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머입니다.
여러분 11월 20일부터 드디어 베트남에 첫 한국 관광객이 입국 하였습니다.
푸꾸옥 빈펄 호텔로 들어왔죠
2년을 기다렸습니다..
다시 여행사(제 회사)가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11월 20일은 제 생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빈펄호텔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푸꾸옥이 아닌 나트랑 빈펄을 가게 되었죠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호텔입니다.
짐은 많이 없지만 기분도 낼겸 오토바이 말고
차를 타고 갔습니다.
문제는 택시가 없어서 그랩을 2배 많은 비용으로 불렀네요.
생일인데 이정도 투자는 무난합니다.
빈펄 호텔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먼저 빈펄 선착장에 내려서 체크인을 해야 하는데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pcr 검사장 으로 유도를 하더라구요
크 역시 대기업 꼼꼼하군요
콧 속을 면봉으로 쑤셔질 생각에 도파민이 샘솟습니다.
역시 대기업 복장도 제대로 갖추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납니다.
지금 저는 5성급 리조트를 온게 아니고
5성급 병원을 온 기분이네요.
생일 날 말이죠
보통 웰컴 드링크를 주는데
셀프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코로나 혹은 직원 인원 감소에 따른 변경이라 생각됩니다.
대기업의 위상이 떨어지는군요.
지금 여기 검사를 받는 장소도
선착장중 하나입니다
나트랑빈펄 선착장은 2곳이 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한군데만 운영을 하고
한군데는 pcr 검사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1 선착장 그리고 제1 코쑤실
이렇게 운영한단 말이죠
오늘 제 생일 파티를 같이 축하해줄
동생들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친구들도 코를 찔릴 운명입니다.
검사 결과는 금방 나온다고 합니다.
헤헷 엄청 오래걸렸습니다.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이후로
메인 선착장을 왔습니다.
입구에서 한번더 온도를 측정하네요
삐빅 정상입니다.
이런 최신식 온도 측정기라니
역시 대기업은 달라요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안에서 사먹어야하죠
싸진 않지만 5성급 치고는
또 비싸지도 않은 그런 가격입니다.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ㅎㅎ
집에 가고 싶어졌어요
저는 아직도 체크인을 못하고 있다가
4시간에 걸려서 겨우 체크인 하였습니다.
대기업의 위상이 떨어지는군요.
체크인 수속 이후 카드키를 발급 받게 되는데
이 카드키에 본인 얼굴을 등록을 합니다.
투숙객 정보를 확인 하기 위해서 겠죠?
여기서 무난한 표정을 지어야지
헝상 궂은 표정(무표정)으로 인식 시켜놓으면
카드키를 찍을때마다
현상수배범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얼굴 자동 인식하는 구간에서
방금 전 지었던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죠.
제발 무난한 표정을 지어야 합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배의 간격도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합니다.
즉 ! 배를 놓치면 30분 또 기다려야합니다.
여기서 나트랑 빈펄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본업이 여행사다 보니 엣헴)
나트랑에는 총7개의 빈펄 호텔이 있습니다.
빈펄 롱비치 빌라(깜라인 공항 근처 위치)
빈펄 엠파이어 콘도텔 (나트랑 시내 위치)
빈펄 비치프론트 콘도텔(나트랑 시내위치)
빈펄 나트랑 베이, 디스커버리 , 럭셔리 , 리조트 (나트랑 혼제에 섬 위치)
엄청 많죠!
가끔 지인들이 놀러와서 저에게 갑작스럽게 연락을 하곤 합니다.
화가 난 문머 : 섬에 빈펄 호텔 4개 있는데??
이렇게 컨디션도 다르고 위치도 다르고 가격도 다 다르니
여러분도 예매하실때는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저한테 연락하셔도 됩니다 (찡긋)
배를 일일히 소독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역시 대기업은 다르네요!
아무래도 배에 승선할때
캐리어를 들고 배위에 오르기에는 위험하니
벨보이에게 부탁해도 됩니다.
하지만 전 빠름의 종족 의지의 한국인 이라서
직접 드는게 속 편합니다.
