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정도 그러니까 베타변이가 문제가 되기 직전에 빨리 백신 맞고싶은 생각 + 여행도 하고싶은 생각이 막 들던 참에
미국에서는 백신 물량이 널널해서 그냥 신청만 하면 백신 놔준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큰 맘먹고 미국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백신 말고도 좀 개인적인 사정도 좀 맞아떨어지고 해서... 보고싶은 사람들도 있고 해서... 가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비행기는 벤쿠버 경유하는 에어 캐나다꺼 탔습니다.
첫날 미국 여행을 함께할 차를... 뽑았습니다. 벤츠 컨버터블로다가...
계획이 사실 좀 무모했는데 LA에서 시카고까지 드라이빙하는게... 목표였어서
렌트하기엔 아무리 저렴하게 해도 100이상 깨질 것 같고...
그냥 좀 이쁜거, 컨버터블로 중고 구해다가 귀국하기 전에 팔아버리자(...)가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구한게 요놈 벤츠 CLK 300!!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의 한수였습니다.....얼굴이 좀 많이 타긴 했지만 미국에 국립공원들을 컨버터블로 즐기는게 너무 좋았어요
(제가 사고판건 아니고 미국인 동료와 함께 했습니다)
첫날 중고차 매입 후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고급진 호텔들 구경다니는거만으로도 관광이 충분히 되더라구요...
위 사진은 프리몬트 거리인데 위 천장이 전부 화면으로 되어있어서
노래랑 같이 볼거리가 나오는데 괜찮더라구요...
저 블링블링한 간판들이랑 실제로 보면 라스베가스 특유의 분위기에 취합니다.
아 근데 마리화나가 합법인 곳이라...
거리 전체에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하더라구요...
덕분에 뭔지도 모르던 마리화나 냄새를 질리도록 맡았네요ㅠㅠ
이건 쵸큼 별로였던 부분입니다
아는 분 말로도 옛날엔 라스베가스가 하이소사이어티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변질이 된게 없지않아 있다고...
첫번째 숙소는 버진 그룹에서 이번에 라스베가스에 새로 지은 버진호텔입니다.
첫 민간인 우주 찍먹하신... 리처드 브랜슨이 CEO인 그룹이죠
운이 좋았던게... 같이 간 동료가 과거에 라스베가스에서 놀았던 기록이있었는데... 그 기록덕에 호텔방을 공짜로...얻게되었습니다
사진은 아침에 즐겼던 수영장이랑 방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야경 사진입니다
(가보고 싶었던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저녁을!!)
첫 날은 카지노, 호텔들 둘러보는 관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밤거리 드라이빙이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 동영상 올리는방법을 모르겠네요 ㅠ;
(비대...?;)
두번 째 숙소는 무려 베네시안 호텔 최고층입니다. 예이~~~ 가장 지출이 컸던 숙소였습니다만... 큰 행사가 있었어요 ㅎㅎㅎ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뷰도 장난아니고...
심지어 화장실도 고급지고 저 사진 옆에는 스팀 사우나도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온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모두 다 백신 접종 완료 한 상태)
이런 사막도 저에겐 너무 이색적이었습니다
둘째날 낮에는 후버댐, 그랜드 캐년 투어를 했습니다. 밤에는 다시 카지노로 ㅎㅎㅎㅎ
다음날 부터는 하루에 거의 10시간씩 드라이빙을 했습니다.
드라이빙만 해도 정말 경이롭더라구요
이래서 축복받은 땅이라고 하구나 싶었습니다.
사막만 쭉 펼쳐져있는 광경도 멋있고,
골프 코스마냥 초록초록한게 쫙 있는 광경도 좋았고...
소, 말을 방목하면서 키우는 광경이나, 심지어 비가 오는것도...
저 멀리 먹구름이 보이고 그 아래에 구름이 쏟아질듯이 비내리는게 눈에 보이고 그 아래를 지나갈 때면 비가 막 퍼붓다가도 몇분만에 다시 환해지고
그냥 그런 사소한것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공기가 좋은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오른편에... 구름이 쏟아지는중...
