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명작이라고 추천해주신, PC엔진 액션 게임 - 최후(最後)의 인도(忍道) - 를 구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즐겨보지는 못했네요... 추억보정까지 더해졌으면 정말 폭풍감동이었을텐데.. ㅡ.ㅜ
이제서야 PC엔진판을, 정말 재밌게 즐겼으니 한 번 올려봅니다~ ^ㅡ^
아이렘사의 1990년 PC엔진 게임 소프트 - 최후(最後)의 인도(忍道) - 입니다.
고가의 게임이었지만, 정말 해보고 싶은 열망에 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몇 일 동안은 라면만 먹는거야... ㅜ.ㅜ
닌자 스피릿~! 마지막 닌자의 길~ ㅡ.ㅡb
아이렘 주식회사~
오픈 케이스~ 매뉴얼과 게임휴카드의 심플한 구성~
휴카드와 매뉴얼~
매뉴얼 오픈~ 주인공인 닌자 츠키카게(月影)의 늠름(?)한 모습~
컨텐츠~
게임 스토리는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대충 해석해봤습니다~ ^ㅡ^ㅋ
- 때는 막부말.
닌자(시노비)츠키카게의 뇌리에는 항상 떠나지 않는 기억이 하나 있다.
언제, 어디서, 왜였는지 잘 모르지만 늑대의 모습을 한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광경..
닌자에게 거두어져 16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아버지를 살해한 놈들 역시 다른 닌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츠키카게는, 분노와 슬픔속에서 복수와 출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탈주닌자의 길을 선택한다.. -
모드 설정 소개~
아케이드 모드와 PC엔진 모드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목숨이 하나 뿐인 궁극(..)의 하드 난이도인 아케이드 모드~ ㅡ.ㅡ;;
목숨이 5개(= 쉽게 말해 라이프 게이지 5개)로 인해
조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PC엔진 모드~
..저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
사운드 테스트 모드에서는 좋아하는 BGM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작방법 소개~ (마지막 인법~ ㅡ.ㅡ)
패드의 셀렉트 버튼으로 무기 선택.
1과 2 버튼으로 점프와 공격~ 참 심플해서 좋습니다~ ^^
아이템을 놓치지 마라~!!
게임중에 등장하는 황색닌자(오렌지색?)를 해치우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점멸하는 붉은색의 아이템 -영광보주- : 획득시 사용무기가 파워업~!
붉은색..보다는 핑크색에 가까운 아이템 -파괴의 술- : 화면상의 적들을 전부 섬멸~ 핀치시에 유용~!
파란색 아이템 -분신의 술- : 플레이어와 똑같은 분신이 생겨서 공격력이 증가~! 2체까지 획득가능~
노란색 아이템 -화륜의 술- : 플레이어의 신체주변을 화염이 보호~ 적들에게 부딪혀서 공격도 가능~
다른건 몰라도 영광보주와 분신의 술 아이템은 반드시 획득해야 게임진행이 수월해 집니다.
플레이어(츠키카게)가 사용하는 4개의 무기와 파워 업~!
게임중에 셀렉트 버튼으로 무기 4가지를 취향과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합니다~
-요도 키리마사- : 근거리 공격~ 파워업시에는 공격범위가 확대됩니다.
-수리검 우즈하- : 빠른 스피드로 연사가능한 원거리 공격. 파워업 시, 수리검 3개를 동시에!!
-폭탄 뇌죽(라이치쿠)- : 스피드도 있지만, 강력한 파워 원거리공격. 보스전시 유용~ 파워업시에는 연사가능~
-사슬낫(쿠사리가마) 승룡쇄- : 긴 사정거리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적의 수리검과 폭탄을 방어~ 파워업시, 회전공격 가능~!
요도 키리마사와 수리검 우즈하.
폭탄 라이치쿠와 사슬낫 승룡쇄.
승룡쇄의 경우 파워업 시, 십자키와 공격버튼 조합으로 회전 공격과 방어가 가능합니다~
점프 버튼을 길게 누르면 닌자답게(?) 하이점프도 가능~!!
총 7스테이지의 구성~ 컨티뉴는 무한입니다~(..다행이야~ ㅜ.ㅜ)
적 캐릭터 소개~ 어둠을 달리는 닌자들~
까다로운 졸개들과 보스캐릭터 소개입니다.
그럼 게임 스샷을 조금 많이 올려봅니다~ ^^;
엔딩까지 소개하므로, 게임 나중에 즐겨보실 분들은 네타주의~!! (__)
아이렘~ ㅡ.ㅡb
최후의 인도~ 닌자 스피릿!!
