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선정 감사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남부의 휴양지
로마에서 당일치기 패키지로 보는게 보통인데
폼페이와 묶여 있어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짧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렌트카 여행
ZTL존 벌금과 창 부수고 물건 훔쳐가는 도둑 등
여러 문제가 많아 남에게 권장할 순 없지만 다행히 사고 없이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사진- 아이폰XS
나폴리에서 멘탈이 터져서 운전을 교대했습니다.
덕분에 해안도로를 실컷 즐길 수 있었네요.
북부에 비해 깨끗한 물색
이렇게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볼수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생과일 주스도 저렴!
포지타노에 도착
구글 평점 믿고 돌진
여럿일 때 최고 장점은 역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거 아닐까요
어떻게 이런 마을이 탄생하는걸까요
휴양지 답게 화사화사한 가게 많습니다.
레몬이 특산품이라구요?
대항해시대에선 없었는데!
선크림? 선배드? 파라솔? 그 무엇도 필요치 않는 유럽 사람들
아빠와 아들
갑자기 감성 넘쳤던 골목
소렌토로 이동했습니다.
숙소 깔끔하고 좋네요
거리에 귤나무가
소렌토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관광열차
승차감이 특히 끝내줘요
바닷가에서 저녁먹고 싶다
미슐랭 (이었던) 레스토랑을 픽
이 집에서 베스트였던
고오기
서비스 티라미수
또 하루를 마감합니다.
포지타노 산복도로는 그 비좁은 길에 관광객과 차가 뒤섞여서 겁나 아찔하던데, 직접 운전까지 하셨군요.
진짜 여행을 하고 오셨내요 저런곳이 진짜 여행지....... ㅠㅠ 하지만 두려움 많은 저는 못해볼듯한... 정말 이쁘내요 지 중 해 가 고 싶 다
전에 제가 갔던 코스랑 비슷하게 가셨네요 포지타노에서 먹어야 한다는 레몬샤벳 생각나서 ㅋ 우리나라에서 보는 레몬이랑 사이즈 부터가 달라서 놀랬다는..
이탈리아 남부를 렌트카로..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전 스위스 렌트카로 돌아다니다가 이탈리아 넘어오자마자 반납했습니다 ㅋㅋㅋ
저 밑에 바리, 마테라 쪽도 괜찮아요~!!! 근데 관광객을 위한 오가는 교통편이 중부나 북쪽에 비해 좀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숙소 사장님이 철도회사에 전화를 3,40분정도 해서 알려준 방법으로도 다음날 다시 올라오는데 하루 꼬박 걸리더라고요
프랑스, 이탈리아는 나라 전체가 진짜 조상 잘만난덕에... (물론 자기들이 유지 보수 한것도 쬐끔은 인정) 평생을 먹고사는데,, 진짜 치안, 이민자 범죄 관리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지인 말 들어보면 진짜 공공서비스, (심지어 학교 선생들까지) 이탈리아 사람들 생활습관 절레절레 하더라구요. 프랑스인들은 저도 10년간 매년 다녀왔지만 이번 바스티유 혁명 이래 최대 파업이라고 불리던 , 연금개혁 반대 파업때.. 1달 조금 넘게 경험했찌만 왜 유럽의 뿅뿅라는 말이 나왔는지 통감했습니다.
우리나라 치안은 언제 생각해도 최고에요
포지타노 산복도로는 그 비좁은 길에 관광객과 차가 뒤섞여서 겁나 아찔하던데, 직접 운전까지 하셨군요.
교대하면서 했는데. 진짜 아찔합니다. 운전하는 동안에는 신경 엄청 날카로워져요
진짜 여행을 하고 오셨내요 저런곳이 진짜 여행지....... ㅠㅠ 하지만 두려움 많은 저는 못해볼듯한... 정말 이쁘내요 지 중 해 가 고 싶 다
검색해보시면 보통 이탈리아 렌트 여행은 비추하는 편입니다. 저도 다행히 무사히는 다녀왔지만 위험부담이 엄청났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이탈리아 남부를 렌트카로..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전 스위스 렌트카로 돌아다니다가 이탈리아 넘어오자마자 반납했습니다 ㅋㅋㅋ
현명한 선택하신듯 ㅎ
전에 제가 갔던 코스랑 비슷하게 가셨네요 포지타노에서 먹어야 한다는 레몬샤벳 생각나서 ㅋ 우리나라에서 보는 레몬이랑 사이즈 부터가 달라서 놀랬다는..
