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갤러리] 군산 철길마을 탐방

일시 추천 조회 28973 댓글수 42


1

댓글 42
BEST
철길마을... 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네요.
알겠는가 | (IP보기클릭)211.107.***.*** | 20.11.18 23:38
BEST

철길마을... 코로나 때문에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네요.

알겠는가 | (IP보기클릭)211.107.***.*** | 20.11.18 23:38
알겠는가

잠시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19 20:40

차끌고 가셧으면 섬쪽에 도로 연결되어 있으니 한번 드라이브 가보세요. 자잘한 섬들까지 도로를 이어 버려서 드라이브 기분으로 돌기 딱 좋습니다.

사라다이 | (IP보기클릭)14.51.***.*** | 20.11.19 10:03
사라다이

거기도 정말 멋지다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들리지 못 했습니다. 다음에 친구를 보러 가면 일정을 더 잡아서 그쪽에 가보려고 합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19 20:42

군산이면 철길 마을 들르고 근대역사 박물관 근처 에 군용장비 전시해놓은곳(무료) 구경하시고 새만금 한번 구경갔다오는것도 좋아요

환타포도맛 | (IP보기클릭)223.39.***.*** | 20.11.19 10:04
환타포도맛

이번에는 시간 관계상 들리지 못 했는데 다음에 가면 군산을 제대로 둘러보려고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19 20:45

철로 위에 대못 얹어놨다가 기차 지나가면 납작해진거 갈아서 칼 만들곤 했었는데.. 옛날생각 나네요 ㅋㅋㅋ

+ㅣ은영ㅣ+ | (IP보기클릭)221.143.***.*** | 20.11.26 17:00
+ㅣ은영ㅣ+

저도 그런 일은 얘기로만 들었는데... 올해 춘추가 ㅇ.ㅇ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03

철길 주변에 가게가 늘어서 있는걸 보니까 세계기행에서 나오는 기차오면 현수막 접었다가 기차가면 현수막 펼치고 다시 영업하는게 생각나네요.....어딘지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비번못찿을시세컨 | (IP보기클릭)126.63.***.*** | 20.11.26 17:05
비번못찿을시세컨

아마 대만의 스펀 아닐까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05

이성당 빵집을 들렀다 오시지...ㅎㅎㅎ 몇번 가봤지만 저에게도 너무 좋은 기억 이였습니다.

진영아범 | (IP보기클릭)14.7.***.*** | 20.11.26 17:20
진영아범

갔다 온 다음에 이성당 빵집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가면 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07

금강이 엄청 넓어서 착각에 빠지게 만들죠 ㅋㅋㅋ 자전거 타고 갈 때마다 갈매기하고 갯벌이 보이니 바다처럼만 보입니다 ㅋㅋ

유련. | (IP보기클릭)219.254.***.*** | 20.11.26 18:51
유련.

강에서 뭔가 바닷 냄새같은 것도 나는 것 같았죠ㅎㅎㅎ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08

철길마을이 저렇게 관광지말고 진짜 사람이 살던시절이 진짜 구경할게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변질되서 보기싫더라구요 중학교때 항상 저길을 지나면서 학교를 다녔었는데...ㅎㅎ

라면먹고싶어 | (IP보기클릭)218.151.***.*** | 20.11.26 19:17
라면먹고싶어

지금은 완전히 관광지화가 다 되었는데 예전에는 많이 달랐던 가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18
라면먹고싶어

맞아요 예전에 아무것도 없었을때 삭막한 느낌이 좋았던것 같아요. 사진 찍기도 좋았고 ㅋ

루리웹-8652345311 | (IP보기클릭)61.253.***.*** | 20.11.27 13:38
루리웹-8652345311

이런 글을 보면 관광지화 되기 전에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13
릴릴랄룻

예전엔 실제로 주민분들이 살고계셔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죠 어디서도 볼 수 없는것들이었는데...아쉽네요

라면먹고싶어 | (IP보기클릭)218.151.***.*** | 20.11.28 16:59

익산역 앞 풍경은 여전하구나

얌얌🦊 | (IP보기클릭)211.193.***.*** | 20.11.26 19:43
얌얌🦊

여전(?) 한 거 같아요ㅎㅎㅎ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0:30

사진 보면서 색감이 부드러운 게 딱 후지스럽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는데 여지없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텔루엔 | (IP보기클릭)220.85.***.*** | 20.11.26 21:22
텔루엔

정확합니다. 후지카메라입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2:22

10년전에 제가 군산에서 직장을 다닐때 그때는 저곳에 기차가 지나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 천천히 아저씨들 몇분이서 먼저 뛰어오며 차량을 통제하고 ^^ 지금 생각하면 엄청난 장면을 저는 눈으로 본것이라 특별한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네요 ^^

대한국인 안중근 | (IP보기클릭)222.238.***.*** | 20.11.26 21:24
대한국인 안중근

그럼 저렇게 관광지화 된 게 얼마 안 된 거군요. 조금 더 빨리 방문했으면 좀 더 다른 풍경을 봤을지도 몰랐겠네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2:26

군산 볼꺼 많은데 철길마을만....ㅠ 철길마을 딱히 볼께없어서 근처 이성당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거리 둘러보시면 볼꺼많아요 그리고 군산가면 새만금방조제는 필수입니다 차가 없으시면 어쩔수없구요...

