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시국에 일본 호텔?같은 여관에서 일하고있는 외노자 입니다.
여러분은 유루캠프를 아시나요? 여고생 네명이 캠핑을 즐기는 판타지(?) 캠핑 만화입니다
저도 만화는 안보고 애니로만 재밌게 보고 넘겼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한참 손님도 적어서 룰루랄라 프론트를 보고있는데
전무놈이 와서는 '파쿠상 유루캠 알고있어? 우리 호텔 유루캠프인가 나왔다던데 그거 보고 왔다는 손님 없어?'라 길래
이놈의 전무놈이 호텔이 망해가니 드디어 이상한 희망을 잡고있는가
옆동네 누마즈가 러브라이브 덕분에 흥한게 그렇게 부러웠는가 하고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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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진짜인거죠
프론트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복도를 지나 조금 걸어나가 비상구를 열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회사 홈페이지의 사진을 들고오긴 했지만 노천 온천내의 풍경은 대충 이렇습니다 ㅎ
옆으로 살짝 보이는 옆호텔도 잘 그려놨더군요 ㅎㅎㅎ
물론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톰볼로 현상에도 들렸네요
일하는 곳을 이렇게 만화로 보게 되니 참 신기한 경험도 다 해 보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쩔 수 없이 일을 오늘자로 관두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저같은 막손이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이쁜곳이긴 한데
시국도 시국이고 코로나도 코로나여서 크게 홍보하고 하진 못하겠군요.
일본은 이제야 마스크가 매진되고 난리를 부리기 시작하던데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도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예약온천 '단란' 니시이즈쵸에서 유루캠프 로케 있음'
니시이즈 편이 애니 2기에 포함될 예정인지 촬영하러 오셨더라구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데 일하시구나 싶었는데 그만두신거군요. 경치좋군요.
코로나 영향도 있고해서 점점 손님들도 줄고 회사가 기우는게 눈에 보여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네요... 경치는 광안리 바로앞에 살아서 맨날 바다 보고 살던 저도 감탄할 정도로 좋습니다 ㅎㅎ
일하던 곳이 성지가 되었군요! 이즈반도... 기회되면 한 번 꼭 가보고 싶네요!
제가 일하던 니시이즈쪽은 버스에서 스이카도 안써지는 곳이지만 경치는 참 좋아요 기회괴시면 한번쯤 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
친일파 매국노 박정희의 만행(한일관계) https://youtu.be/puUYIRJ2avM 못 보신분들 위해 올리고 불매운동 다시 가자는 의미로 올립니다. 이분(황현필) 정말 배울게 많으신분
의견 감사합니다 ㅎ 불매운동 멋지죠 그런의미에서 일본에서 돈 벌어 외화를 한국에 가져오는 행 노동자 분들도 애국자 아닐까요 자기변호긴 하지만요 ㅎㄹ
어헝 ㅋㅋㅋ 좋은곳이넹... 나중에 한일관계좋아지고 코로나 사라지면 가볼까 했는데 그만두셧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