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에 불미스러운 회사 정치질에 말려들어서
부서 이동 당한후 허리를 다쳐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그과정에 여친도 헤어지고 안좋은일도 많고
몸도 마음대로 못움직이고 인생 참 열심히 살았는데
허무하기도 하고 그냥 집,병원 다니고 지금은 야간에 공부하고 낮에는 주식이나 하면서 살고있어요.
원래 체중이 64kg였는데 지금 91kg까지 됬고
생활패턴이 이러다 보니 먹는것도 별로없는데
살이 막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근데 제가 운동의 운짜도 잘 몰라요
허리 다치기전에 턱걸이6개월 정도했고 풀업으로 25개 까지 했었습니다.지금은 몇개 될지도 모르겠고...
요세 확실히 몸이 안좋아진거 같아요.
배에는 깨스가 마구 차있나 방구만 나오고
옷은 하나도 안맡고 바지는 허벅지에 걸림...
조금만 움직여도 팔다리가 아파서 이대로는 안될거 같습니다.운동을 스스로 하자니 할줄 모르겠고
그냥 개인pt 꾸준히 받는게 좋을까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강의목눌
이정도 까지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참고하고 뭐라도 해여겠습니다
근데 제가 운동의 운짜도 잘 몰라요 허리 다치기전에 턱걸이6개월 정도했고 풀업으로 25개 까지 했었습니다.지금은 몇개 될지도 모르겠고...// 대단하십니다 저는 헬스장 몇 년 다녔지만, 턱걸이는 한개도 못합니다 (그래서 대신 기구를 쓰죠 ㅜㅜ) 전에 그 정도 하셨으니, 좋은 성과 거두실 거에요
아 턱걸이는 데스런?이던가 책보고 동영상 보고 맨몸으로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4개월 까지 진짜 풀업 2번도 힘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10번 되더니 2달동안 25번 된겁니다. 그후 허리 나가고...끝 그렇게 2년 되고 체중늘고 운동 제대로 하고 싶어서 고민이었는데 다들 잘하실거로 위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데로 운동 배우고 턱걸이도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저는 개인 pt추천 드립니다! 일단 운동 한동안 안하셨고 몸도 예전과 다른 상태일테니 전문가에게 한달정도 배우면서 몸의 상태를 올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또 허리도 다치셨다고하니 혼자하는것보다 피티 받으면서 재활쪽 조언받고 운동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운동하실려는 마음가짐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처음 시작이시라면 등산부터... 전신 무분할로 제격이죠. 힐링도 좀 하고. 어느정도 피가돌고 몸이 활성화가 되면 헬스장 가셔서 하시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벌크업이면 벌크업 다이어트면 다이어트... 그때 질문은 또 그때가서 하시면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