비가 오려 하네요.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거의 도착해서 보니
아직도 공사중인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빈펄 내부의 놀이 공원이 크게 하나 있는데
빈펄랜드(빈 원더로 올해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확장 공사인 것 같아요.
자유이용권 가격이 3만5천원 정도 하는데(세일 가격)
집 라인도 있고 워터 파크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수족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부 축소 운영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배를 타고 내렸으니 끝?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제 또 전기차를 타고 제가 예약한
빈펄 디스커버리(씨링크)의 로비로 이동해서
빌라 키를 배정 받아야 합니다.
버기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빈펄섬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실 수 없습니다.
스파 , 골프장, 빈펄랜드 , 빌라동 , 메인 풀장 등등
전부 버기를 이용해서 다니셔야 합니다.
놀이동산에서 먼저 내리는 손님
드디어 디스커버리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힘을 냅시다.
로비에서 키를 배정 받습니다.
다시 여기를 올일은 없겟지만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때 한번 더 오겠네요.
또다시 버기를 타고 빌라동으로 이동합니다.
버스 환승 하는 느낌으로 타면 됩니다.
지치네요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이렇게 한동씩 배정받아서 쓰는건데
가다보니 코코넛이랑 망고가 엄청 많이 열렸어요.
버기카 운전기사분께 여쭈어 봤는데
먹고싶으면 따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오..조식 말고 코코넛이랑 망고도 포함되있는 패키지였나 봅니다.
오히려 좋아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해냈습니다! 5시간 만에
제주도를 왕복 했을 시간입니다.
둘러보자면 이렇게 공용공간으로
거실이 크게 있고
거실을 지나면
프라이빗 풀이 있습니다.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풀장인거죠
이제 여기서 우헤헤 남몰래
뭐야 옆집 수영장이 다 보이자나??
언프라이빗 풀 아닌가 그럼??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일단 주위를 마저 둘러 보겠습니다.
프..프라이빗이라고 했어 분명
1층의 일반 룸 트윈 베드 구성입니다
컨디션 깔끔합니다.
빈펄은 룸 디자인이 다 비슷해서
어딜가도 똑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제생일입니다.
그래서 마스터 룸은 제 차지입니다.
카슷테라 같은 더블 베드에
대략적인 발코니 뷰입니다 빌라 메인 수영장도 보이네요.
그리고 프라이빗풀을 훔쳐 볼수있는
고약한 취미의 뷰
거실에 티비가 있는데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볼수있네요.
어..
비켜봐 시켜볼게 있어
호텔 유튜브로
몰래 문머 채널 구독하기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넘어가 주세요.
고생스럽긴 했지만 다들 들떠있습니다.
짐도 안풀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쁩니다.
제가 누르기 바쁩니다.
이상한데.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아낙들이 사진을 찍는동안 저는 도망쳐야 겠습니다.
방을 좀더 둘러보는데
마스터룸 화장실에는 연락용 인터폰이 있습니다.
휴지가 떨어지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것이겟죠?
아무래도 포토타임은
끝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제 할일을 해야 겠습니다.
저녁 룸 서비스를 시키는 것입니다
건강식 아침 대략 만원..
일단 건강식에서 탈락입니다.
건강을 지킬꺼였으면
이미 체크인 단계에서 고혈압으로 쓰러졌습니다.
조식이 아니기도 하고요
대충 메뉴는 만원 내외입니다.
키즈 메뉴를 보는데
왠지 데코가 이쁘게 나올것 같네요..그리고... 음식이
음식
이름이 니모를 찾아서 입니다.
니모는 못참지!!
왠지 엄청 쁘띠뽀직하게 데코가 나올것 같아서 주문 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중대장님 ! 식사추진 트레일러..
아니 룸서비스 버기 왔습니다.
공심채 볶음 - 7000원
해산물 실종 해산물 피자 - 만원
비비큐 포크립 - 만오천원
니모를 찾아서 - 만원
고이 구온 - 만원
닭 밥 - 만원
생선 조림 - 만원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아니 그런데 인정할수 없어요
이게 제가 정말 기대했던 쁘띠 뽀직 '니모를 찾아서' ??? 맞나요.
제 생각이 맞다면 이 음식의 이름의 의미는 2가지로 해석 됩니다.