두번째 행선지는 몬타나에 빅스카이 입니다.
미서부 북쪽으로는 알래스카마냥 침엽수들이 주로 보이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 중에서 빅스카이라는 도시는 산 중턱에 자리잡은 도시인데...
마을 뒤로 저 큰 산이 보이는게... 실제로 보면 비현실적인 원근감에 정말 압도됩니다
지인이 빅스카이에 있는 스키리조트에서 일해서 같이 또 술한잔 허고 하룻밤 묵었습니다.
다음날 또 드라이빙 해서... 드디어 옐로우스톤으로!!!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ㅠㅠ
마침 미국 가기 전 넷플릭스에서 본 스윗투스라는 드라마가 여기 배경이었는데... 그거 때문에도 너무 가고싶었어요
그 막 레데리2 하면서 보는 광활한 초원, 색깔 이쁜 온천수(?)같은거 다 이런데서 영감을 얻었나 보구나 싶었습니다...
버팔로도 보고... 뿔이 엄청 큰 사슴도 보고... 곰은 아쉽게 못봤습니다 ㅠㅠ;;
특히 컨버터블로 다니니까 뷰가 미쳤어요...
사우스 다코타의 관광명소 크레이지 홀스, mt.러시모어도 봐주고
이 곳은 월 드러그 스토어라고... 원래 드럭스토어 하면 편의점처럼 생필품같은거 파는 휴게소+편의점 느낌인데
옛날부터 대대손손 운영해온 곳으로 지금은 규모도 커지고 미서부 스타일 잡화점이 많아지고 해서 관광지가 된 곳이라네요
여기는 배드랜드라는 특이한 지형의 국립공원입니다
주차비용이 30$인데 헬기 투어가 50$ 였나 해서... 마침 시간도 좀 빡빡해서 헬기투어를 택했는데
딱 기분 좋은 맞춤형 관광이 됐습니다 ㅎㅎㅎ
이곳은~~~아는 분 아부지의 레이크 하우스입니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한다고 온가족이 모였습니다.
딸기 마가리타~~
레이크하우스 기본템? 폰툰 보트를 타고...
밤에는 호수 한 가운데서 생각보다 큰 규모의 불꽃놀이를 하더라구요
(사진에는 옆집 불꽃놀이 입니다...ㅎㅎ;)
마시멜로우를 구워서 크래커 사이에 초콜릿이랑 샌드위치처럼 먹는 스모어... 넘모 맛있었습니다
이곳은 또 아는분의 여동생네 집입니다
다들 뭐 부자라고 삐까뻔쩍하고 비싼 곳에 산다기보다는...
캠퍼, 개인농장, 레이크하우스 이렇게 갖추고들 살더라구요
한국이랑은 다르긴다르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넓은 실내에
개인 농장에 (말, 염소, 공작 등등 키우시는데 동물들도 관리하고 사업도 하시고... 아메리칸 슈퍼우먼이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수영장에!!!
버기카트 좀만 끌고 나오면 나오는 개인 호수까지...
수영장 파티에 승마까지 재밌었습니다.
이 동네 근처에 아미시 공동체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몬가 클래식해서 갬성있더라구요
이곳은 state fair라고 각 주마다 지역 박람회같은걸 하는모양이더라구요
본래 성격은 농업박람회로... 이쁜 돼지, 이쁜 동물 콘테스트라던지 가축 경매, 농업 기계 전시도 하고
축제 음식, 놀이기구 등으로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축제 음식중에 위스콘신 주는 특히나 튀긴 치즈커드가 유명한데
지이이인짜 맛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고소해요
(치즈커드는 우유 응고된걸로 만든거라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엄청 고소했습니다)
미쿡식 버거...이름이 제세동기 버거였나 그랬습니다
레드 랍스터에서 한 끼
요거는 betty's pie라고 유명한 곳이라는데에서 먹은 파이입니다.
키라임파이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Leinenkugel이라는 맥주 공장에 견학
차가 중심으로 찍혔지만... 뒤에 보이는 고급진 집이 지인의 지인 바사장님의 집입니다...
