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5
언더테일 / 델타룬 풀 오케스트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젤다 콘서트에 이어 오사카에서 두번째로 보는 공연이군요
장소는 '더 심포니홀'
미아되기 딱 좋은 우메다역에서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왼쪽이 굿즈줄, 오른쪽이 입장줄
저번에 다녀온 오릭스 극장도 그렇고 앞은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굿즈줄에서 한컷
어디보자 씨디는 어차피 안 듣고 악보는 볼 줄 몰라
마침 세일하는 대딩태미 인형 키홀더만 사면 되겠군
..는 품절입니다 호갱님
무료 배송코드 줄테니 인터넷에서 사라는 종이 한장만 주더군요
집에 와서 찍은 출연 편성표
2시 공연은 언더테일로만 편성
저는 6시 공연 언더테일 / 델타룬을 봤습니다
-내용은.. 지금 듣고 계신 유튜브 오케스트라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근데 생음? 으로 듣다보니 몇번이나 닭살이 돋더군요
-지휘자 따로 없이 바이올리니스트 한 분이 리드를 하던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젤다 콘서트처럼 스크린 게임 영상이 없는 게 아쉬웠어요
스위치 창렬 에디션 추가캐릭
아이러니하게 언더테일은 스팀, 델타룬은 스위치로 클리어
RA열이 어디냐 하면
출처 : https://twitter.com/musicengine_tw
휴- 하늘색옷 입은분 덕에 가려져 안 보이는군요
엌ㅋㅋㅋ 여성 보컬분을 기대했었지만
바이올리니스트 리더가 마무리
그래도 듣기 정말 좋았습니다
젤다 때처럼 또 울 뻔
삶의 낙이 또 줄었네요
델타룬은 언제 나올려나 바로 살텐데
다음 주는 날씨의 아이를 보러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