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계가 9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알바니아와 더불어 유럽에서 보기드문 이슬람 국가임.
알바니아 3주 정도 여행하다가 자연스럽게 가게될 곳이였는데, 때마침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호스텔에서 일하던 대만여자애의 호출을 받아 겸사겸사 만나러 감.
왼쪽에 단발머리가 대만여자애고 나머지는 벽화임. 그림될거 같아서 몇장 찍어줌 ㅎ 커피라도 좀 얻어먹었어야 하는데 ㅋ
산위 성터에서 보이는 프리즈렌 시내
무슨 피리부는 사내도 아니고 ㅎㅎㅎ 대만애 졸졸 따라댕기는 숙소 강아지. 얘만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라 한번 나가면 동네 강아지들 다 모여서 개판 만듬 ㅠㅠ
대만애 현지친구랑 세명이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근교도시 페야에 당일치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며칠 있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슴.
정작 헝가리에서 먹는 굴라쉬 스프보다 알바니아나 코소보가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슴. 그리고 알바니아나 코소보는 물이나 빵같은거는 거의 무료로 주는 느낌이라 맘에 들었슴. 고추올리브절임 포함 3000원 정도 했던 듯.
커피샵은 정말 길거리에 많아서 커피 좋아하는 흡연자들의 천국 알바니아와 코소보임. ㅎ 실내.실외 안따지고 식당이고 카페고 흡연 자유롭슴.
에스프레소 많이 마시는데 한잔 6~700원 정도
동유럽. 특히 발칸반도에서 많이 먹히는 부렉~ 고기나 치즈 안쪽에 넣서 순대처럼 길게 만든다운 잘라서 팜. 갓 만든 부렉에 요거트 먹음 훌륭함 ㅎ
이게 1유로 일인분
대만에가 숙소에서 만든 정체모를 음식들... 진심으로 친구로서 조언을 해줘야했는데... 삐질까봐 못 했슴...
얘는 요리해서는 안되는 애임 ㅠㅠ 제발 요리 잘하는 남자 만나길 ㅠㅠ
프리즈렌에서 거의 일주일 방콕하다시피 하다가 들어온 수도 프리슈티나 ㅎ 숙소 바로 아래에 손님 많던 식당에서 먹은 바베큐
요거트.빵.바베큐 포함 대충 3000원 정도였슴.
미국 엘리트 집안의 귀한 자제분(?)이 추천해서 간 식당의 스테이크 현지에서 어느 정도 사는 사람들만 온다고하는데 ㅎ 만원 안되는 스테이크에 서비스도 괜찮고 맘에 들었슴.
버거킹 와퍼크기의 현지버거 1유로란 금액대비 해자스런 맛과 양임
지금은 일부 학원이나 농구경기장 빼곤 주차장으로 쓰이는 스태디움 안쪽.
도시 중심부 뉴본 기념비... - 얘만 그런것도 아니지만 대충이라도 관리 좀 하자... -
뉴본 앞에 있는 가장 인상깊었던 기념비 Heroinat.
2만여의 매달 하나하나에 새겨진 여성의 얼굴; 코소보 전쟁 당시 성폭행 당한 여성을 기리는 조형물.
알바니아와 코소보에선 영웅취급 받는 클린턴 전 대통령. 알바니아에도 빌클린턴과 힐러리 동상이 있드라는...
왜 힐러리 이름을 딴지는 모르겠지만 ㅎ 그 힐러리 맞슴 ㅎㅎㅎ
오드아이이 멋졌던 백구. 참 잘생긴 길거리 개시키; 유럽은 길거리 개들 귀에다가 인식표 담.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호스텔에서 일하던 대만여자애. 심심한데 놀러오라고 해서 놀러갔슴. ㅎㅎㅎ 어짜피 알바니아에서 코소보로 넘어갈 생각이였길래 일정이 틀어지거나 하지도 않고... 아니 일정이란건 그날그날 정하는거라서 ㅎ
이 표지판은 뭘 의미하는건지? ㅎ
프리즈렌 이 동네 중심부 분수의 물을 마시면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어...
페야라는 동네에 버스타고 가면서 한장...
폐야 외곽에 위치한 수도원
마더 테레사 동상; 테레사 동상 없는 나라 찾는게 더 빠를거 같을 만큼 테레사 동상 참 많이 있슴.
심심하면 커피 또 커피...
프리즈렌의 야경
이런건 어디나 똑같슴 ㅋ 좀 걷어가자... 다리 무너지겠슴.
코소보 프리즈렌의 밤문화는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편인거 같슴.
어느 평화로운 오후의 만찬
수도 프리슈티나 사진은 별로 없어서 몇장 올림.
시내 중심부에 버려진 아니 지금은 주차장으로 쓰이는 실내경기장.
분위기 묘함.
클린턴형은 여기서 영웅대접 받는 듯.