현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거실입니다. 혼자서 인테리어 다 하셨다는데 대단...
지하도 디게 넓습니다
집이 큰 ㄷ 자모양에 가운데가 정원인데 위 식탁 공간은 ㄷ의 한 모서리라 보시면... 대강 크기가 짐작 가려나요
정원엔 분수도 있고... 화로도 있고... 요즘 토끼때문에 고생하신다고...
이곳에서 또 한바탕 손님들과 메챠쿠챠했습니다.
이곳은 바 사장님의 또다른 레이크 하우스
역시나 레이크 하우스 기본템 폰툰보트에서...
보트 끌고 나가다 보면 이런 조용한 곳이 나오는데
모든걸 반사하는 잔잔한 물 가운데 있는 느낌이 되게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담기 힘드네요...
돌아와서 티본 스테이크와... 단맛이 기본장착인 미쿡 옥수수
석양 맛집이기도 합니다...만 이날은 흐려서 쪼끔 아쉬웠어요
항상 메이플 매너라는 가게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저 햄스테이크 너무 맛있었는데 한국에선 찾기가 힘드네요
햄스테이크랑 더불어 프라임립도 미국에서 첨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이곳은 또 동행인 어머니의 캠핑카 입니다
내부는 살기 쾌적한 집 수준이더라구요
레이크하우스에서 폰툰보트가 기본템이었다면
캠퍼, 산장러에겐 버기카트가 기본템인가봐요 ㅎ.......
이번 여행에 공을 많이 준 벤츠 사진이 많이 없네요... 한국으로 가져오고싶었지만... 돈을 아끼기로...
지나다니면서 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는게 좀 충격이었어요...
도로에 동물 사체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스컹크 냄새!!! 도로주행하다 좀 이상한 냄새나면 스컹크 방귀냄새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농장딸린 집 주인분의 테슬라 시범운전
확실히 미국에서는 장거리 주행할 일도 많고 신호도 많지않아서 자동주행 쓸만하겠더라구요
야간에 로드킬 방지도 꽤 된다고...
위스콘신 주만의 특징, 금요일에는 서퍼클럽에서 피시 프라이와 올드패션드를 먹는 전통(?)이 있어서 참여해봤습니다.
오래된 식당인데도 금요일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제 시골에서 벗어나서 미니애폴리스에 가봤습니다.
LA는 서울같은 콘크리트 도시느낌이라면 미니애폴리스는 조금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붉은 벽돌 느낌이 감도는 도시랠까
마지막 날은 매디슨에 있는 위스콘신 캐피탈에 방문했습니다.
내부가 정말 웅장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6월 26일~7월 26일 한달간 미국여행을 마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정말 많지만 그중에 몇개 꼽아라한다면
옐로우 스톤~몬태나주 드라이빙...
이거 가보고 스위스나 알래스카가 너무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상위호환 느낌일 것 같아서...
그 다음으로 좋았던건... 바 사장님의 집. 정말 Fancy함의 끝판왕이었습니다.
미국이란 곳이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자연과 가까운 곳이더라구요... 매체로만 뉴욕, 대도시 풍경을 접하다보니 잘 몰랐었던 것 같아요
당장 뒷마당에 토끼, 사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것도 되게 충격이었습니다.
도시는 사실 좀 무서운 느낌이지만 적당한 시골은 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일단 물가가...굉장히 싸더라구요 한국에 비해... 클리어런스라고 할인 품목들도 되게 많고 할인 비율도 크고
대형 중고 마트같은것도 많고 중고 시장 자체도 되게 활발하구요
심지어 몇십년 된 물건같은것도 경매에 내놓으면 왠만하면 다 팔리더라구요...
고기, 유제품, 쌀, 옥수수 일단 배불리는데 필요한 것들은 압도적으로 싸고...
