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곳에 올려야 하는데
방사진 게시판에 올렸네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095
리모델링 전후 사진 위 링크로 참조하시구요
30년된 아파트이고
32평 노후제품 모두 철거
- 올 샤시교체
- 올 도배(실크) > 방마다 한쪽면 포인트색상
-안방 붙박이장 추가
-작은방 기존붙박이장 문교체
- 앞뒤베란다 신발장 타일모두 교체
-입구신발장 벽 철거후 중문추가
-올 강마루 시공
-올 걸래받이와 상부몰딩
-거실 천장 평탄목공후 LED평판등시공(여름 벌레시체 유입 거의 최소화 됩니다.)
- 콘덴싱 보일러교체
-주방올교체
-화장실 올수거후 교체
-모든 방문틀 철거후 방문짝교체
-현관문교체(도어락겸 손잡이포함)
-신발장 교체
-모든전기 콘센트기구 커버교체(스위치 때방지커버 포함)
- 모든 전등 평판 LED 등 블랙커버 교체
-앞뒤 베란다 탄성코팅 페인트
- 모든방문 과 현관문 천장몰딩까지 마빡? 위로올리는 목공작업까지
이렇게 작업하였습니다.
동네 인테리어집 견적 3군데를 비교했는데
900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서도 어떤집은 화장실 내에 벽철거를 못한다는곳도 있고
화장실내에 보일러 분배기 안보이게 마감커버도 안하는곳도 있고
가지각색입니다.
최고 3200까지 견적을 준 입도 있는데
보일러교체비용 별도로 해서 제외하고
총 2,070만원 ( 샤시 총 400+1670 ) 들었습니다.
ㅁ 인테리어 견적시
꿀팁 1.
무조건 동네 인테리어 붙박이로 오래 장사해온집
지속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많이하는 도배장판집에 의뢰를 한다!
3집정도 ( 대신 원하는 스타일 디자인 사진을 모두 찍어간다! )
그렇게 나온 견적으로 비교해서 진행하는것이 저렴하게 가능하고
인테리어 사장님과 연락이나 소통 대화가 잘되는지 피드백 잘 할분인지
주변 이웃분들께 진행할 인테리어집이 A/S나 이런것들 잘 처리해주던 집인지 확인하는게 가장중요
꿀팁 2.
리모델링 첫번째 공사가 샤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샤시가 돈이 가장크게 들어갑니다.
샤시업체만 직접시공하는업체에 따로 견적의뢰 해보세요
LG나 유명메이커도 견적받아보시고
저가메이커도 받아보시고 색상도 고르고
샤시만 개별 견적작업혀셔도
200만원 전후 절약됩니다. ( 인테리어 집 안끼고 하는거죠 )
샤시끝난후에 인테리어집에 샤시를 제외한 모든 견적을 받는겁니다.
꿀팁 3.
작업부위별
만나는 마감부위 메지(줄눈) 실리콘 마감을 잘하시는분이 마무리를 꼭 부탁하세요
도배도 문틀과 만나는 종이자를때 꼭 삐뚤빼뚤 눈에 잘 안띠게 신경써달라고 요청하시면
배우는 후임자나 초짜 작업자 안씁니다.
특히나 줄눈이나 실리콘 마무리는 초짜가 하면 개판 5분전 입니다.
싱크쪽이나 화장실 실리콘 잘못쏘면 살면서 계속 후회해요
다시작업 요청하지 않게
능숙자가 작업하도록 요청하시면
아~ 전혀 모르는고객은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ㅁ 피해야 할 인테리어집
( 아니 비싼집 특징이 되겠네요 )
해당 작업할 아파트 네이년등 블로그 검색해보면
광고로 시공했던 아파트 전후 인테리어 잔뜩 올려 광고하는 집입니다.
