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혼자 여행다니는걸 좋아해서 진도로 직행...
여행갈만한 곳 검색해보니까 진도가 낙조나 울돌목 회오리 같은것들이 엄청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날잡고 다녀왔습니다 ㅎㅎ... 근데 진짜 인터넷에서 본대로 경치가 끝내주는 것 같던...
명량대첩 전시관이랑 해남이랑 진도 스테이션 다 돌아댕겼습니다
근데 이번에 명량해상 케이블카란 것도 개통했다길래 바로 진도타워쪽으로 가서 타봤네요
캐빈 타고 보니까 경치가 끝내줬어요 ㅠ... 가슴이 웅장해지는듯한 느낌..
진도대교도 보이고... 바닥이 크리스탈이라 바닥보면 울돌목 회오리가 보였네요 ㄷㄷ..
그리고 이곳저곳 돌아댕기다가 야경이 끝내주길래 한번 더 탑승 ㅋㅋㅋ
근데 어째 낮에 타는 것보다 밤에 타는게 더 운치있는 것 같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사람들이랑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진도는 아직 가본적이 없는데 경치가 엄청나네요..ㄷㄷ 야경 보고 싶어요
우와. 진도네요. 제가 태어나고 유아기를 보낸 저의 고향입니다!ㅋㅋ 근데 케이블카가 언제 생겼지... 가본지 꽤 오래라ㅠㅠ 암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되게 반갑네요ㅎ
진돗개 많이 보셨나요? ㅋㅋㅋ
울돌목... 배가 최대 출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도 엄청 느리게 가더군요. 명량 당시 노 젖는 배가 갑자기 물길 방향 바뀌면 진짜 패닉에 빠질만 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