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오랜만에 또 글 쓰네요.
호우형이 빡치게 했지만 호우형 사건 이전에 다녀온 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ㅎㅎ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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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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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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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스본을 떠나 나자레(Nazaré)라는 휴양도시로 ~!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했어요.
골목 풍경
휴양도시 답게 해변가며 근처 분위기도 휴양 느낌 ㅎㅎ
제가 오전에 좀 일찍 도착하여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이곳에 와서 느낀 것은.. 파도가 정말 멋지다는 거였어요. 한국 해변이었으면 이미 출입금지 당했을 것 같은 파도..
메인거리라 생각되는 번화가에요 ㅎㅎ
이번 숙소도 역시나 게스트하우스로 잡았어요. 혼자하는 여행에 호텔이라는 사치는... ㅜㅜ
숙소 앞 식당..한번도 가지 않은 ..
위에 사진에도 보면 높은 절벽이 보일텐데 거기로 올라가는 푸니쿨라에요.
점심시간과 가까워질수록 사람이 늘어나네요
돈 받는(?) 파라솔?..
이제 북쪽 해변으로 가봅니다.
북쪽 해변 가는 길에 찍어본
대서양 파도가 엄청 나요.
갈매기도 찍어보고
여기 바다 속 구조가 파도를 높게 치게 하는 구조? 라는 거 같았는데 저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요기 아래로 파도 감상 해보세요 ㅎㅎㅎ 진짜 와.... 소리 밖에 안나왔었어요.
사람들이 몰리는 남쪽 해변과는 다르게 북쪽해변은 안전요원도 없고 파라솔도 없고 그냥 정말 모래사장과 파도만 있는 곳이에요.
Sanctuary of Our Lady of Nazaré 라는 성당이에요.
검은성모 마리아 상 이라는 성물을 볼 수 있다하는데 따로 추가 요금을 내야해서 그냥 성당 내부만 둘러 보았어요.
역시 아줄레주는 멋지네요.
본격적으로 오후가 되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네요.
작은 해변마을이지만 포르투갈에 들린다면 한번쯤 들려보길 권하는 마을이에요.
역시나 말 주변이 없다보니 횡설수설 쓴 것 같네요 허허.. 사진 위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사진은 니콘 d810, 50.8(구형), 85.8, 20.8 렌즈로 찍었어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저기서 대항해시대2 하면 레알 꿀잼일듯 하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저기서 대항해시대2 하면 레알 꿀잼일듯 하네요..
파도에.. 배가 난파되어버릴지도 몰라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해변가가 제가 딱 상상하는 그 해변가네요 너무 멋있어요
해변은 진짜 끝내줬었네요 ㅎㅎ
보기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포르투갈은 추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푸니쿨라는 멀리서만 보고 타지못해서 아쉬웠네요. 다음에 가게되면 꼭 타봐야겠어요!
저도 한번씩 사진 꺼내보는데 또 가고 싶어요
사진작가신가요?? 멋지네요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 아직 갈길이 많이 먼 사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
너무 아름답네요ㅠㅠ 페니체 정말 좋았는데 경로상에 있던 저기도 들를걸 그랬어요
아.. 전 지도상으로만 본 곳이네요. 거기도 좋았겠죠?ㅎㅎ
저도 포루투갈 올해 3월에 2주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나자레는 안가봐서 아쉽네요. 포루투 해물밥 생각납니다. ㅠㅠㅠ
오 나자레 가셨군요! 여기 파도가 세계에서 제일 큰 파도 중 하나라 프로 서퍼들이 기네스 기록 도전하는 장소에요.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그런데 파도도 제철?이있어서 높은걸 보려면 가을에서 겨울에 가야된다더라구요 여름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가볼만합니다 높은 절벽에서 보는 경치도 좋고
아니 사진을 대체 뭘로 찍으셨나요?! 라고 물을려고 했는데 젤 밑에 써두셨네요 ㅋㅋ
와 그림으로만 보던 나자레 군요
남쪽 해안 파도도 사람들 놀기에 좀 크고 위험하지 않나 싶은데 북쪽 어마무시 하네요..;;
파라솔 돈 받는건 해운대 방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