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중 마침 돌프리마켓이 벡스코에서 열린다기에 구경가보았어요~
입장은 11시부터였지만 몇시간 전부터 도착하신 분들로 입구 줄이 아주 길더라구요
참가자 대부분이 중고생들과 보호자 어머님들이었는데, 저도 그나이때 한창 로젠메이든에 빠졌었어서 제멋대로 공감했었네요ㅋㅋㅋ
우한폐렴이슈로 입장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고 한명한명 열도 쟀습니다.
취미행사에 연령대가 어린데도 질서정연하고 행사 내내 굉장히 정숙한 편이어서 감탄했어요.
사진은 전부 부스 주인분들께 허락맡고 촬영했습니다.
벡스코 건너편이 시립미술관이라 돌프리마켓 둘러본 후에 시오타 치하루 전시도 보게되었어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꼭 가보시길 바래요. 일관성있는 전시가 참 좋았습니다.
부산의 예술가들을 다룬 오래된 질문전도 하고있습니다.
부산을 다룬 회화와 사진이 전시되어있는데 부산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았어요.
기승전 미술관이 될뻔했네요. 아무튼 구관인형이 없으시더라도 인형에 관심있으시다면 가보실만한 프리마켓이에요.
이번이 68회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니 기회가 된다면 구경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아 인형이군요.... 난 무슨 수석 같은 그런건줄............
돌뿌리마켓
와! 구관!
와 이쁘네여
원래가 여성향 취미이긴 하지만 돌피나 스마트돌이 없네요
구관이랑 1/6위주더라구용ㅎㅎ 서울행사는 더 다양할거라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