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고 공기좋을때 근교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금산 칠백의총. 조용하고 좋습니다
"오랜만이다옹"
사실 여기 매점뒤에 상주하는 고양이들이 있는걸 알아서 저희 집냥이가 안먹는 간식 좀 챙겨갔죠
사람 좋아하는 치즈순둥이가 제일먼저 오네요
눈도 못뜨고 먹는 행복한 표정 ㅋㅋㅋ
만지는거 싫어하는 살짝 까칠한 연탄이 그치만..
텁
얘는 임신중이라 그런지 엄청먹네요:::: 몇개째니
옹뇽뇽뇽뇽뇽 이라면서 먹음
제일 겁 많고 근처도 못오게하는 소심이
요곤 못참지 킁킁 연탄이 매의눈
못참아~~
옆에 수돗가에 물틀어주면 세어나오는 틈으로 익숙하게와서 물을 먹습니다
엄마 얘 흙 먹어
한바퀴 돌고 오니까 그늘에서 자고 있네요 ㅋㅋㅋㅋ 편안-
누구냐 나의 단잠을 깨ㅇ
한적하니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아직 어린데 임신한거같네요 다음에 오면 새끼들이 있을려나??
맑은 날, 고양이의 마음을 갖은 사람이 찍은 사진들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맑은 날, 고양이의 마음을 갖은 사람이 찍은 사진들 같네요. 잘 보았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