코크스틱 | (IP보기클릭)60.253.***.*** | 20.11.26 21:42
코크스틱

차는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친구를 보러가면 좀 더 시간을 내서 군산을 구석구석 둘러볼 생각이에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2:30

군산이 고향이고 용산역 근처사는 저에게는 재밌는 글이네요 ㅋㅋ

쿠로몬 | (IP보기클릭)39.123.***.*** | 20.11.26 22:12
쿠로몬

감사합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6 22:30

교련복도 그지같지만, 정말 그지 같았던건 정말 쓸모없는 각반이였죠..

오래된친구지만 | (IP보기클릭)211.197.***.*** | 20.11.26 22:36
오래된친구지만

목에 달았던 넵킨 같은 거도 생각나네요...

방탕노인단 | (IP보기클릭)175.209.***.*** | 20.11.27 08:41
오래된친구지만

각반이 뭔지 찾아보니 발목보호대 같은 거였군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17

제 고향은 용산 아버지 고향은 친척이 사는 곳은 군산인데 아련히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너무 멋진 사진이랑 좋은 글 잘봤습니다. ^^

Buio Omega | (IP보기클릭)220.121.***.*** | 20.11.27 07:04
Buio Omega

감사합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12

용산역 저 계단 내려가서 건너편에 588이 있었죠...

방탕노인단 | (IP보기클릭)175.209.***.*** | 20.11.27 08:41
방탕노인단

588이 설마 그...?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17

휴가때 잠자는 바이크 끌고 홀수년도는 전라도 짝수는 경상도 다녔는데 2013년도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던곳이 2년후에 가보니 너무 관광지처럼 바뀌었더라구요 신기한건 2년만에 갔는데도..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알아봐주셔서 좋았고 13년도 그때는 방이 널널했는데 2015년도 부터는 게스트하우스 방자체가 하나도 없었고 그 알아봐주신 사장님이 다른곳추천해주셔서 도미토리방 가격에 1인실로 연결해주시던.. 사람많아지면서 고적한 느낌으로 갔던 곳을 이제 군산은 그냥 새만금 방조제만 가는데 추억 돋네요

Genxs | (IP보기클릭)115.21.***.*** | 20.11.27 09:12
Genxs

정말 그런 소소한 기억들이야 말로 잊지 못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25

8월의 크리스마스 로망이 있어서 몇년전 가봤었는데...기차타고 뚜벅이로 간거라 엄청 힘들었음 ㅋㅋㅋㅋ 볼거는 의외로 없었지만 차가 있으면 관광하기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군산...!! ㅋㅋ

루리웹-9694644722 | (IP보기클릭)14.53.***.*** | 20.11.27 09:19
루리웹-9694644722

예전에 뭣도 모르고 해남 땅끝 마을에 대중교통으로 갔다가 거기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꼈죠... 진짜, 도시가 아니면 차가 없으면 관광이 힘들다는 걸 깨달았죠.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26

익산 사는데 반갑습니다. 막상 익산에 살고있고 군산에 자주 가는데도 아직 철길마을은 못가봤네요.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정취를 느낄수있어서 좋습니다. 내년에 날 풀리면 가봐야겠네요.

조인트세이야 | (IP보기클릭)1.250.***.*** | 20.11.27 11:52
조인트세이야

감사합니다. 철길마을은 진짜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릴릴랄룻 | (IP보기클릭)39.124.***.*** | 20.11.27 21:33
댓글 42
1
위로가기
널사랑하지않아 | 추천 0 | 조회 540 | 날짜 2024.04.18
mmrs | 추천 2 | 조회 389 | 날짜 2024.04.17
브라독 | 추천 0 | 조회 492 | 날짜 2024.04.15
피자집 사장놈 | 추천 7 | 조회 1676 | 날짜 2024.04.14
옷덕후 | 추천 8 | 조회 886 | 날짜 2024.04.13
옷덕후 | 추천 3 | 조회 570 | 날짜 2024.04.13
옷덕후 | 추천 3 | 조회 1990 | 날짜 2024.04.13
자칼의날 | 추천 3 | 조회 680 | 날짜 2024.04.13
보이져 | 추천 5 | 조회 870 | 날짜 2024.04.12
루리웹_105630 | 추천 19 | 조회 3808 | 날짜 2024.04.10
지팀장 | 추천 11 | 조회 1857 | 날짜 2024.04.07
지팀장 | 추천 74 | 조회 32429 | 날짜 2024.04.07
싱글이 | 추천 2 | 조회 455 | 날짜 2024.04.06
싱글이 | 추천 0 | 조회 287 | 날짜 2024.04.04
이비단 | 추천 0 | 조회 834 | 날짜 2024.04.03
싱글이 | 추천 0 | 조회 353 | 날짜 2024.04.02
오종혀이 | 추천 2 | 조회 1710 | 날짜 2024.04.02
뉴욕:거북이 | 추천 114 | 조회 43121 | 날짜 2024.04.02
뉴욕:거북이 | 추천 7 | 조회 2914 | 날짜 2024.03.31
네드 플랜더스 | 추천 0 | 조회 464 | 날짜 2024.03.31
Kermit frog | 추천 1 | 조회 685 | 날짜 2024.03.31
idnon- | 추천 1 | 조회 654 | 날짜 2024.03.31
브라독 | 추천 5 | 조회 905 | 날짜 2024.03.29
오종혀이 | 추천 0 | 조회 482 | 날짜 2024.03.29
Kermit frog | 추천 1 | 조회 875 | 날짜 2024.03.28
니모세모 | 추천 0 | 조회 566 | 날짜 2024.03.28
뉴욕:거북이 | 추천 13 | 조회 4708 | 날짜 2024.03.27
싱글이 | 추천 0 | 조회 589 | 날짜 2024.03.26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