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하지마 리코?
.....
음.. 7부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갈 곳이 있기에 이즈-미토 시 파라다이스는 패스~
귤 홍보대사 치카찡 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미캉(귤)이 아주 아주 많습니다.
진짜로 누마즈랑 우치우라에 귤이 많긴 많네요..
괜히 치카가 귤 좋아하는게 아니네
저거 떨어진거 먹을까 하다 냅뒀습니다 ㅜㅜ
산노우라 관광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스탬프는 안내소 입구 밖에 있습니다. 오호라.. 여기는 스탬프 종류가 3개나 있네요 세개 다 찍었습니다 쾅 ! 쾅 ! 쾅 !
미니맵 겟또!
구경도 하고 타카하시상께서 캔뱃지를 사신다고 하셔 들어가봅니다.
......................................
여기 관광안내소 맞나요? ㅋㅋㅋㅋ
러브라이브 굿즈 판매소인줄 알았네요
온갖 종류의 굿즈 (피규어,브로마이드,태피스트리,의류,네소,등등)들이 셀수도없이 꽉 차있습니다.
물론 아쿠아와 성설만..
아쿠아 마츠리 클리어파일이 단돈 370엔!
직원분께 구매했습니다. 자전거 렌트도 해주네요.
아쿠아의 경품 피규어 시리즈는 다 있습니다. ㅋㅋ 깨알 쿠로네코
나마쿠아가 우치우라 와서 사진찍은 것도 있고 .. 해파트 랩핑 열차인 이즈하코네선 사진도 있고 .. 아와시마에서 다니는 보트 사진들도 있네요
메리크리스마스~ 12월 생일 리아와 1월생일 다이아
네소역시 온갖 네소가 다있습니다.
걸어다니는 것도 이제 힘들고 .. 빨리 가고 싶어 자전거를 렌트합니다.
5시까지 반납해야하고 1000엔을 냅니다.
치카의 등굣길!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데 와 ㅡㅡ 경사 자비없습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결국에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올라갑니다.
하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우라노호시 학원! 아니 나가이사키 중학교!
완전 똑같습니다. 싱크로율 100%
선라이즈 진짜 대단하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할건 해야죠? 1기 오프닝의 무대 우라노호시 학원 앞에서 조용히 아오조라 점핑하트를 부릅니다. 물론 조용히...
한-일 러브라이버가 언어도 다르지만 노래로 하나가 됩니다.
노래가 과연 전세계의 언어네요.
하지메타 마이 스토리~ 아오이 소라가 마떼루~
(안무도 추면서..)
크리스마스라 학교에는 학생들은 없고 조용했습니다. 가끔 교직원의 차가 왔다갔다 하는모습이 간간히 보이기만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내부로 들어가도 아무도 모를 것 같지만 .. 그런 개념없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사진만 찍습니다.
러브라이브가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긴 많나보네요
중국인 여행객들이 떼로 지어서 올라옵니다.
조용했던 나가이사키 중학교가 ㅜㅜ
자전거를 타고 급 내려갑니다.
학교안에 수영장이라 ...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보네요
자전거를 타고 내려와 마지막 목적지 아와시마로 출바알~ 하는 도중 2-3시가 되니 배가 너무 고픈겁니다 ..
다카하시상에게 혼또니 오나카 스이타~ 하니
즉흥적으로 아무 식당에 들어갑니다.
식당이 있는 건물 1층에는 스탬프가 마침 있네요.. 쾅!
오호.. 여기 식당은 마리가 마스코트네요.
입장!
젠부~~ 마리 굿즈 입니다.
이 식당이 어디에 있냐면 야스다야 료칸 근처 2-3층짜리 건물 있는데 보시면 마리 대형네소가 창문에 보이는 식당입니다.
마리네소가 워낙 커서 밖에서 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
한 여행객이 가게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제지 당하고 나가는 장면을 봤습니다.
여기 식당에서도 식사를 해야 가게안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 하긴 밥 안먹고 가게들어와서 사진만 찍고 가면 그렇긴 하죠.. 그게 한두명이 그러는것도 아니니까
메뉴판을 펼치니 .. 당연히 only 일본어 .....
파파고 이미지 번역으로 해도 개판으로 번역되서 포기 ㅜㅜ 그냥 타카히시씨가 시키는거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게 사시미 라고 하십니다. 아.. 생선회구나
1500엔짜리 사시미 정식?을 시킵니다.
시원한 냉수 한잔 들이키며 창밖을 봅니다.
경치를 바라보며 서로 군대 사진을 보여주고 아와시마 플랜을 짜는도중 여사장님께서 식사를 가져다주십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와 미쳤네요 ㅋㅋ 이게 1500엔 식사 클래스입니다.
신선한 회에 쌀밥이라 .. 기대가 됩니다
(ps. 회에 밥을 같이 먹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회 먹을때 밑에 무슨 하얀색 장식같은거 깔아주는데 그거 먹지 않죠?
그래서 여기서도 회먹을때 밑에꺼 그냥 장식이겠지 하고 안먹는데 타카하시상이 먹길래 ??.. 뭐지 하고 물어봤는데 해초라고 하더군요
아 ...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ㅋㅋ
맛있게 밥 먹고 아와시마로 go!go!
인터넷에서 보던 래핑보트를 진짜로 볼줄이야 감격 ㅜㅜ
바로 탈수는 없고 아까 샀던 아와시마 마린팩을 안내소?라고해야하나 가서 마린파크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직원분께 마린팩(버스표 다 떼고)을 드리니 마린마크 입장권으로 바꿔주십니다.
아까 그배는 이미 떠났기에 15분을 기다려야합니다.
밖은 바람불고 추워서.. 안내소에서 대기합니다.
아와시마 마린파크 스탬프는 안내소에 있습니다!
마리 진짜 실종했나보네 ㅋㅋㅋ
왤케 많아 전단지가 ㅋㅋ
음.. 다양한 전단지를 보던중 특별한 전단지를 발견했습니다.
아쿠아 래핑 택시!
농담으로 타카하시상에게 누마즈로 돌아갈때 요시코택시(오시가 요시코라고 하심) 불러서 같이 반반내서 가자 라고 하니 손사새를 치더군요 ㅋㅋ 비싸다고
하긴 12만원이면 ... ㄷㄷ
13분정도가 지났을까요? 슬슬 안내소에서 나가보니 우리를 아와시마로 태워다줄 보트가 오고 있습니다.
8부에서 계속~
잘보고 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제대로보다가 놓친건가요 ㅠㅠ 지금 그때 서로 인적사항 교환했던 일본분이랑 같이 다니는거맞아용? 관광안내소가아니라 대놓고 피규어샵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 퀄리티 좋습니다 아~~~~~~~잼있겠다
넵! 맞습니다. 그 일본인 맞습니다. 버스표 사는곳 알려주다가 같이 버스를 타고 즉흥으로 파티맺은 상태입니다 ㅋㅋ 안내소인데 러브라이브 굿즈샵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