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빵꾸 때우고 센터에서 노닥거리다 집에오니 새벽1시..
늦잠자고나서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오전 10시쯤 투어 출발을 합니다
원랜 서쪽을 훑고 서산까지 갈 생각이었지만 해지기전에 복귀시간 맞추기 위해서 제부도만 들르기로 했으용
엉덩이도 좀 아프고 담배도 필겸 해서
오이도 박물관에 들렀으요
박물관은 코로나땜에 당연히 휴장 ㅋㅋㅋㅋㅋ
근데 저 조형물은 뭘 표현하려고 했던걸까................
물이 빠져서 뻘밭이 다 보입니다
바람 시원하게 부니 땀좀 식히고 담배한대 푸고 출발!
낚시 명당스팟인가 봅니다
낚시하시던 분이 팔뚝만한 숭어를 잡아서 옆에 있던분들 다 구경나오심 ㅋㅋㅋ
제부항에서 시작하는 제비꼬리길 트래킹코스를 갑니다
해안가를 끼고 있는 산책로를 지나면 탑재산으로 돌아서 전망대를 보고 다시 제부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뷰들이 진짜 다 근사하네요~
날씨도 화창해서 완전 눈호강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