외식비가 비싸다고는 하는데 한국 외식비도 만만찮게 올라서 거의 따라잡은 것 같아요
당장에 한국 집 앞에 아메리칸 브런치가 9000~12000원인데 미국도 똑같이 받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인생에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쉽게하지 못할 경험이라서 더욱이요
(여담으로 여행 막바지쯤... 베타 변이가 터지면서 급 무서웠는데 다행히 수차례의 검사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벤츠 컨버터블은 다행히 여행 막바지에 팔렸습니다 ㅎㅎㅎ 조금 웃돈 주고 팔았는데도 사실 조금은 마이너스...지만 그래도 렌트하는것보단 훨씬 싸게 먹혔습니다. 사가신 분이 흑인분이셨는데... $100도 아니고 $20 뭉치 현금으로 주시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저도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스컹크 사체 밟았는데 그 구토날 정도의 향기가 페브리즈처럼 에어컨을 향해 들어오는 끔찍한 순간이 기억나네요....
미국 살면서 캘리포니아 밖으로는 거의 안 나가봤는데 구경 정말 잘 하신 것 같네요. 본인과 지인분 인맥 스탯 맥스 찍으신 듯... 7월초 CDC에서 접종자는 바깥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마스크 쓴 사람이 한명도 안 찍혀있다니 역시 다른 주는 저런가 싶네요. 사우스 다코다 같은 덴 접종률도 낮을텐데.
미드로 외국을 배워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좋았네요. 풍경들 마다 여러가지 떠오르고 다양한 경험들... 덕분에 오늘도 방구석 세계여행 잘하고 갑니다
미국 꼭한번 가보고싶었는데 내용도 좋아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죽기전에 꼭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이젠 힘들거 같아서 아쉽네요 ㅎㅎ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 생각치도 못했는데... 어떻게인가 인연이 되고 기회가 생겨서 가게됐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포기하긴 이릅니다!
행복함이 글로도 느껴져서 기분좋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소심하고 겁쟁이라 여행하신 미국의 스케일에 압도되 버렸네요 ㄷㄷ
한국도 좁아터진 땅덩어리라곤 하지만 직접 운전하고 다녀보면 결코 작지만은 않다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진짜 미국,중국,러시아같은 땅덩어리 괴수들은 어떨까 상상도 안가네요.. 특히나 미국 횡단은 살면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은 여행이예요..
가슴이 두근거리는 여행기였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미국자동차 여행을 떠나보고싶네요. 옐로스톤-몬태나주 드라이빙이 정말 환상적일것같아요. 옐로스톤 가볼 수 있을까..
저도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스컹크 사체 밟았는데 그 구토날 정도의 향기가 페브리즈처럼 에어컨을 향해 들어오는 끔찍한 순간이 기억나네요....
차로 여행다니던 옛 생각이 나네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바로 밑에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이 바로 붙어있는데, 거기 제니레이크도 경치가 죽이는데... 라스베가스는 차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트립에 오가는 차들 한 두시간 보고 있노라면 온갖 차들 구경할 수 있죠. 예전에는 임페리얼 호텔에 자동차 박물관도 있었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배드랜드 국립공원은 걸어서 여행하시면 방울뱀 주의 경고를 많이 보게되는 장소죠. 옛 추억들이 떠오르게 하는 사진들 감사합니다.
장거리 여행이라면 중간에 차가 퍼지지만 않으면 중고차를 사서 여행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부럽~~
이번 11월에서 12월 인줄 알았네요
미국 살면서 캘리포니아 밖으로는 거의 안 나가봤는데 구경 정말 잘 하신 것 같네요. 본인과 지인분 인맥 스탯 맥스 찍으신 듯... 7월초 CDC에서 접종자는 바깥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마스크 쓴 사람이 한명도 안 찍혀있다니 역시 다른 주는 저런가 싶네요. 사우스 다코다 같은 덴 접종률도 낮을텐데.
주마다 다른데 한달전에 갔던 델라웨어는 실내 식당에서 웨이터놈도 마스크를 안쓰네요;;
미국 차량 횡단, 제 인생 버킷리스트입니다. 생선 작가의 너도 떠나보면 알게될거야를 보고 버킷리스트로 삼았는데 멋지십니다. 나중에 제가 여건이 돼서 작성자님 처럼 미국 횡단을 하게 된다면 노하우 좀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 시기에 외부인 초대는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호텔에 묵고 밖에서 따로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 찬스가 대단하네요.