이런집 인테리어집은 스케줄과 등등등 여러모로 작업이나
고객이 스트레스가 덜가게 일은 평균적으로 잘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싸지않아요.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 이야기하면 대부분 이런저런 핑계 이렇게 하는게 났겠다등
결국 지들 쓰는자재나 하는스타일을 고집하려 합니다.
이런집은 절대 비추.
이상~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진짜 양.아.치 개인 업자들 때문에 정말 성실하게 잘 하시는 인테리어 사장님들 보면 안쓰럽습니다. 그런데 진짜 참으로 웃긴건 또 뭐냐면 이 업계에 제가 종사하지만 한샘이 이 업계에서 제일 양.아.치 입니다. 그냥 자기들 한샘 브랜드 하나 가지고 죄다 밀어 붙이고 하는데 진짜 양.아.치가 한샘 입니다. 인테리어 사장님들도 학을 띠고 저희 같은 물건 받는 대리점도 학을 띠고 AS도 잘 안되고 여튼 진짜 소비자들한테 마케팅 기가 막히게 한거 빼고는 진짜는 여깁니다.
동네업체는 하다가 통수맞은사람 너무많이 봐서..
속편하게 대기업 이용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죠
인테리어는 양아치 조올라 많음 그냥 부뷴적으로 공부해서 정확하게 공사의뢰 견적 받으셈
사업장이 확실하게 있고, 그 자리를 오래 지켰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무실에 직접가서 사장 및 현장담당자를 직접 보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 공사할 때 방수공사는 꼭 하셔요. 4-50만원 차이난다고 방수 안 하고 공사했다가 아래집으로 바로 누수되서 80만원 주고 바닥 다시 다 뜯어서 고치더라구요;; 물 관련이 젤 빡신 것 같아요. 어디 터져도 남에 집에 피해주고 그러니까 ㅡㅜ...
그냥 한셈 같음 대기업 이용하는게 맘 편함 ㅠㅠ 진짜 개인업체에 했다가 as도 안되고 이런 저런 문제 있던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
그말도 맞는말씀이세요 잘모는분 이 문의하면 바가지 일색에 A/S 잘 안되고 원하는데로 작업도 안되고 그럴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작업할때마다 잔소리하고 원하는 스타일데로 진행이 안되면 지시하고 하며 시간내고 할수 있다면 한샘같은 메이커집과 비교하면 돈 천만원은 차이나게 아낄수있습니다.
CamilleBidan
속편하게 대기업 이용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죠
CamilleBidan
진짜 양.아.치 개인 업자들 때문에 정말 성실하게 잘 하시는 인테리어 사장님들 보면 안쓰럽습니다. 그런데 진짜 참으로 웃긴건 또 뭐냐면 이 업계에 제가 종사하지만 한샘이 이 업계에서 제일 양.아.치 입니다. 그냥 자기들 한샘 브랜드 하나 가지고 죄다 밀어 붙이고 하는데 진짜 양.아.치가 한샘 입니다. 인테리어 사장님들도 학을 띠고 저희 같은 물건 받는 대리점도 학을 띠고 AS도 잘 안되고 여튼 진짜 소비자들한테 마케팅 기가 막히게 한거 빼고는 진짜는 여깁니다.
처음 입사한 곳 법인대표이사가 한샘 중역 출신이었음.. 이런저런 것들 한샘 용역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절대 대표이사가 커미션 챙기는 것은 없었음) 희안한게 세금계사서 포함해서 500원 단위까지 다 받고 네고가 절대 없었음.. 한샘 출신 대표때문에 깎거나 거절할 수도 없고 그냥 진행.... (비싸긴 개 비쌌음 ㄷㄷ)
현재 한샘 시공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뭐 틀린말 하나 없으시네요.ㅎㅎ 전국에 한샘 시공기사들 죄다 개인사업자(특수 고용직이라고 부르는데 처음들어봤네요;;;) 입니다. 본사 직원들만 정직원들.....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한샘일 하면서도 한샘욕하고 그만두고 싶어도 배운게 도둑질이라 못 그만두는게 현실...