PC엔진 모드~
목숨(命)이 5개!!(5회까지 적들의 공격을 견딜 수 있는 라이프게이지와 마찬가지~)
전 이 모드로 즐겼습니다~ ^ㅡ^;
..아케이드 모드... 덜덜덜;; 이, 이건 나중에~ ^^;
사운드 테스트 모드~
자 그럼, 게임 시작~!!
녹색 광선에 공격받아 쓰러지는 한 닌자...
쓰러진 닌자곁으로 달려오는 하얀 늑대 한마리...
구슬프게 울부짖는 늑대... 짧지만 강렬한 이 오프닝은, 츠키카게의 기억?!
제 1 장 - 아수라 -
멋진 BGM과 함께 게임 스타트~!
근거리 공격, 요도 키리마사~
상단, 하단으로 공격과 방어도 가능합니다~
점프~ 점프버튼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높이가 달라집니다~
하이점프~!!
비겁하게 아래에 숨어서 찌르다니!!
화면에 보이는 오렌지색의 옷을 입은 닌자를 해치우면 아이템 획득~!
푸푸왁(..)~ ㅡ.ㅡ+
점멸하는 붉은색 구슬 아이템 영광보주~ 무기의 파워업~ ㅡ.ㅡ/
화려한(?)이펙트와 함께 공격범위가 늘어납니다~
무기 체인지~! 수리검 우즈하~ 신속하게 적을 섬멸~!
폭탄 라이치쿠~ 위력도 위력이지만, 화끈한 이펙트에 속이 시원~!
요렇게~!
콰콰쾅~!!
이번에 등장한 아이템은 파란색의 구슬, 분신의 술~!!
분신 등장~!! 분신을 고정시켜 싸울 수도 있습니다~! ㅡ.ㅡb
분신과 함께 사슬낫, 승룡쇄~!
열심히 돌파~!
수리검 파워업~! ㅡ.ㅡb
강력한 적들도 등장~ 이런 놈들은 목숨(命)숫자와 관계없이,
강력한 기술로 플레이어를 한방에 보내버리기도 합니다. ㅡ.ㅡ;;
신중하게,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지요~
우물속에서 튀어나오는 닌자들과의 화려한 전투~!
첫 스테이지의 보스 -아수라- 등장~!!
..생긴 것과 다르게 약합니다~
분신과 파워업만 있다면, 히트포인트인 머리 쪽에 고정시켜 낙승가능~!!
화려하게 쏘아대지만...
스테이지1, 클리어~!
제 2 장 - 쌍부귀 - ...두 개의 도끼? ㅡ.ㅡ!
2스테이지에서는 나뭇가지를 타며 진행~
수리검으로 신속하게~!
노란색 구슬, 화륜의 술~
츠키카게의 주변에 생기는 화염배리어.
하지만 이것만 믿고 있다가는 한방에 갈 수도 있으니 주의~ ^^;
사슬낫, 최대파워! 십자키로 돌려돌려~
등장!! 보스, 쌍부귀~!
나무타다가 연속으로 빠르게 바디체크(..)를 해옵니다~
가볍게 피해가며 공격해줍니다~ 라이치쿠 풀파워라면 초살도 가능~! ㅡ.ㅡb
쌍부귀, 폭사(..)~!!
제 3 장 - 마계 한조- 한조는 보스의 이름인 것 같습니다~
멋진 달밤을 배경으로~
몇번이고 등장하는 이 괴물놈에게는 한방맞으면 목숨관계없이 끝이니 조심 또 조심~ ㅡ.ㅡ!
수리검과 폭탄으로 호쾌하게 돌파~!!
보스등장~ 마계 한조~!!
서서히 다가와서 큰 모션으로 베기를 시전합니다~ 물론 한방 맞으면 끝이니 주의~!
강력한 파워의 라이치쿠로 상대~!
근거리 공격을 피해내고~!
공중 폭격~!!
마계한조.. 격파~!!
제 4 장 - 마굴 저택 -
..시작하자마자 사슬낫을 사용해 공격해오는 적에게 맞아 사망.. ㅜ.ㅜ
이렇게 한방에 보내버리는 녀석들이 무섭습니다~ ^^;
닌자답게, 거꾸로 매달려서도 공격~!!
지하로~!
무시무시한 죽창에 찔리면 한방에 사망입니다.. ㅡ.ㅜ
다음 에리어~ 천정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바위~!
닌자들도 나타나서 괴롭히고~ 신속하게 빠져 나가야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돌파~!! 보스전으로~!
4스테이지의 보스, 주박석. 거대한 돌덩이 2개가 츠키카게를 압살하러 달려듭니다~
이리저리 잘 피해다니며 강력한 폭탄으로 공격을 퍼부어 줍니다~
주박석, 격파~!!
