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KFC는 가는 나라마다 꼭 가는 곳입니다. 동유럽은 루마니아가 아시아는 태국이 제일 좋은 듯요. 치킨도 잘 튀기지만 치킨덮밥 아... 개취지만 훌륭합니다. ㅜㅜ
아속역 파라곤이였나 터미널 21이였나 확실하진 않은데, 두군데 다 시식코너 꽤 있습니다. 오면 늘 말린 과일류는 시식코너가 ㅎㅎㅎ
아속역 바로 옆에 있는 유명쇼핑몰 터미널 21의 푸드코트입니다. 여기 가성비 진짜 쩔어요. 시원한 몰 안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 많습니다. 부근 호스텔에 머물 때 거의 모든 끼니를 여기서 ㅎㅎㅎ
대부분 1000~2000원 대가 주류라고 보면 되요.
사진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이 카드를 받고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음식코너들에 가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엄청 편해요.
망고와 찰밥이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태국 전역에서 많이 먹어요. 태국오시면 꼭 드셔봐야 할 음식 중 하나 ㅎ
우리나라 족발 생각하시면 되는데, 맛은 비슷한 느낌이 들다가도 달라요. ㅎ
아... 이거 지금도 끌리네요. 똠양라면 ㅋ 다른 면류에 비해 비싸서 2000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정말 최적의 위치에 있던 캡슐 호스텔 하루 9000원 정도였던가? 개인 칸에 커튼이 달려있어 그래도 개인공간이 보장은 됩니다만 당연 좁습니다. ㅎ
편의시설이나 잘 갇춰져 있어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간단한 아침도 제공했구요. ㅎ
방콕에 갈 때 마다 한번은 가게되는 일식뷔페 오이시 ㅎㅎㅎ
가장 가격대가 높은 그랜드 오이시에서 먹었는데, 파라곤으로 옮기기 전 그랜드 오이시가 가격도 분위기도 좋았었는데 ㅜㅜ
그래도 일식뷔페는 여기가 퀄이 훌륭합니다. 재료들 다 품질관리 잘되는 곳이에요.
여기 연어초밥 진짜에요 그리고 가리비초밥 진짜 ㅎㅎㅎ
마끼 종류가 5~6가지 되는거 같은데 잘 말아줍니다. 아~ 훌륭해요 ㅎ
여기 철판구이도 잘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짭쪼름하니 중독성있어요. 다만 스테이크 퀄이 일정하게 유지되진 않는 듯.
작은 새우 아닙니다. ㅎ 여기 소금간 진짜 잘해요 ㅎ
여긴 디져트 퀄 좋습니다. 메론 2가지 종류
그만 끝내야 하는데 뽕뽑을려 다시 소량의 철판구이...
오이시에 오는 이유 중 하나가 하겐다스 아이스크림이죠. 최근에 불만인게 망고샤베트 맛이 진하게 바뀌어 이전의 가벼운 느낌이 사라졌더라고요. ㅜㅜ 진짜 예전건 인생 아이스크림이였는데
여기 커피도 좋습니다. 내부에 별도의 코너가 있어요. 뷔페의 마무리는 파인애플과 함께 ㅎㅎㅎ
고급 쇼핑몰 씨암 파라곤 일층 마트에서 팔던 얼척없는 가격의 일본수입산 과일들...
특히 포도는 한덩이에 10~13만원이 넘는 가격이 맞나 한참을 봤다는... 미친...
한팩도 아니고 한덩이에 3000~4000밧...
코코넛 딥핑에 찍어먹는 말린 두리안과 망고. 당연히 열심히 시식만 ㅋ 이건 취향 맞으면 정말 고급진 간식거리임. 아... 진짜 맛남...
