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직장을 좀 몸을 많이 쓰는 쪽으로 옮겼는데요.
그 전까지는 운동하면 심장 박동이 애플워치로 보면 178 죽도록 뛰면 181 도 찍었던 적이 있는데
이 회사로 옮기면서 하루에 일하는 동안만 26000 보 정도 걷더라구요..
그 후부터 운동을 숨을 헐떡 거리면서 해도 150을 넘어가질 않습니다.
애플워치가 측정이 잘못 됐나 하고 러닝머신같은 기계가서 찍어보면 또 애플워치랑 별 차이가 안나요..
요즘은 150도 간신히 넘어가는 정도..
제 질문은 혹시 이게 긍정적인 현상 인가 하는겁니다.
스퀏같은거 하고 그러면 숨 헐떡헐떡 하는데도 보면 140정도 밖엔 안올라가네요..
심장이 그만큼 일을 안해도 되서 심박수가 낮게 나오는건지.. (좋은 쪽으로)
아니면 나이들어서 몸이 안좋아진건지..ㅠ_ㅠ 궁금합니다.
현재 나이 35 입니다..........
http://www.daegumarathon.com/daegu/bbs/board.php?bo_table=kor_bo25&wr_id=53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심박수가 떨어진건 심장기능이 좋아져서 한번 박동할때 내보내는 혈액량이 많아지니까, 즉 심장의 힘이 쌔져서 심박을 낮추는 쪽으로 변하는 겁니다.
좋은쪽으로 변하는 중인거 같습니다.
그럼 다행이지만.. 아래 답글 달아주신분과 극과극 이네요 ㅠ_-
🐸june_EE
http://www.daegumarathon.com/daegu/bbs/board.php?bo_table=kor_bo25&wr_id=53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심박수가 떨어진건 심장기능이 좋아져서 한번 박동할때 내보내는 혈액량이 많아지니까, 즉 심장의 힘이 쌔져서 심박을 낮추는 쪽으로 변하는 겁니다.
도움되는글 정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그 전에는 사무실에서 앉아서 하는 일만하다 몸 쓰는일 하면서 몸 쓰는일이 많아지니까 좀 심장이 강해졌나보네요. 그만큼 심장이 많이 운동 안해도 되니 무리도 덜 가겠죠? 이래서 운동 해야 하나봅니다. ^오^
기록이 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자전거 타는데 회전수,심박,파워. 이 3가지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뭔가가 떨어져 있거든요. 뭔가 좋은 쪽으로 변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저는 자전거를 매년 3만k 정도 타구요 최고 심박이 210 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론 170~180회 정도 뛰지만 그렇게 힘든건 모르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기상후 누운상태에서 심박을 한번 보세요.... 분당 심박이 50~70 회 정도라면 ... 뭔가 생활에서 안좋은 방향으로 하고 있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읔... 뭔가 몸이 안좋아지는건가요.. 직장 옮긴 후로 운동 할때 땀이 아주그냥... ㅜ_ㅠ 내일 아침에 한번 측정 해봐야겠네요 ㅠ_ㅠ
https://blog.naver.com/kiltie999/221518393188 이글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정독 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
위 글에 나오네요. 일부에서는 심박수가 낮아지면 상한치도 낮아진다고 여기는데 그건 아니고요. """"최대심박수""""는 타고난 수치와 나이로 결정되고 (220-나이=) 운동을 많이 하면 조금 """"높아지기도"""" 합니다. 즉 심박수의 ""상하 최대폭이 넓어집니다"" 맨 윗분이 올린 글은 안정시 심박수에 그러니까 가장 낮은 심박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자님은 최대 심박에 대한 질문이었구요..
네 두 글 다 정독 했습니다. 일단 웨이트 중에는 155 정도까진 올라가는 걸로 확인을 했구요 유산소...달리기같은걸 해서 최대 심박수를 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애플워치를 살짝 헐렁하게 착용했더니 좀 낮게 잘못 측정이 됐던것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