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1년만에 근육 만들고 누구는 몇달만에 몇십키로 빼죠 저같은 경우에는
작년1월 110키로 이것도 원래120키로였던 제가
2년간120->118->102->110이렇게 다이어트 실패 반복을 경험했죠
... 일 때문에 1월에 헬스끊고 제대로 시작한것은
3월초(당연히 인바디는 1월때랑 같습니다.)에 시작
3개월동안 7키로.. 사실 이때 한번 포기할까 해서
4월부터 7월까지 인바디를 안찍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했습니다. 이때부터 살빼는건 포기하고
헬스를 즐기기로 했습니다.(겨우1키로 감량)
헬스를 즐기고 먹을꺼 다먹어도 이때까지는 빠지더군요..
뎃..1개월간 1키로 증가... 또 1개월간 유지..
솔직히 헬스를 계속하니까 찔꺼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때좀 충격먹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신좀 차리고 1년 마무리 잘하고 싶어서도 있었구요
올해 초는 8년만에 두자릿수로 시작! 사실 이때 헬스 기간이 끝나서 그만둘까 했지만 저희 어머님이 이렇게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이 좋다면서 헬스1년비용을 주셨습니다ㅠㅠ
그덕인지 많이는 아니여도 미세하게 살이 빠지고
몸무게는 늘었지만 체지방률은 낮아지고 근육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때가 제일 근육량이 많았는데..
4월 6일..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2주간 문닫고
집에서 맨몸운동보다 요가나 재활운동을 더많이 했습니다. 먹는건 헬스할때보다 더적게 먹다보니 몸무게가 많이 줄었네요.. 근육량 5키로 빠지고 체지방률 4키로 늘었죠 그렇습니다.. 몸무게는 필요없습니다.. 살찐거에요..
이때는 자격증 시험 때문에 제대로 못했네요
문제의 6월..자격증 시험 끝나고 제대로 운동 하자고 다짐했는데 6월 16일날쯤 식중독+두드러기 때문에 죽을뻔했습니다..
사실 이때 까지만 해도 운동은 커녕 일상생활도 무리있었는데 두드러기는 밥잘먹고 물많이 마시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역시 밥이 보약 입니다..
이 이후에 밥량을 늘렸습니다. 오히려 밥량을 늘리니까 저는 헛음식을 안먹게 되더라구요 운동이 더잘되는건 덤이구요..
아무튼 심심해서 쓴글 입니다.. 저는 의지가 약해서
먹을 유혹을 잘 참지 못해서 살이 잘안빠지지만 그냥 생각을 바꾸고 헬스를 취미로 할려구요..ㅋㅋ
이렇게 하다보면 다른 선생님들처럼 빠르게 몸은 못만들겠지만 언젠가는 그 선생님들처럼 되겠죠..
다들 화이팅 하세요..
강의목눌
위로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강의목눌
다같이 화이팅!!
이야 그래도 꾸준히 체지방량이 감소하네요!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결국 중요한건 꾸준히 조금씩 빼고 유지하는거죠 ㅎㅎㅎ 처음과 비교했을때 체지방량이 15kg가까이 줄으셨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열심히 해보죠!
어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