뭐 이쪽 업계 계시면 뻔하죠 뭐 그냥 일이 드러워서 하는 푸념이 아니라 진짜 밑에 사람들 피 빨아 마시고 척추 갈아 마셔서 세운 기업 남양 밀어내기? 소비자한테 물건 팔기 위해서 대리점 계약이고 뭐고 본사에서 직접 계약 치고 시장 다 망치고 뭐 이런거 소비자들이 알겠나요........단지 대기업이니까 믿고 쓰는거죠
맞습니다....일반 소비자들은 알수가없죠..ㅎㅎ 현직에서 일하지만 제일 ㅈ같은건 뭔일 생기면 본인들은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시공기사들한테 책임져라하는게 대부분....왜냐. 개인사업자니까.ㅋ
그럼요....본사는 이미 돈 다 받았으니까요....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당연히 AS가 늦어질수 밖에 없고 한데 그걸 모르죠 뭐
너무 잘 아셔서 뭐..ㅋㅋ 암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일하세요! ^^
기본적으로 30평대 기존 올 바라시(보일러고 신발장 붙방이장 모조리 다 교체) = 2000만원 내창 외창 부엌창 모든 샷시 바꾸는데 1000만원 도합 3000천은 들어갈텐데.. 싸게 하셨네요.. 대기업 인테리어 시공하면 일반가격에 2배는 넘게 들어가요..
맞습니다..거진다 3000가까이 견적을 부르더라구요...한샘시공하는 곳도 알아보니 3200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주방디자인은 한샘에서 진행한 인테리어한집 사진을 캡쳐해서 요구했던 디자인입니다. ) 그러나..집근방 오래오래 인테리어 -도배장판 하신집에 아주머니 사장님 만나서 이래저래 대화해보니 싸게 박리다메로 작업자들 바쁘게 일시키는 근방 아파트 혼자 다하는집 같더라구요. 그래서 싹다 진행할 스타일 사진으로 모두 다 알려주고 자재준비하게 했더니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리곤 어지간하면 인테리어팀에 가지고있는 재질자재 그대로 생상이 맞으면 그냥쓰게하고 하니까..가격도 내고도 해주고해서 싸게한것같아요... 대신 일정을 일주일 늦어졌는데 싸게한값이라 생각했죠.
사업장이 확실하게 있고, 그 자리를 오래 지켰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무실에 직접가서 사장 및 현장담당자를 직접 보고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 공사할 때 방수공사는 꼭 하셔요. 4-50만원 차이난다고 방수 안 하고 공사했다가 아래집으로 바로 누수되서 80만원 주고 바닥 다시 다 뜯어서 고치더라구요;; 물 관련이 젤 빡신 것 같아요. 어디 터져도 남에 집에 피해주고 그러니까 ㅡㅜ...
동네업체는 하다가 통수맞은사람 너무많이 봐서..
인테리어는 양아치 조올라 많음 그냥 부뷴적으로 공부해서 정확하게 공사의뢰 견적 받으셈
좋은 내용 공유 감사드려요~
이게 정말 꿀팁 정보네요. 저도 리모델링 생각하고 있눈데 참 어렵네요
또하나 중요한건....근방 아파트에 실적많은 동네 붙박이 도배장판인테리어 집 오래 장사해온 개인집인지 중요해요 - 세월의 흔적동안 많은 주민들과 실력이 잘했든 못했든 버텨온거 자체가 경쟁력이 있는집인거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싼게 좋은건 아닌데...