1. (음식이름이)니모(인 이유)를 찾아서
2. 진짜 니모가 없어서 니모 찾으라고 니모를 찾아서
아니 생선 튀기면 다 니모인건가 너무하자나 이거
그리고 튀긴 생선이 니모면.. 동심 파괴 아닌가
아.. 그래서 니모가 없는건가.. 당연한건가..
오늘은 제 생일 입니다.
생선조림입니다
베스계열의 물고기 같은데 간장 베이스 같습니다
그런데 함정 카드 발동 레몬글라스
냄새가 뺨을 때리고 갑니다.
유..유일한 도피처는 ..알코올 홀릭..
정신 없이 맥주를 마시고 잇는데
동생들이 사라졌다가 나타나서는
망고를 따왔습니다.
어떻게 구했냐니까
나무를 탓다고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1차원 적이고 너무 원시적이고
너무 자연친화 적이고 너무 ...
와..메피스토의 소울 스톤을 뽑아내는 마리우스
가 아닌 코코넛에 영혼이 팔린 동생입니다.
눈에 검은자가 안보이는것은 기분 탓이겠죠..
코코넛..학살자..
넘모 무섭습니다...니모 어딨어..
숙취해소에는 코코넛 만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벌써 숙취해소제 포션을 만들고 있는
베트남 여성분들
걱정됩니다.
다음날 ...아침
너무 큰 과음으로..
내상을 입은채 일어납니다.
여기 양동이 가득있던 코코넛도
바닥이 보입니다.
어제는 제 생일입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빈펄은 좋은 호텔임에 분명합니다.
다소 익살스럽게 표현한 부분은
유머로 넘어가주세요 :)
또 봐 욧
조만간 희망편 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생일이신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제가 놀러 갔던 곳이네요~ 나름 리조트안에 워터파크, 동물원, 놀이공원 다 밀집되어있어서 아이들 동반하고 가기엔 엄청 좋아요. 리조트 패키지로 모두 공짜였고요~ 단지 외부로 나가려면 배를 타고 나가야하는 단점이 있었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저는 만족해서 이후 푸꾸옥으로도 갔었네요~
솔직히 연박하는 입장에서는.. 음...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나트랑 여행때 빈펄이 제일유명하다고 해서 예약하려다가 친구놈이 '섬으로 들어가는 리조트는 불편해서 최악이야!' 라고 해서 저희는 아미아나 리조트를 갔었죠 ㅋㅋ
담날은 제 생일입니다.
제가 놀러 갔던 곳이네요~ 나름 리조트안에 워터파크, 동물원, 놀이공원 다 밀집되어있어서 아이들 동반하고 가기엔 엄청 좋아요. 리조트 패키지로 모두 공짜였고요~ 단지 외부로 나가려면 배를 타고 나가야하는 단점이 있었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저는 만족해서 이후 푸꾸옥으로도 갔었네요~
맞습니다. 아이들하고는 최고의 선택지가 됩니다 :)
나트랑 여행때 빈펄이 제일유명하다고 해서 예약하려다가 친구놈이 '섬으로 들어가는 리조트는 불편해서 최악이야!' 라고 해서 저희는 아미아나 리조트를 갔었죠 ㅋㅋ
솔직히 연박하는 입장에서는.. 음... 지루할 수 있습니다.
다낭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갔더거 생각나네여 ㅋㅋ 거기도 빈펄랜드,워터파크 포함 패키지라 사람도 거의 없고 우리가족만 놀다가 온기억이 ㅋ 빈펄은 확실히 대기업이라 시설이나 음식이 좋왓던 기억이 있네요.. 잘봤습니다
괜찮습니다 동남아 지만 모난 곳이 잘 없는 느낌이 랄까요.
담날은 제 생일입니다.
어? 축하드려요
코코넛 즘 짜는 사진에 바닥에 저거... 뱀 아닌가요? ㄷㄷㄷ 그래도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아리따운 처자들이랑이라니... 부럽습니다 ㅠ
뱀은 아니지만 이제 뱀은 제게 너무 친숙한 동물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즈미야하루히단장
닌빈베이 그쪽 리조트 끝판왕이죠 정말 ㅎㅎ 가격도 끝판왕
오 빈펄 가봣어요 좋았어요
끄떡 끄덕
4년전에 첫 베트남 여행으로 갔던 곳이네요. 4일간 묵으면서 즐겁게 지냈죠. 제가 갔을 땐 러시아 사람 + 중국 사람 위주에 한국 사람 약간 정도.. 빌라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수영하며 놀던 딸아이. 바로 앞에 바다도 있어서 좋았죠.
