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방 3년차 바린이 입니다.
1년차에 줌머 x(110cc)로 속초여행.
2년차에 xmax-300(292cc)로 서울-목포에서 제주도로 여행.
이제 3년차!!
꿈꿔왔던 해운대 ,광안리 라이딩!!!!
8/3일.
새벽 5시 반부터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비는 그치질 않고 ㅠㅠ
계획했던 것들이 다 날라가 버렸지만 일단 모텔 체크인 시간을 좀 미뤄보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후1시.
비가 그치길 시작해서 여기서 출발 못하면 야간 주행 할거 같은 안좋은 예감에 결국 뛰쳐 나갔습니다.
양만장에서 1차 휴식
언제나처럼 장거리 라이딩의 친구 핫식스 원샷하고 다시 출발.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기름 넣으러 들어간 구미 근처의 휴게소.
요렇게 왔습니다
40대 후반 아저씨의 체력으론 한방은 힘들어
중간 기착지로 대구를 선택.
주유 두번.
해가 지기 일보 직전 간신히 세이프!!!
잠깐 숙소에서 쉬고 밤의 대구를 싸돌아 다녀봤습니다.
다음날은 아침일찍 출발을 해서
부산으로 후다닥 해봤습니다.
너무 놀면서 달리기도 했고 중간에 낮시간에 광안리,해운대 해안을 경로에 넣었더니 길이 엄청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낮엔 좀 쉬다가
저녁에 국밥먹고 …
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해뜨기 2시간전 기상해서
이번 여행의 목적 스타트!!
1차로 광안리!!
더 좋은 스팟들이 많았지만 ,
다음코스를 위해 패쓰!!
해뜨기 전부터 해뜨고 나서.
오래간만에 액맥이 사진좀 찍어 드렸습니다.
잔병치레가 많은 애증의 아이지만 ㅠㅠ
그리고…..
언제나 부산 해운대 가면 들고 가는 아이들^^
이쁘게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복귀길 역시 중간 기착지를 대전으로 잡고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쉬었는데도 아직도 몸이 회복불가 ㅠㅠ
낮 3시쯤 도착해서 모텔에 여장을 풀고.
오따꾸의 귀소본능이랄까…….
야심한 모텔밤을 보내기 위해 동기짱과 선배짱
그리고 코스프레이어(무흣!!!)
그리고 다시 돌아온 아침 ㅠㅠ
이제 무조건 복귀!!
비예보가 있어서 최대한 해뜨자 마자 출발하자 마음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미친듯이 달렸더니 아침 9시 50분 도착.
집에 들어오자 마자 혼절 ㅠㅠ
다시 가라면 못갈 길이긴 한데,
그래도 인생에 추억하나 또 저장!
이렇게 생각 하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시간을 넉넉히 잡으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pcx 로 제주도 가느라 당일 하루에 여수 까지 갔는데 아찔합니다~~ 잼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작년에 목포를 야간에 그렇게 가려다 10시간 걸리고 제주도에서 하루 혼절했거든요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오~! 사진이 완전 멋져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살이 타서 좀 아픈거 빼곤 쿼터급 스쿠터라 크루징하며 다녀서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두부배달을 전국적으로 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지금은 전기스쿠터라 안되지만 저도 언젠가 한번 일주를 해보고싶네요 ㅎ
시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도시면 저 배기량도 가능하세요^^ 꿈을 응원합니다!! 두부는^^좋아합니다^^(응????)
자차는 운전을 하는데 오토바이는 한번도 안타봐서 스쿠터 같은거 타는거 어렵지 않나요?
조금 연습하고 다녀보면 그렇게 많이 어렵진 않아요 .
진짜 개빡센 일정인듯
일정을 길게 잡아서 데미지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절대로 없다곤 못 말씀 드립니다만 ㅠㅠ)
우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캄싸합니다!!!!
와 오토바이 미니어처처럼 찍었다... 미니어처였넼ㅋㅋㅋ
낚였다!!!!!!(우후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
까와사키 닌자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