빌 클린턴 거리
국립도서관; 왜 건물을 이렇게 지었을까? ㅎㅎㅎ
근교 곰보호구역에 가는 중. 버스에 내려서 편도 한시간은 걸어가야했슴. ㅎㅎㅎ
아... 나 왔다고 팬서비스 하는거임? ㅋ
이곳 유일한 카페 겸 식당; 주변 3~4킬로미터 안쪽에 아무것도 없어서 더 받아도 될텐데 ㅎ 가격 착함 ㅋ
코소보 내에선 꽤 분위기 낸 식당이였슴.
송어요리; 음식 심심하게 먹는 편인데 ㅋ 이건 정말 심심했슴. 양념이나 조리 최소화한 음식. 적당히 소금하고 레몬 뿌려먹으니 좋았슴. 고급짐 ㅋ
베스트 간 게시물인데 사진도 별로 없고 그래서 몇장 더 올립니다. ^^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은 나라지만 여행하기엔 사람들 친절하고 물가 싸서 좋아요. ㅎ
나토 평화유지군은 지금도 주둔하고 있지요. 제가 알기론 10년 갓 넘은 신생국인데, 세르비아 입장에선 코소보 독립한건 억울한 부분이 많은 듯 해요. 무슬림 인구 많아지고 나서 힘키우고 밀어낸 느낌이라...
동유럽 좋아요. ㅎ 물가도 싸서 부담도 적고, 일부지역 빼면 엄청 사람들 붐비는 곳 없으니 편하고요. ㅎ
동감합니다. 특히 민다나오나 팔라완남부는 훨씬 위험하죠.
아.. 너무 고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네요 그나저나 음식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ㅠ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때 코소보사태 였던가요- 뉴스에서 나오는거 봤던 기억이있는데 벌써 20년전이네요- 잘봤습니다!
20년 전이면 군 제대하고 한창 때군요 ㅠ
유고내전 전후 세르비아놈들이 이래 저래 조지던 곳인데 netsjo님 덕에 간접적으로나마 현재 모습을 보고 가네요 잘 봤습니다 추천요 ^^
감사합니다. 유고슬라비아 참 복잡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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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ㅂㅁㅋ
감사합니다. ^^
코소보라니 참 흔치 않은 곳이네요 멋있습니다
코소보, 저도 가기 전엔 어떤 나란지 전혀 몰랐어요. ㅜㅜ 사람들 친절한게 인상적이였어요. 물가 착하고 ㅋ
코소보 이미지라면 당연히 발칸반도의 분쟁이나 학살 밀로세비치와 같은 인간말종으로 인한 피해 그리고 NATO가 떠오른데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나토 평화유지군은 지금도 주둔하고 있지요. 제가 알기론 10년 갓 넘은 신생국인데, 세르비아 입장에선 코소보 독립한건 억울한 부분이 많은 듯 해요. 무슬림 인구 많아지고 나서 힘키우고 밀어낸 느낌이라...
코소보에서 세르비아 국경은 일반적으로는 이용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국 경유해서 넘어가는데 일반적이더라고요. 지금은 코소보 군대보유 하겠다고 선언해서 세르비아랑 지금 분위기 않좋습니다. ㅠ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은 나라지만 여행하기엔 사람들 친절하고 물가 싸서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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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야
여행자제 지역이긴 한데요 ㅎ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어요. 세르비아 국경지역은 철수권고지역이긴 하죠.
소나무야
강심장 아닙니다. ㅋ 현지있으면 위험한거 몰라요. ㅜㅜ 사람들 친절하고요.
여행기 담백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젠가 한버너 가보고싶네요!! 동유럽 분위기 너무 좋아요..
동유럽 좋아요. ㅎ 물가도 싸서 부담도 적고, 일부지역 빼면 엄청 사람들 붐비는 곳 없으니 편하고요. ㅎ
마자요ㅠㅠ
여행갈때 위험한 지역아닌가요...?! 그래도 안정상 문제가 없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한때 내전지역이라 무서울꺼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사람사는 도시 이미지가 나긴 나네요.
오히려 사람들 좋았어요. 코소보가 세르비아랑 사이도 안좋고 현재 코소보 군보유할려는 움직임 때문에 세르비아랑 분위기 안좋아서 그렇지 안전에 그렇게 지장있는 곳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북부는 당연히 주의하거나 방문하지 말아야겠고, 어디든 늘 주의는 해야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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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나발자제좀
동감합니다. 특히 민다나오나 팔라완남부는 훨씬 위험하죠.