따님 배영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
다른건 모르겠는데 생일이신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성공했군요. 희망편을 기대해주세요
음식 메뉴판 보고 순간 흠칫했네요 잠깐 생각해보니 아 저거 [동]이겠구나 싶어서 안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분의 1 !
요새 환율은 1/20인가요? 옛날에 베트남 갔을땐 가이드 아조씨가 "대충 1/50하시면 됩니다~"이랬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 기억력을 담당하는 뉴런쪽에 일시적인..문제.. 아..아닙니다.
니모를 찾아서 ㅋㅋㅋㅋㅋ
니모인 이유를 찾아서.
매년 1월에 나트랑 아미아나에서 연휴를 보냈는데 19년 1월 다녀오면서 코로나 대폭발해서 계속 못 가고 있네요
네 이번에도 그 뭐야 오꼬노미 인지 뭔지 변이 터져서 줄줄이 취소 되고있습니다. 또 1년 뱀이나 먹어야할듯 ㅎㅎ
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일행분이 다 여성분이시면.,...남성분 아니셨나요..ㅇㅅㅇ?
남성입니다. 요새 나이들어서 여성호르몬이 나와서 그런지 드라마 보다 자꾸 울어요
푸후후후흡 중간중간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보일 때마다 웃으면서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코로나 시국 끝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끝나고 꼭 오셔요 :)
코코넛 따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열매를 비틀어 따던데 이의 제기하면 제 목을 비틀것 같아 가만히 있었습니다.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ㅋㅋㅋ 나뜨랑 댕겨온게 벌써 7년 정도 지났네요. 그때 에바손 아나만다라인가 거기서 묵었었는데...또 가고 싶습니다...ㅜㅜ
거기도 엄청 좋죠 ㅎ_ㅎ 루리웹에 역시 부유한 분들이 많네요
와......능력자....@@;;
생일자? 거수
TR이 ㄸㄹ 발음이라 실제로는 나쨩비스무리하게 발음한다 라고 월남어 선생님한테 배웟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예 발음은 나쨩이죠 ㅎㅎ 귀엽군여
그래서 짱이라는 이름을 가진 베트남 여성도 굉장히 많죠
빈펄리조트 멋진 곳이죠. 나트랑과 뿌꾸옥 두군데 가봤는데 뿌꾸옥은 아직 개발이 덜 되었고 바다가 아름답지 않은게 아쉽죠. 개인적으로는 나트랑이 훨씬 좋았습니다. 단 사파리 만큼은 뿌꾸옥이 압도적입니다. 전 풀빌라가 아니라 호텔로 갔다왔지만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3박5일로 잡은걸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빈펄리조트에서 묵으면 외부에서 못오는 시간에 알파인코스터 줄서서 안기다리고 탈 수 있다는게 매력이죠.
줄 안서는게 정말 좋져 그리고 현지 친구들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안즐기더라구요 ㅎㅎ 죽을만큼 스릴을 느껴야 하는데 말이죠 후훗
코코넛 학살잨ㅋㅋㅋㅋㅋㅋㅋ 오랬만에 빵 터졌네요 ㅋㅋ
코코넛 추적자라는 별명을 얻은 동생입니다.
좋은 시설과 밥맛이 그닥이라는 빈펄이군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하이난 아틀란티스 가족여행 예약했다가 코로나로 취소하고, 나트랑으로 잡았다가 전세계확산으로 취소했던 작년 초의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빨리 정상화 되어 문머님도 바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밥이 괜찮은편인긴 한데 풀보드로 예약해서 3끼 내내 먹다보면 컵라면에 김치 생각이 나긴 합니다. 여러분의 일정표에 석식 : 삼겹살 이라고 써있으면 아 무슨 베트남까지가서 삼겹살이야 라고 하지만 막상 빈펄에서 소세지랑 쌀국수 6번만 먹이면.. 삼겹살 먹고 오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니모튀김..
