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GBA의 세번째 버전인 게임보이 미크로를 2005년 9월 발매합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즈 발매 20주년에 맞춘 것 이지요.
사양은 동일하지만 본체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알루미늄을 사용 했습니다.
또 백라이트를 액정에 넣어 가독성을 높였고 버튼의 키감도 많이 개선하는 등 고급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소장용으로 간직하고 있는 마리오 발매 20주년 기념판 입니다.
오픈 사진을 올리려다가 다시 넣을때 손상이 갈까봐 열지 못하겠더군요.
그냥 영구 밀봉상태로 보관하는 것이죠..
뒤에도 마리오가 !
확실히 좋아 보입니다만 액정 크기가 2인치 입니다.. 너무 작아요. 요즘 갖고 놀기에는 눈의 혹사가 너무 심합니다.
아쉬운 부분이지요.
특히 십자키의 조작감은 일품입니다. 다만 구조상 R, L 버튼은 구립니다.
눈부신 뒷태! 색감이 정말 이쁩니다.
SP 백라이트 와의 비교샷 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은 압도적입니다.
SP의 침침한 프론트 라이트나 너무 강한 색감의 SP 백라이트와 비교하면 게임화면 색감이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주변 기기도 나왔는데 플레이얀 미크로라는 물건입니다.
SD카드에 mp3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넣으면 게임기가 멀티미디어용 으로 사용가능 해집니다.
mp3 화면 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한글 폰트 미지원으로 한글 노래 제목은 ??로 나옵니다.
음질도 전문 mp3 플레이어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볼륨을 올리면 약간 째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유니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과 마감으로 소장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휴대용 게임기의 최고 명품 게임보이 미크로 소개 였습니다.
화면이 2.5인치만 되었어도 더욱 좋지 않았을까 아쉬워 합니다.
너무 극한으로 갔습니다..
휴대성의 극한까지 간 게임기...
플레이얀 미크로는 GBA 스피커보다 플레이얀 본체에 있는 AUX 단자에 이어폰 꼈을때 소리가 대박이죠. 음질이 정말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ㅈ-);;
닌텐도가 한국군 사기에 영향을 주었네요..
저건 구하고 싶어도 은근 힘드네요..ㅠㅠ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따로 있으신지..
저도 예전에 구해놓은 것이라 .. 요즘은 구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
휴대성의 극한까지 간 게임기...
너무 극한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끼워주면 본체 보호도 되고 그립감도 향상되는 놀라운 매직을 볼 수 있죠. 지금이야, 아니 당시에도 화면이 좀 작긴 했지만 참 잘 만든 기기입니다.
저두 20주년미크로 소장용으로 가지고있는데 DS로 어드벤스게임을 할수있는걸 늦게 알고 산거 좀후회했습니다 ㅠ ㅠ 이렇게 밝게할수있는데 거금주고산게 아쉬웠지만 이렇게 보니 이쁘네요. 서랍에서 꺼내봐야겠습니다♥♥
ds로는 풀 화면으로 출력이 안되고 팩이 조금 튀어나오는 맹점이 있지요..
DS 로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게임을 해봤는데, 잔상이 너무 심해서 눈이 아펐습니다. 그외 다른 미크로 게임들도 DS 로 해보니 의외로 잔상이 보여서 어드밴스 게임은 어드밴스 계열의 게임기로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 게임보이 어드밴스 도 가져봤는데, 광고 이미지 사진은 백라이트 있는 거처럼 광고를 하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 어두워서 형광등 아래에서 겨우겨우 비추어 가며 했는데요, 초기 버전도 잔상도 많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미크로 게임기는 잔상이 그나마 제일 적었던 것 같구요. 아예 없는 것은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고급액정을 사용해서 잔상 문제까지 해결했으면 화면이 작았어도 정말 많이 팔렸을 거라는 생각도...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엔 마지막 게임보이 아닌가요? 그 뒤엔 다 DS시리즈이니... 전 블랙으로 하나 갖고 있는데 '게임보이' 로서는 극한의 휴대성이죠ㅎ
게임보이란 말은 이 기종이 마지막 이지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은밀성(!)을 갖춘 제품으로 군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도 하더군요ㅋㅋ
군대에서 겜보이라.. 생각만 해도 꿀잼이었쓸 듯요 ㅋㅋ
최고의 게임보이입니다. GB 게임이 안 돌아간다는 것만 아쉬운 정도. 저도 군대에 밀반입해서 잘 갖고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스러우면서도 조작감도 좋았고 여러모로 잘 만들었던 기기였습니다.