아.. 너무 고맙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네요 그나저나 음식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ㅠㅠ
스테이크는 싸게 먹기 좋더라고요. ㅎ
와 싸서 함 가볼라고했더니 여행 자제 지역;; 생각 고쳐먹고 사진으로만 보는걸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소보 하면 내전 화약고 먼저 떠오르는데 그게 벌써 옛날이라니 사진만으로 대리여행 하게 되었지만 붉은 지붕들이 이쁜 나라인건 분명하네요 ㅎㅎ
소박하고 정감있죠. ㅎ
알바니아는 한달정도 갔다왔는데 코소보도 비슷할거 같네요 티라나는 블로쿠쪽이 참 좋았었네요 가로수길 느낌으로다가
알바니아에서만 한달이면 오래 계셨네요 ㅎ 주로 어디 여행하셨는지요? 코소보 90프로 이상이 알바니아계니 ㅎㅎㅎ
독재자 엔버 호자 집 앞에 kfc에서 밥먹었던거 생각나네요. ㅎ 부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피라미드 ㅎㅎㅎ 거기 올라가고 싶었는데 마케도니아에서 산 신발이 워낙 바닥이 미끄러운거라 포기했죠 ㅜㅜ
다음 여행기는 알바니아로 올려야겠네요 ㅎ
와 대단하시네요..! 세르비아에서 교환학생 생활한적 있었는데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등등 인접국가는 다 가봤지만 코소보 만큼은 무서워서 가볼 생각도 못했어요.. 부렉, 쁠례스카비차 등등 익숙한 음식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모쪼록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우와~ 세르비아에서 유학을요? ^^ 보스니아 말씀하시니 사라예보 도시내음이 생각나네요. 사라예보도 모스타르도 시내 곳곳에 총탄자국이 참 많죠 ㅠ
작년 11월 쯤인가 크로아티아 여행할 때 중부 정말 해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플리트비체 갔을 때 5시도 안됐는데 정말 암흑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지금 한국이라 안전여행 할 필요는 없어요 ㅎㅎㅎ
와 사라예보와 모스타르도 다녀오셨군요! 안그래도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리려했는데ㅎㅎ 맞아요 발칸반도는 특히 종교적, 문화적으로 얽히고 섥힌 지역이라 안타까운 역사를 가진 동네죠ㅠ 저도 나중에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ㅎㅎ
예 ㅎㅎㅎ 저도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종교.민족.이념... 너무 복잡하죠. ㅠ 저는 몬테네그로하고 크로아티아 도로변 풍경이 참 예뻐서 나중에 스쿠터 여행으로 함 아드리아해 끼고 달려볼려고요 ㅎㅎㅎ
플리츠비체 는가을에 방문했었는데 관광객들 정말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저도 해가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에 호수에서 수도 자그레브로 가려는데 날은 어두워지고 교통편은 없고해서 많이 당황했던적이 있어요. 발칸반도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랍니다^^
ㅋㅋㅋ 전 비수기에 방문했더니 일단 교통편이 없어서... 숙소가 10킬로 정도 떨어진 곳이라 히치하이킹으로 왕복했어요 ㅋ 좋았던건 비수기라 입장료 저렴해진다는거랑 사람들 없으니 복잡한거 없이 운치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는거 ㅎ
갈때는 독일에서 내려온 한국인 중년커플분들 차로 ㅎ 숙소 돌아갈 때는 현지 청년분 차로 ㅋ 늦가을.겨울 유럽여행이 안좋은게 해가 너무 짧아지니... 플리트비체에선 오후 6시 이후면 아예 유령마을이라서 그냥 숙소들어가서 멍때렸어요 ㅎ
일단 방숭이본이 아니라 좋고요 참 재미나게 쓰신 여행기네요 추천드립니다
한국보다도 못한 방숭이본 촌동네에 비싼돈주고 기부하는글만 보다가 ..이런 게시물 보니 너무 좋아요 색다르고 신기하고 제가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강추!!
클린턴이 코소보입장에서는 영웅 이에요 전쟁 내전때 클린턴이 나토 와 미국 개입 시켜서 도와주었거든요 코소보의 독립을 지지 그거 아니었으면 코소보 더 큰 피해를 당할뻔..그래서 클린턴이 영웅 대접을/
비서 르완스키 스캔들 덮기 위해 유엔 안보리 승인없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썰이 있죠. ㅎ 알바니아에도 클린턴.힐러리 동상같은거 있어요. 좀 조악하지만 ㅋ
십 수년 전, 코소보 내전 끝나고나서 얼마 후에 세르비아에서 육로로 코소보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검문 검색이 얼마나 삼엄하던지.. 게다가 동양인은 가뭄에 콩나듯 해서 국경경비대원이 제 여권과 얼굴을 몇번이나 번갈아 보던게 기억나네요^^ 제가 갔던 곳은 수도 프리슈티나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페야라는 곳이었는데.. 길거리와 들판에는 온통 세르비아 군경에서 사살당한 사람들의 무덤이었습니다. 뭔가 황량한 느낌도 들고 희망도 없어보였는데..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지금은 많이 분위기가 바뀌었네요^^ 이렇게 코소보의 소식을 보니 반갑네요^^ 소중한 사진과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세르비아에서 코소보로 가셨었군요. ^^ 반대로 코소보에서 세르비아는 못 가더라고요. 세르비아는 코소보를 나라로 인정하지 않으니...페야는 저도 잠깐 갔다왔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가는 길이 많이 황량했습니다.
