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에도 분명 골프를 치시는분들이 있을거같아 소개차 올립니다.
이번 주말에 라운딩하면서 한국에 계신 분들이 재밌게 보실거 같아서 좀 찍었어요.
미국에는 그늘집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즉 9홀 마치고 쉬는거 없이 그냥 바로
플레이를 쭉 이어 나가는데 가끔 클럽하우스 들러서 뭐 사먹는사람은 봤지만
거의 그런 경우는 없고, 주로 카트걸 이라고 해서 골프코스내에 아래 사진과 같은
카트를 타고, 술, 음료, 간단한 샌드위치나 간식을 팔며 돌아 다니는데,
이번에 만난 카트걸이 너무 기여워서 짧은 영상 하나 찍었어요.
짧은 인터뷰(?)도 하고 이 이후에 잘치다가 계속 더블보기 했습니다...
유리멘탈인 저는 이런거에 너무나도 휘둘리더라구요 ㅠㅠ
재밌게 봐주세요!
본문 읽으면서 저도 황금마차 생각을 했는데.. 유튜브 영상 제목에 들어가 있네요~^^
네네 ㅎㅎ 황금마차걸이라고도 하지요
필드가 얼마나 넓으면 저런게 잇지..,
필드 18홀 전체로 따지면 엄청 넓죠 ㅎㅎ
정말 따뜻한곳에 사시는군요ㅠㅠ 부럽습니다!! 팁은 얼마나 주셨나요? $5? $10?
맥주3개 13.50불 주고사고 20불 주면서 잔돈은 킵하라고 했어요ㅎㅎ
카트걸 정말 표정이 밝네요~ 러블리 합니다. 골프 배워보고 싶은데 진짜 어려워보이기도 하고 비싸보이기도 하고~~
초기비용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 요즘엔 스크린도 많으니 레져용으로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80대가 되어서도 20대와 겨룰수 있는 스포츠이니 해보시고 재밌으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