제 5 장 - 풍마구인중 -
이번 5스테이지에서는 횡으로 전진이 아닌 종으로 절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닌자들의 폭탄과 랜덤으로 터져나오는 독가스를 잘 피해가며 점프, 또 점프~!
드디어 정상에 도착~!!
거대한 연에 타고 등장하는 보스, 풍마구인중.
많은 수리검으로 공격해 오지만...
이쪽도 분신 수리검 난사~!! ㅡ.ㅡ+
풍마구인중, 연과 함께 폭사~!!
제 6 장 - 뇌운 -
스테이지6, 스타트~!
번개라도 칠듯한 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하늘이 인상적입니다~
플레이어를 한방(..)에 보내려 달려드는 적들~ ㅡ.ㅜ
으아아~ 이놈들~!! ㅡ.ㅜ+
...사. 망... ㅜ.ㅜ
근성으로 열심히 돌파하여 보스전~!
보스는 막강한 내구력을 가진 낙오무사(오치무샤)들의 유령이 등장하므로..
강력한 파워의 라이치쿠로 상대합니다~!
퍼퍼펑~!!
서~~걱~! 단칼에 사망..ㅜ.ㅜ 높이 점프하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어떻게든 클리어~!! ㅡ.ㅡ/
드디어.. 제 7 장, 라스트 스테이지 - 혈전 -
..여기까지 나름 쉽게(..)왔다고 낄낄대다가 지옥을 봤습니다... ㅜ.ㅜ
일단 전진~
독가스들이 상단, 하단에서 마구 뿜어져 나오고...
달려드는 한방남(..)! ㅜ.ㅜ
간신히 돌파했더니... 지옥문이 열렸습니다~!!! ㅜ.ㅜ
낙하하여 최종보스를 상대하러 가야하는데...
칠흑같은 어둠속을 낙하하는 츠키카게를 습격하는 닌자무리들~!!
목숨이고 뭐고 상관없이 스치기만 해도 사망... ㅡ.ㅡ;;;
......
빠른 속도로 낙하하므로 제어도 그리 잘 되는 편이 아닌데,
촘촘하게 공격해오는 닌자무리들을 피해야 합니다.
이 닌자들에게는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가드 또한 불가능하지요.. ㅜ.ㅜ
한마디로... 몸으로 때워 닌자들이 나타나는 장소를 외워야 합니다.. OTL
한 번 죽고...
두 번 죽고...
컨티뉴해서...
떨어지자마자 죽고...
간신히 돌파하다 죽고... 적어도 100번넘게 죽었습니다... ^ㅡ^;;
이래서 이번 스테이지 이름이 -혈전- 이구나... ㅜ.ㅜ
이야압~!! 근성으로 돌파다!!!
몸으로 때워서 간신히 알아낸 루트~!! 드디어 보스와의 최종결전으로~!!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최종보스 - 대즉신불 -
드디어 내려왔다!!!!
발사한 광선을 피해 잽싸게 아이템들을 챙겨먹고~
앗, 이 광선은 오프닝의 닌자를 죽였던 그 광선!?
지옥 같았던 낙하에리어를 경험해서 그런지 몰라도 보스는 나름 상대할 만 했습니다.
광선을 잘 피해다니며 원거리 공격(수리검과 폭탄)으로 마무리~!!
대즉신불, 격파~!!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 그리고...
쓰러져서 오프닝에 나왔던 늑대로 변하는 츠키카게. 이런 반전이..! ㅡ.ㅡ!
...아무런 설명없이 이대로 게임 끝입니다~ ^ㅡ^;
왜 츠키카게가 늑대인간(?)이었는지, 그렇다면 살해당한 아버지 역시 같은 늑대인간인건지..
이런 저런 설명이나 최소한의 스토리가 언급되지 않기에 살짝, 아쉽더군요~ ^ㅡ^a
스탭롤 대신에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이 한번씩 등장하고~
...으으, 잉글리쉬 몰라요, 어려워요~ ㅜ.ㅜ 완전 대충 해석해보니..
- 처절했던 츠키카게의 싸움은 끝이 났다.
하지만 인간들의 마음속에 사악함이 있는 한 또 다른 악마가 등장할 것이다.
그 때는 다시 한번, 이 하얀 늑대 츠키카게가 나타날 것이다! -
..흐흐, 뭐 이런 쌈마이(?)한 엔딩도 좋아합니다~ ^^;
아... 아이렘, 최곱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ㅜ.ㅜ
- THE END -
아케이드판 클리어 영상을 찾아보니...
