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날인 1월 1일...
이 날도 작년 때와 마찬가지로 간절곶에 향했습니다.
촬영은 당시 최신 기종이었던, 그리고 현재까지 잘만 사용중인 갤럭시 카메라 2로 촬영했습니다.
그렇게 버스 타고 가는 중에 한 컷...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도로통제에 열심히이신 경찰분들의 노고가 대단하십니다.
드디어 간절곶 도착!!!
...하는 장면을 찍긴 했는데, 갤럭시 카메라 2의 밝기 보정이 너무 강력한 탓에, 아직 해가 안 떴는데도 해가 뜬 것처럼 연출되어 버렸습니다.
뻥 안 까고, 저 때 시각이 새벽 4시 20분 정도 였습니다.
아직 해 안 떴어요...;;;
간절곶 해돋이 행사가 워낙 큰 이벤트라서 그런지, 저렇게 공중파에서도 취재를 하러 왔습니다.
2015년이 양띠의 해여서 그런지, 저렇게 양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슬슬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새해가 떴습니다.
해가 다 뜨니까 바로 집에 가버리는 관광객들...
저도 더 볼 일도 없고 해서 바로 집에 갔습니다만...
완전히 뜬 해를 향해 한 컷...
...(당연히)눈부십니다.
간절곶의 명물 중 하나인 소망우체통...
하지만 전 이용 안 합니다(...).
돌아가던 중에 발견한 TV조선 차량...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