멋지네요!!!! 진짜... 옛날 추억이 떠오릅니다. ㅠㅠ 미국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와 미쿡은 미세도 없네요 넘나 좋겟따뤼 힝
부럽습니다, 더 늙기전에 한 번 꼭 해보고싶은데
미드로 외국을 배워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좋았네요. 풍경들 마다 여러가지 떠오르고 다양한 경험들... 덕분에 오늘도 방구석 세계여행 잘하고 갑니다
부럽네요. 전 미국이라곤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뉴욕이 다인데.. 이것도 다 학회 참석이라. 그래도 남들보단 많이 가봤지만 님처럼 자유로운 여행 지인분들과 함께라... 최고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젠간 함 가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역시 땅덩이 넓은 천조국
와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콘버터블이 신의 한 수네요. 저도 미국 대륙 횡단 계획 중 이였는데 차를 바꿀지 고민 해봐야겠어요.
와...파크라이5에서나 봤던 모습들 대부분이 보이네요 저도 코로나 끝나면 해외여행 맘잡고 가보고싶습니다
미국오셨는데 제가사는 시애틀을 안들리셨다는게 좀 섭섭하네요...^^
와 내 버킷 리스트중 하나인데 언젠간 꼭 해보고 싶네요 선생님 근데 사막같은 도로만 있는곳에서 차량 고장 또는 연료 부족이 되면 해결 방법이 있나요?
히치해야죠 ㅎㅎ
캬 부럽습니다
사진 하나하나가 전부 배경화면감이네요~ㄷㄷㄷ
제세동기 버거 ㅋㅋㅋㅋㅋ
미국 현지인과의 횡단 투어라니...부럽습니다.. 코시국이라 외국은 꿈도 못 꾸고 있었는데...과감한 외국행도 신의 한수 같았고..(누군가에게 욕을 먹을순 있겠지만..이런 추억은 남기기 쉽지 않죠..) 미국 중산층 가족과 그 지인들의 주말과 파티..제대로 체험하셨네요.. 저도 엘로우스톤 가보고 싶었습니다..(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가보고 싶네요)
역시 미국의 자연풍경은 압도적이네요. 저 숲에서 아무나 전기톱 들고 달려나와도 너무도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밤에 저런 도로를 혼자 달리고 있으면 정말 무서울듯... 사진 잘 봤습니다. 살아 생전에 제 눈으로 보고 싶은데 과연 가능할지 ㅠㅠ
저도 2020년에 미국에 있었는데.. 정말 자연이 가깝고 좋았습니다. 옐로스톤은 또 가보고 싶은데.. 다시 갈 수 있을런지.. 근데 글 쓰신걸 보니 미국에 사셨던 분은 아닌 것 같은데 어찌 저렇게 미국에 지인분들이 많이 계실까요? 부럽고 대단한 인맥입니다.
미국은 이렇게 여행해야 찐이죠. 재미있게 잘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진짜 자연환경만큼은 엄청난 동네이군요. 옐로스톤은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멋져요. 저도 미국 드라이빙 여행 떠나고 싶네요
캬....사진들 멋지네요. 코로나 전 렌트카로 엘에이에서 출발해서 아리조나, 유타, 네바다 장거리 투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옐로우스톤, 요세미티 등 북쪽은 못 가봐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ㅠㅠ
미국 느낌 듬뿍 전해지는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17년도에 10일동안 샌프란시스코-요새미티-데스밸리-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로 운전하면서 여행 다닌 추억이 떠오르네요.
헐 라스베가스는 대마가 합법이라고라
미국 한번도 가본적 없는곳입니다 글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렇게 간접체험이나마 하고 갑니다^^
재밌겠다
사진만 보는데도 정말 두근거리네요.. 사진도 참 잘찍으셨습니다 ㅜㅜ
사진만 봐도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