은 정비 조건이 두 가지인데, 일반적으로 타고다녔을 때의 정비랑 가혹조건으로(레이싱이라던가) 타고 다녔을 때의 정비가 다른데, 대행용 바이크는 개인적으로 가혹조건이라 생각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무료라면 1500~2000키로에 한번씩 갈아주시고 비용이 발생한다면 3000~5000키로에 갈아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바이크 문제는 전주인이 차를 막 타고 다녀서 그런 거 같네요. 해결방법은 혼다쪽에 입고시켜보시면 알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타고 다니시는게 나을 거 같네요.
브레이크에 WD-40 뿌리면 위험합니다.
브레이크에 WD를 뿌리다니요! 위험합니다. 브레이크라는건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가 마모가 되는 압력에 의해서 제동을 하는 건데 거기에 방청윤활유를 뿌리겠다니요. 제동을 해야 될 때 브레이크 없이 서겠다는 뜻과 같습니다. 차라리 정비센터에 가서 브레이크 로터(디스크) 변형이 왔는지 확인해 달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