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출발한 히로시마 여행 마지막 코스 오노미치에 6일 도착합니다.
그리고 숙소로 향하는 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길레 뭐지? 했는데...
앗!! 저의 여행 목적 중 하나였던 용과 같이6 스팟 중 하나였더군요.
푸딩 4개를 사면 저 박스를 같이 넣어주더군요.
푸딩은 다 먹고 박스는 고이고이 집에 모셔왔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ㅋ
가는 길에 육교가 보였습니다. 역시 익숙해 보입니다.
이곳입니다. 용6은 주변에 주워서 쓰는 무기(?)들이 참 강력했는데 그 중에 자전거가 쏠쏠했습니다.
올라서면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서 깡패들을 만나면 아주 편하게 보내줬었죠.
다만 이동중에 자전거를 건드리면 박살나니 나름 조심했던...
숙소에 와서 박스를 꺼내서
개봉~
이렇게 푸딩이 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 앞에 나가는 길에 센코지 로프웨이가 바로 보입니다.
상점가~
용6에서 오노미치를 왔을 때 거의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일겁니다.
게임은 평평하지만 실제로는 약간 오르막 길입니다. 그리고 길이 좀 달라요.
완전히 1:1로 같이 않고 일부 중요 지형 지물이 재구성되어 배치되어 있습니다.
게임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쯤이 게임상 수군 아파트 이지만... 없습니다.
용6에서 키류와 하루토의 임시 숙소입니다.
선착장 입니다.
옆에 서브이벤트, 미니 게임을 할수 있는 부녀가 보이네요.
2일차에 센코지에 가기 위해 로프웨이로 갑니다.
사실 걸어 올라가도 가깝긴합니다.
여기에요!
와플파는 카페가 옆에 있습니다.
비슷하게 카페가 있고 옆에 자료실 그리고 마스코트 오노미치오(...)가 있습니다.
센코지 로프웨이 티켓 사는 곳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운영하며 15분마다 탈수 있습니다.
게임상 가격도 동일
탑승하는 곳은 우측 엘레베이터 이용
올라갑니다~
오오~
게임 중 한 컷
메인 이벤트 중
여기서 하루카와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도착
전망대입니다.
여기서도 볼수 있습니다.
찰칵
연인들의 장소 입니다. 하하.. ㅠㅜ ..
전망대 위
선착장을 줌으로 땡겨서 봤습니다.
넓은 뷰
전망대에서 센코지로 내려가는 길에는 문학의 길이 있습니다.
여기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이 길이 게임상에서는
이렇게 마을 여기저기서 하나씩 나옵니다.
센코지 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고양이 발자국 컨셉 바닥
다른 절 지코지 가는 길
철길 아래 입니다.
실제로는 다른 길입니다.
게임상에서는 재구성하면서 이 철길 아래로 가는 길을 넣어둔 것 같네요.
노상에 쇠망치는 잘 보이지 않는데 여기는 항상 있던...
그러고보니 상점가 지붕 위에는 권총이... 크흠
지코지 입구
게임 상에선 여기에서 빌면 여러 종류의 경험치 버프를 받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몇 회차 했지만 실제로 써본 적은 없네요.
히로세 일가에서 맡고 있는 술집
게임상 거의 맵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실제 참고한 곳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여기도 스낵바가 밀집해 있지만...
여기 저기서 참고한 것 같습니다.
이번 봄에 PS4판 용과 같이 5 리마스터 한국어판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키류 카즈마의 마지막 이야기인 용과 같이 6은 일전에 한국어화 정발 예정이었다가
돌연 취소된 바가 있습니다. 게임 상 '어떤 부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저도 실제 구입해서 해봤고,
해봤던 유저들은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부디 5편 발매 후에 6편 발매가 재개되길 희망합니다.
잘보구 추천드립니다 ㅎㅎ
우와 대단하십니다. 용6 했는데 실제했던 장소군요!!!
