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지역에는 카지노가 꽤 여러개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잘 모르겠지만,
캘리포니아 살때도 카지노는 여럿 있었고 라스베가스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하드락 가지노인데, 얼마전부터 새롭게 건물 리모델링을 하고 있고 지금은 거의 완공이 되었지요
촬영한지 한 2시간 정도 지나니깐 시큐리티가 오더라구요. 카메라 촬영은 그만 하는게 좋겠다고,
제가 고프로를 가방에 달고 다녔거든요. 섹션별로 감시자가 씨씨티비로 이사람이 얼마나 돈을 쓰는지
등등 모든 사람을 다 보고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봐요 ㅠ
소소하게 좀 놀다가 잭팟은 아니지만 몇번 터졌지만, 결국엔 마이너스 ㅠ
50불로 한 3시간 정도 놀다가 온거 같습니다.
강원랜드는 슬롯머신 자리 차지하기가 정말 힘든데 여긴 널럴하네요
네 강원랜드는 못가봤지만, 평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되게 여유롭더라구요. 라스베가스도 몇번 가봤지만, 슬롯머신에 자리가 없어서 못하는광경은 못본거 같습니당
예전 강원랜드에서 사람 하도 많아서 도저히 게임 못할 거 같아 룰렛 두테이블에 걸고 꽝되서 그냥 집에 갈려고 음료 코너에서 음료수 마시고 있었는데 보안요원이 찾아옴 배당금 찾아가라고~ 보니까 테이블 두개 베팅판이 대칭형으로 되어있어서 꽝인줄 알았는데 본전 베팅을 했더군요. 가니까 사람들이 나땜에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음. 배팅한거 배당이 완료되야 다음 게임이 시작되나봐요. 암튼 카지노란 곳이 곳곳의 카메라로 감시하며 이용자들을 예의주시 하고 있나보나 했네요.
오 신기하네요! 그래도 완전 잃은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ㅎㅎ약간 꽁돈생긴느낌일거같아요
난 처음 갔을 때 5만원 바꿔들고 똥싸러간 동료 기다리다가 옆에 슬롯머신에 5천원 넣고 돌렸는데 그게 잭팟 비스무리하게 터졌음. 비기너스럭으로 15만원 배당금 먹고 그 돈으로 아침이 될때까지 소소하게 놀았지요. 아침에 떠나면서 보니까 돈은 딱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5만원 손해보고 털고 나왔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