니모의 정체성을 찾아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BEEGEES
아 혹시 그 자리에 두고 가시지 않았어요 ? 목에 베는 베개 ? 제가 본 것 같아요.
선생님때문에 베트남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타국에서 살기가 보통이 아닐텐데 화이팅입니다!!! :)
한식 주세요 제발 헤헤
생일 축하드립니다 몇일전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몇일전도 제 생일이 었습니다.
버스데이! 축하한데이!
감사합니day
2017년에 나트랑 빈펄갔었어요. 모든 식사를 뷔페로 해결하는 패키지로 했습니다. 나트랑에 빈펄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스피드 보트 타고 섬에 들어갔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외부로 나가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풀보드 일정으로 가셨군요. 빈펄 투숙객은 케이블카 줄도 외부 손님하고 별도로 줄 세워서 대기시간도 거의 없이 바로 탈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저도 17년쯤갔던거 같은데 뱅기타려고 케이블카 타러갔는데 현지 손님들+중국손님들 줄 쫙 서있는데 투수객이라고 줄 따로 세워서 태워줘서 엄청 VIP느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 중국인들 왜 먼져보내냐고 항의하고 난리더라구요 뿌듯(?)했네요 ㅋㅋㅋ 기분좋게 공항갔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저녁7시뱅기인가 했는데 새벽에 타고 겨우 한국왔네요,,추석때
그렇습니다. 나트랑에는 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한국 손님이 많아 호텔들도 한국 관광객에 신경을 제법 쓰는 편이죠 :)
희망편 기대해봅니다
기대해주세요!
친구들이 여자3명 부럽습니다잉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좀 껴주세요
카메라맨 담당으로 참석했습니다. 마침 짐꾼 자리가 하나 비었군요.
늦었지만 생신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
캄사합니다 :)
음갤에서만 뵙다가 여행갤러리에서 뵈니 신선하네요- 그래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을 저런 호화로운 숙소에서- 처자들과 보내신다니...좋은 생일을 보내셨군요!
반려동물 갤러리도 노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복족류의 달팽이 리뷰를 올리겟습니다.
생신 축하 드립니당~~
감사합니다 :)
정성스런 게시글 잘 보았읍니다 제가 코로나 관련으로 베트남에 대한 편견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관광지는 관광지네요
태국 만큼은 아니지만 베트남도 관광업에 의존 비율이 제법 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왠지 이글 들어왔는데 생일 축하 안하면 안될거 같은 기운을 느꼈습니다
니모로 만들어 버릴거에요
됐고 뱀 먹는거나 보여주세요 (사실 문머님 팬입니다 ㅎㅎ 베트남 가고 싶네요 ㅜㅜ)
저는 팬이 없는데 1호로 임명하겠습니다. 새로운 변이 코로나가 유행중인데 안전해지면 오셔요 :)
기록적인 폭우에 뿌꾸옥 갔다가 숙소 침수되어서 아침먹다가 도망쳐나온기억이..... 코로나 잘 마무리 되면 여행문의 드리겠습니다.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 :)
저도 푸꾸옥 빈펄 풀빌라 다녀오고 너무 좋았어서 다음해 다시 남호이안 빈펄 풀빌라를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었죠. 우리 식구에겐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베트남 여행이었습니다.
나트랑이 남았네요 제가 나트랑 담당인건 알고 계시죠 ? 후후훗
일단 생일 축하드리고 코코넛 따시는분... 전설의 고향 나오셔도 문제 없으실듯
11월20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전날인 11월 19일은 제 생일입니다.
코로나 전 다낭 빈펄 풀빌라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맛난 쌀국수도 원없이 먹고 프라이빗 비치, 풀, 개인풀 다 너무 좋았네요. 다시 갈 날이 빨리 왔으면...
문머님 맛깔나는 글을 볼때마다 유쾌하기 그지 없네요 ㅋㅋㅋ 생일이셨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고 나트랑 여행은 문머님께 패키지로 신청해야겠습니다. 베트남 체류 이야기만 들어도 여행이 즐거울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