맞습니다. 싼게 좋은게 아니라 자재선정시 메이커에따라 가격과 품질이 좌우되는 부분을 고를때는 꼭 관여를 했는데요 샤시는 2-3등급이지만 영림프라임 , 마루는 한솔울트라 , 화장실 변기좌변기는 국산 인어스 화장실 수전제품은 모두 국산 방문은 재현하늘창 제품으로 선정 나머지 목공등 몰딩 전기등등은 인테리어집에서 하는걸로 그냥 진행 이정도만 체크하면 저가불량제품으로 싼게비지떡 맘고생은 줄어들거라 생각했어요.
37평하는데 3500들었어요..
그니까요 대략 평당 100 예상하는 그정도 가격이 일반적인것 같더라구요.
네 저도 첨에 견적은 2500정도였는데 철거 더하고 붙박이 늘어나고 하니깐.. 가격이 점차 불어나서 ㅜㅜ 결과물은 만족하지만 후..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사업하면서 이사람 저사람 이쪽사람 저쪽사람 다 많나 봤지만 인테리어에서 만큼은 진짜 아직까지 제대로 된 분을 못봤음....
솔직하게 느낀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각 부분별로 잘하는 제대로된 공사팀 인원 찾는방법이 있긴합니다. 그팀을 아는분은 인테리어 사장님들입니다. ( 이분들은 팀을 최소 1-2팀 운영하고 많게는 4-5개팀을 운영하면서 이집저집 작업을 주고 건건 사업자거래입니다. ) 그런데 이사장님들이 잘하는 팀을 돈되고 마무리 잘되어야할집에 꼭 배정을 하지요 그팀이 잘하는팀인데 그팀을좀 알려주세요 하면 절대 알려주는 인테리어집 없습니다. 게다가 그 잘하는 팀도 그렇게 소개받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 왜냐면 꾸준히 일주는 인테리어집 붙박이로 계속해서 일을 하고싶어하고 소통해오던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그사장님이 지시하고 본인이 따지는 특이사항을들 서로 알고있기에 다른고객에게 또다시 공유하고 소통하는걸 싫어하고 꾸준히 돈줄되는 사장님에게 일을 하는것이죠 - 일줄어들고 돈줄안되면 인테리어 집을 몇개씩 끼고 하는팀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복불복이고 진짜 잘하는팀은 인테리어집 물량만 잘물어오면 그집이랑 어지간하면 계속하거든요 )
참고하겠습니다
인테리어는 겪어보면 치가 떨림... 차라리 국가직이 되어서 공무원들 더 뽑아서 저런일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
신경 많이 써야하고 그렇게해도 바가지에 저가소재나 하자가나니까 문제점및 스트레스가 많긴해요 그래도 공무원화는 더욱 아닌것같아요 평균적 하자나 문적점을 줄일수는 있겠지만 아마 평균 비용이 현 사제비용보다 2,3배 가격이 될겁니다 공무원을 믿느니 그냥 비싸지만 잘하는 인테리어집에 하는게 낳을겁니다
꿀팁2번에 조금 거들어본다면 ㅎㅎ 스펙을 잘따져보셔야해요 ㅎㅎ 내창 외창 공틀 유리미리수 유리장수 시트 시공비 등등 똑같은 사이즈라도 천차만별이니 참고 하셔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사장들 대부분이 아이템별로 개별적인 철거와 처리비용을 따로 넣었었는데. 이부분은 사실 하루만에 끝납니다. 그것도 단 한 사람에게 말이죠. 저는 옆동에 공사하러온 차량들 매일 사진 찍어놨다가 개별적으로 자재와 스케줄을 잡아서 공사를 진행중이에요. 인테리어는 알고나면 돈아끼기 쉬운만큼 업자가 돈남기기도 쉽다는걸 많이 느껴요.
이 글 이후로 시간이 좀 흘럿는데 집 공사는 잘 끝내셨나요? 저도 30년 훨씬 넘은 아파트 들어가야 해서 요즘 고민이 많아요 철거만 잘되면 그냥 페인트 칠해서 살 생각인데도 말이죠 ;; 철거팀은 어떻게 찾으셨는지요? 귀한 노하우 공유 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