보스니아.세르비아.코소보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십수년 전이면 들어가시는데 문제가 없으셨는지요?
들어갈때 버스를 타고 들어갔었습니다. 버스안의 유일한 동양인이어서 중국인 취급을 많이 받았었네요~ 거기서 '찡짱쭝'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국경에서 여권 검사를 엄청 꼼꼼히 하더라구요 다만 언어가 통하지 않다보니 별다른 질문은 하지 않고 여권과 제 차림새(?)만 뚫어지게 보고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페야에서 일주일정도 머물고 이후에 알바니아 티라나로 넘어갔는데.. 역시 국경 산맥을 따라 육로로 이동하느라 고생을 좀 했었죠^^
페야에서 티라나로 넘어가셨군. 알바니아 좋지요 ㅎㅎㅎ 고생은 하셨어도 재밌으셨겠어요 ㅎ
저는 치나~라고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딱히 인종차별의 느낌은 아니지만 기분이 좀 그렇죠. 특히 프리슈티나에 머물 때 만난 대만.한국사람들 중국혐오 대단하드라구요. ㅋ 대만청년은 여권 앞면 China라고 써있는 부분 스티커로 가리고 다니더라는 ㅋ
맞아요 치나라는 말도 들었던 것 같네요~ 동양인은 상대적으로 어려보이니까 상당히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공공 화장실 이용요금 뻥튀기해서 받으려고 하기도 하고.. 그 외에는 그럭저럭 좋았던 것 같아요. 전쟁 때 경찰의 폭력에 아들을 잃으신 내외분을 만나기도 하고.. 손님 대접을 참 잘해주셨었던게 생각나네요. 세르비아, 코소보, 알바니아.. 발칸 동네쪽을 다시 갈 일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의지가 있으면 가는거죠. 나이는 저보다 반세대 쯤 많으신 듯 한데 ㅎㅎㅎ 작년에 갔을 땐 화장실 무료도 많고 비용도 크진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ㅎ 그리스나 불가리아가 화장실 골때리죠 ㅎㅎㅎ 일단 그리스는 화장실 잠금장치가 없는 곳이 반 이상은 되는 것 같아서 ㅋ 불가리아 유로화장실에선 아줌마가 빨리 나오라고 불을 끄더라는 ㅋ
아 netsjo님 여행기 보니까.. 저도 삘받아서 여행기 한편 올려야겠습니다^^ 요새 출장도 여행도 뜸한 텀이라 여행기로 대리만족합니다^^
이런 생활감 있는 사진들 너무 좋습니다. 마치 잠깐 직접 가본 듯한 느낌을 주네요 ^^
감사합니다. ^^
커피에서 가볼까 하다가 담배천국이란 소리에 걍 생각을 접습니다 기관지 안좋은대다가 담배는 극혐인지라
그럼 추천 못 드리겠네요. ㅜㅜ 겨울에 난방한다고 환기도 안시키는 카페에 유모차 끌고 와서 담배들 피더라고요 ㅜㅜ 담배연기의 향연이... ㅜㅜ
실내고 실외고 어디서든 자유롭게 흡연하는 분위이에요. 앞에 사람 식사해도 자연스럽게 담배 태웁니다. 발칸반도쪽이 많이 그런거 같아요. 알바니아.코소보.보스니아.세르비아 공통입니다. ㅜㅜ
커피는 너무나도 사랑하ㅡㄴ 카페인 중독자지만 담배만큼은...(지금도 커피콜라 먹으면서 보는중인)
저도 커피중독자에요 ㅎㅎㅎ 발칸지역에서 주로 에스프레소 많이 먹다보니 요즘도 좀 진하게 마시는 느낌이에요. ㅎ
어유야 더 쎄시네요 전 아메리카노에 샷을 2배 넣는 정돈대
혹시 대만커피 85도씨라는 소금커피 드셔봤나요? ㅎ 얘도 참 훌륭합니다. 이거 마시러 대만 가고싶을 정도에요. ㅎㅎㅎ
그게 아니고 3명 중 2명은 에스프레소 마시는게 일반적으로 저도 동화가 되더라고요 ㅎㅎㅎ 저도 샷 하나 추가한 아메리카노 정도로 마셔요. 일반적으로 ㅎ
아뇨 해외여행 자체를 못가본 냥반이라 전,,,
잘봤어요 ㅎㅎ 우산장식, 곰?, 생선요리가 인상깊어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