저는 고작 레몬 캔디 먹었는데 이렇게 여행 포스 뿜뿜하는 먹거리가 있었다니
우리나라도 좋고 멋진 나라이지만, 우리나라 휴양지 하고는 비교 불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관광에서도 강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곤합니다.
관광지들의 이상한 쌈마이함..(뭔지아실겁니다..)좀만 뜨면 전국프랜차이즈다들어오고 모텔들어오고 현수막걸리고 밤되면 멜론차트음악 크게울려퍼지고... 죄다 똑같아져버리는건 결국 한국인들자체가 관광지를 어떻게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거죠..
다시 간다면 꼭 렌트카로 여행하고 싶네요
한다면 철저히 준비하셔서 조심히!
골목사진은 사람 두명은 못 서있을듯욤? ㅋ
안되쥬 ㅋ
와 저도 2년전에 렌트해서 남부 중부 돌아다녔는데 다시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렌트여행은 운전하는 사람만 피곤합니다 ㅠ
교대할 사람이 없었다면 레알 헬이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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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wind
유럽 큰도시들은 전선을 지하로 설치 합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신도시들은 지하로 전선을 설치합니다.
eurowind
전봇대도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긴한데 보통은 좀 그렇죠 ㅎㅎ
eurowind
요즘 우리도 지중으로 많이 하지않나요??
저 밑에 바리, 마테라 쪽도 괜찮아요~!!! 근데 관광객을 위한 오가는 교통편이 중부나 북쪽에 비해 좀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숙소 사장님이 철도회사에 전화를 3,40분정도 해서 알려준 방법으로도 다음날 다시 올라오는데 하루 꼬박 걸리더라고요
바리에서 페리를 타고 아테네를 가고 싶었는데 소요시간이 넘 길어서 포기했엇네요
이탈리이 북부 여행하다가 길잃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스위스국경 앞이였던 기억이..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었겟네요
나폴리에서 먹었던 마르가리타 피자와 봉골레 파스타 맛을 아직도 못 잊습니다. 지중해산 해산물의 바다내음 가득한 그 맛이 정말 그립네요
하루 종일 피자만 먹긴했지만 너무 좋았죠.
나폴리 소렌토 아말피 포지타노 살레르노 이어지는 코스로 대중교통으로 엄청 편하게 갈수있어요.. 카프리는 살짝 아쉽
가이드북이 이걸..
유럽에 거주중인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을 차로 여행해보는게 소원인데요.(크게는 이탈리아 전역) ZTL존 정보를 보고 한번 좌절했습니다. 조금 난이도 있다는 파리 & 프랑스 소도시들도 운전해보긴했는데 거기보다 이탈리아가 더 헬이라는 이야기를 듣긴했습니다. 차는 중형 세단인데 그 정도 차는 운전하고 다니기 힘들까요?
말씀하신대로 ZTL존 문제도 있고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게 사실입니다. 차 긁은 친구는 운전 10년 경력인데 호주랑 환경이 너무 다르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말 안통하는 외국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의 리스크도 너무 크구요. 하지만 유럽에 거주중이시라면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토스카나 지방은 남부 휴양지 근방과 비교해선 널널한 인상이었습니다. 차 크기를 따지면 중형차가 안돌아다니진 않습니다. 관광버스도 다니고 E클래스도 본적있고 SUV도 다니고 어찌됐든 운전자한테는 제법 스트레스가 있다라는 점은 감안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주차도 넘 빡세고 ZTL존은 정확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영역을 맵에 표시해주는 어플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심이.
와 신혼여행 갔던곳이다... ㅎㅎ 추억... ㅊㅊ
신행 이탈리아 많이들 오시죠
한국...서울 부산등 대도시에서 사고없이 운전할 정도면 이탈리아도 괜찮았었.. 저도 2번 갔다왔는데 두번다 렌트해서 다녔었습니다..^^ ztl은 숙소를 도심내부에 예약한게 아니라면 아예 ztl 프리지역에 숙소를 잡고 주차해놓고 도심은 도보로 다니는게 편했었네요.. ztl내 호텔은 체크인할때 차량에 대해 이야기하면 ztl 관련해서 처리를 해주거나 영수증?같은걸 준비해주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또 가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로마 위쪽으로 해서 2번 다녀왔는데..남부도 가보고 싶네요..
저희는 다신 안할거라고 난리엿는데 고수시군요
정말 시원하네요 저도 이탈리아 가면 또 가고싶은 도시중에 하나 아찔했던 절벽도로 잊혀지지않네요
두가지 의미로 아찔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