담배갑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군생활 놀았군요 ?! ㅋ
그 '찰진 손맛'!
미크로 버전인지 일반버전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플레이안이 좌우가 뒤바뀌어 출력되던 현상이 있었지요
헛 그런일이 있었나요?
휴대용 게임기 역사 전후를 다 따져도 미크로 만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 와중에 마리오 20주년 기념판은 최고죠. 그에 맞게 화면도 작은데 저는 그래서 더 아기자기한 재미가 느껴지더군요. ㅎ 그런데 플레이얀 미크로는 미크로에 케이스를 씌웠을때 끼기가 애매하다는게 아쉬웠어요. 하지만 마리오 인터페이스는 정말 예뻐서 좋아요.
마리오 인터페이스는 닌텐도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 였습니다.
정말 볼수록 애착이 생기는 게임기죠 ㅎㅎ 특히 패미컴 버전은 지금 나오는 게임기 디자인에 비해서도 전혀 꿀릴게 없네요. ㅊㅊ
볼수록 애착이 가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아....정말. 정말 하나 그냥 소장하고 싶네요. 왜 전부 정리했던건지.... 아.... 이쁘다 이뻐~~ 헝T.T 역시나 잘보고 추천드려용~~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필요없다고 생각한 기종 처분해서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ㅜ.ㅡ
플레이얀 미크로는 GBA 스피커보다 플레이얀 본체에 있는 AUX 단자에 이어폰 꼈을때 소리가 대박이죠. 음질이 정말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ㅈ-);;
오 그런가요? 이어폰을 안끼워봐서.. 솔직히 아까워서 못쓰겟거군요. ㅋ 걍 소장용으로..
플레이얀 신형 돈급해서 1.5에 국전매각한 아픈 기억이ㅜㅜ
헉 너무 싸게...
역시 디자인은 지금봐도 참 매력적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저 액정 크기가 모든 장점을 깍아먹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2.5인치만 되었어도.. 그 이상으로 액정이 커졌으면 또 매력이 반감되엇을듯..
미크로 패미컴은 언제봐도 멋져보이더라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누가 명기래요?
ㅡ.ㅜ
전 어릴때나 지금이나 저런 휴대용 게임기같은거 하나 가져보는게 소원이었죠.
지금도 사시기 힘든가요?
미크로는 소장해야 제맛
배부른 느낌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ㅜ.ㅠ
집에 파판4 한정판이랑 플레이용으로 사놓길 잘했음. 이거랑 GBA SP 백라이트는 진짜 최고의 명기라고 하고 싶음..
잘 하셨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dingoo a320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 세로 액정인게 문제지만..
에뮬머신 인가요?
근데 왜 마이크로 라고 안하고 미크로 라고 하나요?
몇년전인지는 기억안나지만 미크로냐 마이크로냐라고 병림픽한번 있었음
헛 저도 그거 물어볼려고했는데 아무래도 마이크로가 맞지만 일본식 발음으로 제품명을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일본에서는 미크로라고 부르고, 그걸 그대로 불러서 미크로라고 다들 부르는거죠. 늘상 왜 미크로냐 마이크로지 병림픽이 열리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micro인데 뭐..
나닛!
A ㅏ 내가 할려고 했는데 ...
미크로와 플레이얀 미크로 소유자로서의 정 ㅊㅊ 어릴때 그저 게임기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막 찾아다니다가 중고로 5만원에 구입한게 기억나네요. ㅎㅎ 지금 시세보면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들고다니면서 리프그린 했었는데.. 어쨌거나 명기기입니다!
잘 사셨네요.. 레트로는 몇년 지나면 물량이 없거나 터무니 없이 비싸지더군요..
SP는 구조상 전원버튼 부분 접촉불량이 많죠.
그런가요? 조심해서 써야 하겠네요..
삼다수 액정도 작아서 xl쓰는 저에겐 가지고놀 엄두가 ㅠㅠ
지금은 노안이 와서 ㅡ.ㅠ
저도 서너달 전 쯤에 너무 구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용던에서는 거의 15만원 돈을 부르길래 중국 구매대행으로 구매했습니다. 짝퉁이 올까 걱정하긴 했지만 유럽판으로 도착하더라구요 ^^
중국구매대행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 대단하십니다 ^^
아쉬운점이 gba는 타이틀이 너무 없네요.예전에 슈로대씨리즈랑,파엠씨리즈만 깨고 패미컴미크로 8만원에 판 기억이..
