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이어서 에페소 & 이스탄불 입니다~
에페소 가기 전 점심 먹은 곳
메뉴는 비빔밥..!
먼저 사도요한의 교회에 들럿습니다
사도요한의 무덤 이라는군요
신기하게생긴 나무
사도요한의 교회 다음으로 에페소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마차가 있네요
귀족들 전용극장 이라고 들었던거같네요
너무 더워서 카메라들기가 힘들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셀수스 도서관
대형극장
엄청 큽니다
에페소보고 어떤도시로 왔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잠만자러 온 도시라..
호텔에서 저녁먹고 잠시 나왔습니다
딱히 볼껀없어서 마트만 들럿다가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날은 트로이갔다가 이스탄불로갑니다
트로이.. 음.. 딱히볼껀없습니다
목마랑 유적보고
바다건너는 배 타러
오래는 안타고 잠깐탑니다
건너가는 곳은 겔리볼루라는 작은도시입니다
넘어와서 점심을 먹습니다
버스 기다리는중 체리파는 분이 왔는데 많이들 사시더군요
한국에 비해 꽤 쌋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스탄불로 갑니다
자고일어나보니 이스탄불도착
사진은 블루모스크입니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라고도 하네요 반대편에는 아야소피아 성당이 있습니다
먼저 지하궁전을 보러갔습니다
지하에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메두사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되어있는 기둥
보고 아야소피아 성당으로 갔습니다
들어가기 전 공항처럼 소지품 검사합니다
입구
창문넘어로 보이는 블루모스크
이제 블루모스크로 갑니다
아야소피아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있어 그냥들어가지만
블루모스크는 복장 규정이 있네요
이슬람 신자만 들어갈수 있는 구역
천장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이제 다른곳으로 이동
탁심광장입니다
중심지라그런지 사람이 많네요
거리다니면서 구경
구경하고 배타고 야경보러 이동합니다
내일 보러갈 돌마바흐체 궁전
야경을 마지막으로 호텔로
다음날 호텔뷰가 좋아서 몇장
다시 배타러
어제 본 돌마바흐체 궁전
이제 궁전보러갑니다
궁전내부가 굉장히 화려한데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습니다 ㅜ
이제 그랜드바자로 이동합니다
전 이길로 쭉 직진만 했지만
이런식의 길이 여러군데로 뻗어있습니다 들어가는 문 나가는 문도 여러군데 이구요
그랜드바자 구경 후 점심
술탄아흐메트 광장의 오벨리스크
블루모스크 바로 옆에 있습니다
경찰이 많았는데 이날은 블루모스크에 터키 대통령이 방문했다고 하더군요
다음으로 톱카프 궁전 좀 걸었더니 체력이 떨어져서 사진이 없습니다 ㅜ
궁전보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내 일식집
맛은 뭐 그냥저냥
올때와 같이 두바이 경유 후
인천으로 갔습니다
도착
이렇게 6박9일 터키&두바이 여행 끝!
로마입니다. 터키 대부분의 유적은 로마 유적입니다. 이슬람은 종교 성격상 저런 유적이 아나옵니다
블루모스트 보고 와 진짜 어떻게 저런색이 있지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갔을땐 테러 직후라서 후달리면서 보는데도 경이롭더군요 동서양에 도시가 걸쳐져있다는것도 신기하고 그게 다리 하나를 두고 이쪽은 동양 저쪽은 서양이라는 것도 재밌는 도시였습니다. 안전만 보장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멋집니다. 추천
사진 예술이네요 눈정화 하구갑니다~~~
추천!
수세식 화장실로 볼때 저기 유적이 로마제국 유적이죠? 고대 페르시아 제국 아니죠? 또 트로이 유적인 성곽이나 이런거 없고 저 목마가 단지와 지하궁전은 어느시대 유적인지? 이슬람인가요?