아속 좋죠 ㅎ 소이 카우보이에 앉아서 술 한잔 마시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ㅎㅎㅎ
ㅎㄷㄷ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오카무랑 망고밥 맛나죵~ ㅎㅎ
망고밥 좀 무거운 디져트로 좋은데, 한국에 도입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ㅎ
ㅎㄷㄷㄷ 정말 정말 잘 봤습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아속은 진짜 여행의 로망이죠 ㅎㅎ 음식도 맛있고 어딜가든 사람들도 친절하고 호텔도 좋고~ 사진보니 또 가고 싶네요
아속 좋죠 ㅎ 소이 카우보이에 앉아서 술 한잔 마시면서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ㅎㅎㅎ
전 아속보다는 바로 옆 프롬퐁에 숙소 잡고 다니는 걸 선호하는 편... 터미널 21보다는 엠콰티어백화점 푸드코트가 좀더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엠콰티어도 좋죠~ 전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라 터미널 21에 많이 갔어요 ㅎ
엠콰티어에 있던 베이커리 바게뜨 고퀄이였던게 생각나네요. 친구 와이프가 소개해 준 곳인데, 다음에 가게되면 하나 사러 가야겠여요 ㅎㅎㅎ
이번 송크란때 아속역 근처에서 숙소 잡았는데 터미널21 지하에 돼지껍데기 튀김 정말 맛나게 먹었던 기억 나네요. 100바트였나 진짜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던ㅎㅎ
그거 간식으로 많이 먹죠. 저도 좋아해요 ㅋ
몇달전에 프롬퐁쪽 137필라스 스윗에서 묵었었는데 가격이 싸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묵어본 5성급중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좋았었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마닐라 래플스보다 훨씬 서비스나 방이 좋았어요) 프롬퐁과 아속 근처 맛사지샵들이나 식당들 엄청 그립네요 ㅠㅠ
아속에 헬스랜드 몇번 갔었죠 ㅎ 거긴 그냥 타이마사지 2시간짜리 받으면 적당한 듯. 다른건 비싸서 ㅠ
깜빡하고 저기 카드 충전한채로 음료 하나 먹고 귀국해버려서 돈버렸네요 ㅠ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유효기간이 한달인가 두달인가 였던듯
환불 안하셨군요 ㅋ~ 다음에 가실때 가져가셔서 한번 우겨보심이 ㅋ
그렇게해서 한국인 진상이 탄생하게되는데..!
터미널 21 푸트 코트 들어가니 동남아 향신료 향이 확올라가는게 식욕이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게 좋아서 ㅜㅜ
고수풀 많이들 싫어하시는데, 그거 적응하면 찾아먹는 식재료되요 ㅎㅎㅎ
태국 여행은 쇼핑몰 푸드코트와 쇼핑몰 마트에서 간식거리 사면 돈을 획기적으로 아낄수 있죠 맛이야 뭐 평범하긴 하지만
메인 메뉴에 사이드리쉬에 후식까지 먹어도 한국 한끼보다 저렴하니 참 가성비 좋음
태국이 이것저것 싸게 먹기 좋죠 ㅎ
포도(샤인머스캣)는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제일 싼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한송이에 7000엔씩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비싸도 두송이에 3만원이면 먹는데.
오~ 한국이 그렇게 싼가요? 샤인머스캣이란 품종이 굉장히 비싼가보네요 ㅠ
터미널21 오랜만에 보네요. 한 200밧 충전하면 5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었죠. 거기다 밥 먹고 숙소 근처 소이18에서 로컬 마사지 가서 100밧 짜리 발맛사지 받고 들어가면 그것만으로 참 좋았었는데. ㅎㅎ당시에 현지인 친구한테 들은건데 스쿰빗 마사지 가게에 일본인들이 이용하면 거기가 잘 하는 곳이라고 해서 잘 써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굳이 헬스랜드 같은데 안 가도 된다고.
예전엔 전신마사지도 100밧일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ㅠ
테메카페 사진도 올려줘여
테메카페는 디씨로가세요ㅋㅋㅋ
캡슐호텔이랑 오이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글 참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봤습니다 그리고 방숭이본이 아니라 참 좋네요
저도 아속보다는 프롱퐁이 좋아서ㅋ 아속은 지하철 bts 같이 있으니 그게 참 좋은거같아요 터미널 21 방콕에 숙박하면 교통편도 참 좋고
아속이든 프롬퐁이든 교통요지죠. 아속 주변 돌아댕기는게 참 재미지죠 ㅎ
태국 프차는 역시 치밥이죠. 절대 실패가 없죠
태국 향신료.양념 참 좋죠. 호스텔 다니다보면 식재료 사다가 이것저것 해먹는데, 태국에선 그럴 이유가 없어요 ㅎㅎㅎ 사먹는게 워낙 싸니 그냥 사먹는거죠. 하긴 현지인들 열에 아홉은 집에서 음식 안한다고 알고있습니다. ㅎ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206180279
딱히 달가운건 아닌데, 일반적으로 인종차별 같은건 아니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더라고요. 유럽에선 치나.몽골리아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ㅠ
으와....너무 좋네요
방콕은 참 별천지죠 ㅎ
크 쥐긴당
태국음식 올리다보니, 다시 함 가보고싶네요 ㅎ
와 옛날생각 겁나게 나네요 ㅜㅜ 넘 즐거웠었는데
저도요 ㅠ 10살만 누가 가져가 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