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템플스테이
기회가 되어 하고 왔습니다
여러가지 고려한것중 가장큰건
풍경
그리고 자는곳!
왜냐하면 자는곳이 편의랍시고 이상하게 옛날 모텔이나 여관처럼 해놓은 곳들이 의외로 많았기때문에
절느낌이 제대로 나는곳을 고르다가
강릉의 보현사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자차로 올만에 드라이브도 할겸 !
가는길 들린 휴게소
명물음식이 품절되어
흑돼지돈까스로 ,
맛은 무난한데 양이 많았습니다!
보현사주차장에서 바라본컷..
보현산 안에 있는 보현사 너무 좋습니다 첫느낌부터
예상대로 너무 좋은 분위기.
템플스테이 지역!
숙소 진짜 취저 ㅠㅠ
게다가 이날은 저랑 다른 남자분 한명이외 아무도없는 정말 조용한 날이였습니다
방도 취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충망만 쳐두면 풍경즐기며 방에서 뒹굴거릴수도있습니다
사진이꼬였네요. 아무튼 보현사의 모습들!
흔들그네 저기서 멍하니 흔들거리며 있으면 심신이 평온 ㅋㅋ
공양하는곳 에서 바라보는 강릉시내
이날은 공양담당하는분이 휴가를 가서
보현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해주신 밥을 먹었습니다 감자부침이 맛있었습니다
식사하고
간단히 그 기도라고해야하나 그것도하고(본인은 무교입니다)
주지스님(풍채 겁나좋으심)과 차담이라고 차를마시며 그냥 이야기 나누는것도 하니 벌써
저녁.
제가 선택한것은
체험형이 아니라
휴식형 템플스테이라서
모든것이 자율이고 정말 쉬다가는게 목적이라
그저 하염없이 저는 산속 풍경만 즐기며
폰도안하고 군것질도 안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밤의 템플스테이 달도 밝고
모기와 벌레는 많지만
산속에서 조용조용 새소리와 함께 밤이 깊어갑니다
이렇게 문열어두고
달빛을 바라보며 잠이 듭니다
정말 좋은경험이였습니다
에어컨도 선풍기도없지만 산에서부는 자연풍을 어찌 이길까요.
도중에는 추워서 문닫을정도
근처의 계곡 물도 맑습니다
정말
특별한거없이
산속풍경(제가좋아하는 풍경들)
보며
조용조용 말한마디거의안하고
(절자체에 주지스님 기도스님 직원분밖에안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랑 다른남성분 총5명. 절보수공사하는 분들은 왔다갔다해서)
특별한 생각도안하고
모든걸 비우고
제대로 쉬다와서
너무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으니 3시간의 운전도 기분좋게 하고올수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경험해보고픈 템플스테이
추천합니다!
풍광이 정말 좋네요. 이런 곳에서 보내는 시간도 정말 특별할 듯.
풍광이 정말 좋네요. 이런 곳에서 보내는 시간도 정말 특별할 듯.
좋은경험이였습니당
돈걱정 머하고 시간보낼지 걱정등이 없는 진짜 휴가를 보내신거같네요!! 추천쾅!!
온전한 저만의시간 ㅠㅠ
저도 템플스테이....여유되면 가보려고하는데요...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고통받은일이 많아서요..... 비용은 어떻게되나요?? 그리고 자차가없으면 갈수가없을까요?
https://www.templestay.com/reserv_temple_rest.aspx?ProgramId=2930# 보현사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감사합니다 ( _ _ ) 제가 갈수있을정도의 비용이네요 ㅎㅎ
조금씩다른디 저는 5만원이였고 전국에 가능한절들이있으니 템플스테이홈피가보세용!
잘보고 갑니다. 무교이지만 집이 불교라 불교서적도 많이 읽어서 끌리네요. 항상 가고싶으나 항상 도전하지 못한 곳이네요. ^^
한번도전해보세요!
아후 급땡기네요 ㄷㄷㄷ
땡기면 실행합시다!
휴가철에 갔더니 옆방에서 밤새 그거 하는 소리땜에 아니 절에까지 와서 그걸 하고 싶은지
방음약한걸 몰랐나보네요 ㅋㅋㅋ
이런것이 휴가다..라는 느낌입니다. 말그대로 힐링이네요.쉴땐 혼자 쉬어야지요.
진짜 입도뻥긋안하고 제대로 쉬었습니다 ㅋㅋ
전 예전에 금연캠프때문에 템플스테이 형식으로 입소한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그때 절이나 스님들에 대해선 썩 좋은 기억은 별로 없는데.... 고기 안나와도...절밥이....정말 맛있었씁니다..
ㅋㅋㅋㅋ금연캠프라그러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