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이어서 공사 중간단계인것인지 잘 모르는 사진을 찍어와서 공유해봅니다.
거실인데요, 확장하니까 공간활용도는 좋을거같더라구요.
날개벽은 아쉽게도 완전철거가 안되서 아치형으로 마감하고 디자인적인 요소로 꾸몄습니다.
거실 티비박스입니다. 완전매립은 아니고 반매립으로 진행할거라 티비보다는 약간 작게 박스를 만들었어요
콘센트랑 인터넷선도 박스안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사운드바 자리도 만들어주셨네요 ㅎㅎ
불을 어떻게 켜는지 몰라 주방은 찍지 못했지만 아직 가구가 안들어와서 횡합니다.
확장공간입니다.
보일러실 문과 날개벽 사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추한(?)보일러실 문은 앞에 가구문으로 막아버리고
그 옆으로도 가구문을 달아서 선반으로 이용예정입니다.
안방베란다는 확장을 안해서 터닝도어를 달았습니다. 유리는 아직 안되어있더군요 ㅎㅎ
안방창문은 줄여서 시공했습니다. 안에서 보면 좀더 아늑한 공간이 될거같아요.
안방은 사실 침대말곤 들어올게 없어서 잉여공간이 생기기때문에
가벽을 만들고 별도의 파우더룸을 만들 예정이에요. 거실의 아치와 동일하게 오픈형 아치로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이 이후에는 별달리 설명해드릴 것이 없네요 ㅎㅎ 화장실도 타일이 다 되긴했는데 들어가지말라고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어떻게 마감될지 제가 구상한거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아마 다음글은 완성본이거나.. 그 직전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잘 진행되고 있어 보입니다 ㅎㅎ 일단 청소가 잘 되어 있어서 좋네요 청소 잘 안되어 있는 현장치고 마감 잘 나오는 현장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