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다녀왔는데..
첫날 아침 비행기에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라 알차게 다녀왔습니다..ㅎ
작년에 도쿄 갔을 땐 차 렌트해서 다녀서 잘 몰랐는데 이번엔 일본을 제대로 알고 왔습니다..
전철도 교토에서 가라스마선, 도자이선(맞나?) 아무튼 한국인이나 외국인 아예 없고 일본인만 타는 전철등을 타고 다니다보니 완전 일본 제대로 여행 했네요..ㅋ
친절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길도 별로 안헤매고 잘 다녔습니다..
관광지는 별로 안다녔고(오사카성, 도톤보리, 교토 블루보틀만 가고 나머진 일본인들 가는 곳만 다님.. 그래서 좀 무섭기도 했던..)
아무튼 일본인들 자체가 어리숙하고 조용한 성격들이라 별 탈 없이 다녔네요..
그래도 일본인들만 탄 전철에 저랑 엄마 둘이 타니까 가끔 신기하게 쳐다보는 듯한 일본인들도 있긴 했었던..
그리고 전철이나 길거리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일본여자들은 긴치마에 인형같이 입고 다니던데.. 유행인가..? ㅎ (제 취향으로는 일본여자가 아름다워 보이긴 했음..)
짧은 치마나 짧은 바지 입으면 무조건 한국여자 or 중국여자..
아무튼 재밌는 일본여행 겸 체험이었습니다..ㅎㅎ
님 친구 별로없죠?
긴스커트 너무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