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등학생이 오토바이에 관심 가지는 이유 TOP3

[청사진_청소년라이더]

https://www.youtube.com/watch?v=dO41KtCcBW0

고등학생(청소년) 들이 왜 오토바이에 관심을 가질까요?

고등학생 라이더인 제 기준에서 한번 순위를 매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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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TOP 3. 주행수단의 스펙 상승 - 00:06

TOP 2. 배달 알바 - 00:36

TOP 1. 자립성 - 00:54

[걔섀끼]

자가용자체가 인간한테 있어서 치트키이긴하죠

[파라시아]

면허 취득하고 바이크 등록하고 타는 건 아무도 뭐라 안 함.
면허도 없이 등록도 안하는 쓰레기 새끼들이 많아서 욕처먹는거지..

[Cacocia-Homu!]

배달알바 하려고 바이크 산다, 자립성 기르려고 바이크 산다는 말은 좀 ㅋㅋㅋㅋ 그렇구요. 오히려 핑계에 가까운 느낌.
그냥 좋으니까, 갖고싶으니까 사는 거겠죠. 사고 보니 사용성은 따로 찾는 거구요.

[Cacocia-Homu!]

바이크라는 물건이 애초에 탈 것으로써는 안정성도 떨어지고 위험한데다 날씨 따라 타기도 힘들고 보호장비도 겹겹이 껴입어야 하는 등 유효하거나 편리하기만 한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로망의 영역에 있고(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이지만, 그럼에도 좋아보이는.) 고등학생이 따로 바이크를 탄다고 해서 뭐 다른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겠죠 ㅋㅋㅋ

[꺼져용]

글쎄요. 현재 만 20세인데 저도 벌써 옛 세대가 된 걸까요. 바이크를 타고 싶은 마음은 단순히 동경의 대상이였기 때문입니다.
로망인거죠. 단지 바이크 특유의 소리, 외관 그런 특징들이 마음을 사로 잡았고 가지고 싶게 되고 로망의 대상이 되는거죠.
그렇기에 이미 바이크를 소유하고 싶은 상태에서 추후에 위 게시글의 배달, 자립성, 이동수단 같은건 구매를 하게 될 때에
좋게 말하자면 이것을 사도 괜찮은 이유, 솔직히 말하자면 핑계가 되는 셈이죠. 애초에 정말 처음부터 바이크에 관심이 없던
어느정도 연배가 있는 사람이 돈벌이를 용도로 바이크에 눈을 돌리는 거면 몰라도 고등학생이 바이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자립성을 기르려고, 이동수단으로 쓰려고 같은 이유는 이유가 아닌 핑계가 되는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꺼져용]

작성자 분께서 본문에 TOP1 을 자립성으로 두시고 TOP2 를 배달 알바로 두셨는데 배달 알바 또한 자립성에 속하는 범주 아닙니까.
그러하다면 결국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 고등학생이 바이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는 핵심 뱡향성은 자립성을 향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또 본인께서 말씀하셨다 시피 나는 ~하기 때문에 너도~할 것이다. 라는 논리는 본인께서도 오류를 행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 배달을 뛰기 위해서 바이크에 관심을 가졌기 떄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라는 관점 또한 틀린 것이죠.
바이크는 로망의 영역이라는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름이 없다고 느낍니다. 오죽하면 씨티같은 기종도 머플러를 개조하며
배기음을 시끄럽게 울려대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정말 생계의 수단, 돈 벌이의 목적으로 가졌다면 그런 머플러 변경, LED부착 등등의 과정이 필요했을까요.

[구나미]

재밌으니깐요 우선 ㅎㅎ부럽네요 근래에 8년됏나..계속 있던 바이크를 팔아서 같은기종은아니고요 기변은 자주했고 ㅋㅋ없어지니 인생 너무 무료하네요.
대신 게임열심히하는데 ㅋㅋ바람쐬러나가고싶네요
동호회에 고등학생 뭐 졸업예정자분들 도 있었는데 허세라고도 해도 전 괜찮다보고 뭐 멋잇어보이고 하는거도있잖아요?안전하고 재밌게 타고다니는 그런분들보면 좋져 뭐
바이크가 위에분말처럼 로망의 영역이니 뭐 ㅋ
남자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멋잇는 오토바이 타보고싶다란 생각을 안해본사람은 없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