예전에 다른 여행기로도 봤던 장소들인데, 다시 봐도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네요. 추운데 게임이랑 똑같은 장소를 찾아서 찍고 공유해주셔서, 용6 생각도 다시 나고 즐거웠습니다
용과같이 시리즈를 좀 해본편인데 6편을 안해봐서 왜 저지아이즈에 오노미치오라는 녀석이 나오는줄 몰랐었습니다 이 글보니까 이제야 알겠네요 무대가 오노미치였다니 정발이 제대로 됐었으면 오노미치 도착했을때 로프웨이도 제대로 찾고 꽤 재미도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전 이번에 5일에 구경하고 왔는데 저간후에 오셨군요 ㅎㅎ 숙소는 오노미치 로얄호텔에 머물었었는데
오~ 좋은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위치가 좀 좋긴했는데 방은 뭐 그냥 흔한 일본 비지니스 호텔이였습니다 둘쨋날엔 이쓰쿠지마신사에 가보려고 미야지마 갔는데 그쪽 호텔은 꽤 좋더라구요
오오... 멋지네요 ㅎㅎ 부디 이번에 용5리마 나오고 6도 재발매 해주면정말 좋겠군요 ㅠㅠ
와 ~ 사진 보는 내내 오오 여기여기 하면서 봤네요 덕분에 용6 했던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좋고 저도 가보고 싶네요
1년전쯤에 갔을때 저 로프웨이 근처에 애니메이션 광고하고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와...시민 때리면 깜빵가나요?
요즘은 정말 여행안가고 게임으로 해도 될듯.. 멋집니다
일본 소도시 위주로 여행 많이 다니는데 오노미치 정말 좋았습니다 다녀오고 나서도 계속 생각 나요 u2 선착장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사진은 제가 찍은거 인데 아련히 기억나곤 합니다
오노미치는 슈카엔이라는 쇼유라멘의 원조집이라 불리우는 곳이 제일 유명합니다. 저 식당을 가려고 6년 전 쯤 히로시마 가는 길에 오노미치에 일부러 들렀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용6할때 마을 느낌 좋아서 출사하는 느낌으로 겜상에서 카메라들고 배경찍고 돌아다녔는데 실제로 사진을 볼 수 있다니 감격스럽네요ㅎㅎ 여기 가는데 교통 불편한가요?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데....
교통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히로시마에서 고속버스로 가는게 그나마 쉬우면서 빠릅니다. 1시간 20분쯤 걸러요 신칸센으로 신 오노모치 역이있긴하지만 코다마만 서는 역이고 요 역에서 주요 관광지랑 애매하게 거리가 있습니다. 버스가 시간에 1~2대정도 있어서 애매하죠.
아 그리고 jr 오노미치 역이있긴하지만 한시간에 2대정도 지나 다닙니다. 급행 같은겄도 없고 히로시마 까지 3시간 넘게걸리고 고속버스랑 요금차도 거의 없습니다. 오노 미치 여행 계획 세우실분은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 검색해보시면 좋아요. 히로시마 투어리스트 패스가 은근히 혜자입니다 ^^;;
히로시마에서 가는 것 보단 후쿠야마에서 가는게 빠른데, 히로시마공항에서 후쿠야마까지 다이렉트 리무진이 있습니다. 짧은 일정에 히로시마로 가시는거라면 오노미치 들리기엔 좀 버겁습니다. 순수하게 오노미치 들리시는 분들, 공항서 후쿠야마로 직행 후 1박 하면서 오노미치 둘러보는 경우가 젤 많아요.
아니면 산요.산인패스로 후쿠오카~간사이 권역 1주일여행할때 가능것도 좋아요
와 싱크로율 좋네요. 가부키쵸는 뭔가 줄여놓은 느낌인데 여긴 싱크로율 100에 육박하는거 같네용 ㅎ
그래픽이랑 실사랑 구분이 ㄷ;;극2엔진이랑 같다고 듣긴했지만 안한글이라안해봐서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되겠군요. 근데 야쿠자이야기라 무기처럼 보이겠네요.
문제가 크게 없을라다가 최근에 비트 다케시가;;;;;;;;
형님 진자 멋집니다
오노미치오의 아헤가오는 언제봐도 병맛스럽고 좋네요 용과같이6 정말 한국어정발 재개되면 좋겠습니다 ㅠㅠ
작년 12월에 도쿄 가기 전에 저지 아이즈 좀 하다 가서 가부키쵸 기대 하고 갔는데 알프스, 스마일 버거 등 가보고 싶었는데 없었던..
이거보고 오늘 갔는데 로프웨이 공사중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