프리더0
로마입니다. 터키 대부분의 유적은 로마 유적입니다. 이슬람은 종교 성격상 저런 유적이 아나옵니다
터키 유적은 로마 제국의 것이었으니 사실상 터키는 침략국으로써 정벌지의 유산으로 관광 사업을하고 있는 겁니다 ㅋㅋ
터키민족이 돌궐족이죠. 그러니까 터키민족이 지금의 소아시아로 이주해온 건 역사적으로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소아시아 자체는 수천년 전부터 온갖 민족이 흥망성쇠를 하고 많은 유적을 남겼는데 그게 다 터키 관광자원이 된거죠. 특히 로마의 지배도 오래 받아서 로마 유적이 풍성합니다. 북아프리카나 영국에 가도 로마 유적은 상당히 있습니다. 로마의 가장뛰어난 부분이 법과 함께 건축이기도 하고 또 우리처럼 목조가 아닌 속조건물이라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상당히 많죠.
이스탄불도 에페소도 오스만 들어오기전엔 다 동로마 권역이었죠. 당연히 제작방식은 로만 스타일..
웅장하네요
와우...정말 잘 봤습니다. 꼭 가고 싶었던곳인데 허허...사진으로 보니 감동만 ㅜ.ㅜ!
시간 요금이 너무 빠듯하시면 이스탄불에 소재한 술탄아흐멧 광장이라도 가보세요 이스탄불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가 거기서 도보 20분 내로 커버될 정도입니다.
블루모스트 보고 와 진짜 어떻게 저런색이 있지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갔을땐 테러 직후라서 후달리면서 보는데도 경이롭더군요 동서양에 도시가 걸쳐져있다는것도 신기하고 그게 다리 하나를 두고 이쪽은 동양 저쪽은 서양이라는 것도 재밌는 도시였습니다. 안전만 보장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이렇게 쨍하게 보이는건 사진을 그렇게 찍는건가요? 후보정 프로그램을 쓰는건가요? 궁금합니다.
보정작업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포토샵의 카메라RAW 사용했어요~
신기하게 생긴 나무는 cg라고 해도 믿겠네요.
HDR 효과가 과하지 않고 너무 좋네요..
저도 궁금해요~ HDR 효과가 보이는데, 보정이 아닌 원본이라면 어떤 사진기를 써야 이런 사진이 나올까요?~
보정작업한 사진들입니다~ 카메라는 소니A7M2 사용했어요
터키 블루모스크 사진이 너무 예술이라 와드겸 덧 남깁니다. 정말 사진 좋네요 ㅎ
와 느낌 있네요
이스탄불만 여행가게 되면 며칠이면 충분할까요?
3일이면 충분하고 5일이면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겁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6월에 다녀왔는데 많이 더우셨겠습니다
터키는 진짜 로마제국에게 하루 3번씩 절해야함....... 자국 문화는 정말 볼꺼 없음 궁전도 옛궁전보다 유럽식 신궁전이 더 이쁘고
에페소 공중화장실보니 당시 사람들이 돈주고 화장실쓸 때 변기에 앉아서 발 앞에 흐르는 도랑물의 시작 점과 끝나는 곳의 자릿세? 가 다르다고 해서 이유를 들어보니 궁뎅이 닦을 때 맨손으로 도랑물 퍼서 썼기 때문이라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물흐름이 시작되는 곳에서 더 멀리 끝에 앉을 수록 더 더러븐 물을 사용했기에...ㅋㅋㅋ
터키 이스탄불에 고양이가 많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네 개도 많아요 종교적으로 살상 금지라
그리스, 로마 문화를 보고싶다면 터키를 가라는게 헛말이 아닌거같아요
사진 잘 찍으시네요. 좋은 여행 잘 봤어요. 부럽.
2014년에 저도 간 코스네요. 저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ㅎㅎ 에페소 보시고 밤에 주무신 곳은 아마 이즈미르 일겁니다. 터키 제 2의 도시라고 하더군요. 이스탄불, 에페소, 안칼리아의 로마제국 유적도 멋지고 파묵칼레, 카파도키아의 자연풍광도 정말 굉장했습니다. 죽기전에 꼭 한번 다시 가고 싶네요.
와 알라딘에 나오던 그 궁전이 이스탄불의 블루모스크 양식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