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주 사려니숲길

[이지스함]

중산간에 위치한 왕복 4시간 거리의 숲길입니다, 

햇볕이 안들정도로 숲이 우거져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중간에 물찻오름이란 오름도 오를 수 있는데 휴식기라 거긴 못가봤습니다.

좀 걸으니까 웨딩 사진도 여기서 찍고있더군요, 정말 분위기가 끝내주는 곳입니다.

[3월에끝난다]

비온다음 가긴 좀 그렇지만 안개끼면 되게 몽환적이죠 ㅎㅎ 눈오면 통제 자주하니 혹시라도 겨울에 가실일 있으면 주의하세요

[이러쿵저러쿵이]

여기 진짜 좋아요!! 저도 제주도 갔을때 갔는데....뭔가 사려니라는 말이 신성하다라고 알았던 거 같은데 무튼 정말 좋았습니다!!
웨딩사진 같은데 행복해 보시이네요!

[무적 보노]

첫 제주도 여행에게 기억에 남은건 저런 나무들이 깔려 있는 도로를 새벽에 차를 타고 달리던 기억입니다.
새벽시간이라 주변에 차도 없었고 우리 차만 뻥뚫린 길을 달릴때의 느낌이 참 좋았네요.

[붉은거북포획단]

여기 지나가면 귀신 붙는다는 그 길이네.

[채영파파]

장모님이랑 같이 몇년전에 갔었는데 장모님은 아직도 꿈에서 사려니숲의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신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