리메이크가 많은 편입니다. ..
닌텐도 제품은 참 봐도 이쁘다고 해야하나 . 깜찍해다고 해야하나. 암튼 구매욕을 끌어당기는... 발상도 기발하구요..
지갑 터는데는 도사입니다..
휴이루이스팬 여기 한명 추가
반갑습니다 ! ^^
오.... 콘솔이나 휴대용 게임기는 없긴 한데 저건 좋아보이네요.. 작긴 하지만 휴대하기도 편하고 화질도 선명하고
요즘 것 들 보다 완성도는 나은 느낌입니다.
다 좋은데 왜 충전기가 독자 규격이냐고....
소니며 닌텐도며 독자규격들 너무 좋아하져..
한손으로 슈로대하기 좋았던 미크로
슈로대 d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정은 똥이라도 잡는 느낌때문에 오리지널 GBA가 제일 좋더군요.. SP도 미크로도 잡는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ㅠ_ㅠ
그립감은 1세대 gba가 제일 낫죠
미크로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결국 적응 못해 팔았네요 ㅠㅠㅠㅠㅠ 마더3 못해보고 판게 정말 아쉽습니다 으앙..
마더3 저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화면이 작긴 작아요 알피지는 무리입니다.
ㅋㅋ 제 군생활의 동반자지요
상병때도 가능한가요?
ㅋㅋ 제 군생활의 동반자지요(2)
병장때 부터 하셨나요?
저때는 작게 더 작게가 기계의 모토라서 ㅋ 저도 가지고 있는 물건인데 확실히 지금 생각해도 십자키는 조작감이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쫀득한 키감이 일품입니다.
전 SP를 사서 건빵 주머니에 넣고 잘 써먹었네요.. 그게 벌써 10년전.. 아닌가 더 됐나..? 허허..
예전에 테크노마트 구의점에 군인들 많이 있던이유가 있네요..
sp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아직도 그 멋진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멋지고 세련된 모습에 놀랐었지요
ㅋㅋ 제 군생활의 동반자지요 ..라고 제 친구가 그럽디다
닌텐도가 한국군 사기에 영향을 주었네요..
미크로만 세대입니다. 패미컴 기념. 파판4 기념, 실버 요렇게인데.. 전색상 다 못 모은게 한이네요.
전부 다 모으는 것은 좀..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요 적정선에서 만족.. 이 중요한 듯요..
GBA 중에서 화면이 제일 좋은 미크로 하지만 본체 위의 L과 R 버튼은 제일 별로였던... 스파제로3이랑 더블드래곤 할때 삑사리가 너무나는...
L, R은 확실히 별로이긴 하져..
미크로 게임보이 보단 화면이 선명하고 밝다고 생각합니다.파엠전용이죠,그런대 적색 말고 다른 색도 있나? 파엠 자꾸 세이버 파일이 날라 가는대 외그렇까요,
세이브 파일이라... 혹 복팩 속아서 사신 것 아닌지요?
저도 어릴때 gba에 푹 빠졌을때 gba-sp로 입문했는데.. 하다가 ndsl로 넘어갔는데 그뒤에도 게임보이가 그리워서 gbm을 그때 샀던기억이... 물론 지금 그 gbm은 창고안에 고이 모셔있죠.. gba-sp 쓰다가 gbm쓰니깐 화면이 너무 선명하고 밝아져서 놀랐던 기억이 ㅋㅋ
안파셨다니 다행입니다.
저거 예전에 목걸이처럼 달고다니던 애도 있었는데 잘만들긴했는데 사용하기 빡센게문제 GBA는 오히려 GBASP 가 제일이었던듯함
SP 백라이트가 끝판왕입니다.
그래도 이걸로 슈로대 진짜 많이 함. 내가 살면서 슈로대 가장 많이 한게 미크로 때문인듯. 좋아해서 계속하긴 하지만 진짜 미크로는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때마다 했던 기억이....
슈로대 D, A, R, J 많이도 나왔네요..
저 플레이얀 미크로 사용해서 게임기로 동영상 본다고 적고나서 욕먹은 기억있는데 -_- 상대방이 지식이없어서...불법팩돌리는걸 당연하게 적냐고 -_- 당시엔 작아지는게 유행이라 점점 작아지는 기기가 출시하던시기 이젠 점점 커지는게 유행.... 유행은 돌고도는듯
현추세는 화면이 커지고 있지요. .맛폰 탓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