늑대가 된 츠키카게가 다른 늑대무리들과 함께 어디론가 달려가더군요~
PC엔진판에서는 그 장면이 빠져서 아쉽습니다~ ^^
적절하게 골라쓰는 무기와 확실한 손맛(?)의 닌자액션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PC엔진모드의 난이도 역시 딱 좋았구요~ ...라스트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제외~!! ^^;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대로, 명작액션게임입니다~!! ㅡ.ㅡb
긴 글과 많은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PC엔진판도 아케이드 모드를 깨면 늑대들이 달리는 진 엔딩이 있습니다. 제가 한 6년전쯤 아케이드 모드를 꽤(?) 많히 죽어가며 근성으로 전 스테이지를 깬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GKNnE2curw
아~추억의 닌자 스피릿....이게임을 첨플레이 했을때가 기억이 나네요~아마 TG16으로 첨접했던것같네요...저에게 쇼크와 손에 땀을지게했던 게임....추천 날립니다....외국인 노동자님~^^
아~추억의 닌자 스피릿....이게임을 첨플레이 했을때가 기억이 나네요~아마 TG16으로 첨접했던것같네요...저에게 쇼크와 손에 땀을지게했던 게임....추천 날립니다....외국인 노동자님~^^
오오.. PC엔진 가꾸싶다~님께서는 이 명작을 옛날에 이미 해 보셨군요~! 전 이번에 PC엔진판과, 에뮬로 아케이드판을 접해보고, 이런 명작을 몰랐다니!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 항상 덧글과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
처절했던 츠키카게의 싸움은 끝이 났다. 사악한 닌자들을 조종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던 악마는 사라졌다 하지만 인간들의 마음속에 사악함이 있는 한 또 다른 악마가 등장할 것이다. 그 때는 다시 한번, 이 하얀 늑대 츠키카게가 나타날 것이다! - ..흐흐, 뭐 이런 쌈마이(?)한 엔딩도 좋아합니다~ ^^;/// 저 시대엔 게임은 물론 영화도 뭐... 전 이걸 오락실에서 했는데.. 실력이 실력이라 잘해야 3스테이지 그래도 1스테이지는 안 죽고 꺴어요. 제가 애용한 건 칼... 이게 공격도 되지만 수리검 같은 거 막기엔 좋아서
ㅎㅎ 잘 몰라서 해석 못했던 부분을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옛날에 오락실에서 즐겨보셨군요~! ㅡ.ㅡb 이번에 PC엔진판 즐긴 후에 에뮬로 아케이드판을 해봤는데... 어렵더군요~! 저도 3스테이지까지 간신히 진행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 등장하는 전 무기가 손맛도 좋고 맘에 들지만, PC엔진판에서 졸개건 보스건 시원하게 조질(..)수 있었던 폭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
사무라이 액션 활극 게임들 중 최고로 치는 게임이지만... 저에게는 게임 BGM면으로도 가장 높게 쳐주는 인상 깊은 게임입니다. PC엔진 게임들 중 제법 가격대가 높은녀석이기도...하죠!(=ㅅ=;; 오늘도...정성이 가득한 포스팅 잘 봤습니다~ 추천!!(^ㅂ^*
흐흐.. 실은, 이전에 랩틱님의 포스팅에서 구경하고 찍어(?)놓았던 게임입니다~ ^^; 랩틱님 덕분에 이런 저런 명작들을 알게되고 구해서 즐겨 본 게임이 한 둘이 아닙니다~ 게다가 항상 덧글과 추천까지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ㅡ^(__)
제가 오락실에서 정말 많이 했던 게임중 하나네요ㅎㅎ^^ 분신이 생기면 보스에 맞게 공중에서 대열 맞추는게 즐거웠는데ㅋㅋ 그나저나 트레더는 소비세가 제외된 금액으로 붙여져 있어서 표기 금액만 보고 혹해서 사게 되더군요..ㅜㅜ 뭐 8%니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5,900엔 정도에 구입하셨겠네요~~저도 구해야 하는데ㅎㅎ^^;; 암튼 새벽에 잘 보고 ㅊㅊ날리고 갑니다ㅋㄷ
오오~! [승이]님께서도 오락실에서 즐기셨었군요!! ㅡ.ㅡb 오락실에서 못해본 저는 너무 아쉽네요~ ^^; PC엔진판 즐기고 에뮬로 아케이드판 해 봤는데, 어렵지만 꿀재미더군요~ ^^ 분신으로 대열 맞추기는.. 공감합니다~ ㅋㅋ 그리고 트레더... 소비세가 제외된 금액으로 표기해 놓으니 낚인(..)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ㅡ^ㅋ 고가의 소프트일수록 세금이 더 붙어버리니.. ㅡ.ㅜ 그래도 다른 레트로게임샵들에 비해 저렴하고 상태좋은 물건들이 많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게시물,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PC엔진판도 아케이드 모드를 깨면 늑대들이 달리는 진 엔딩이 있습니다. 제가 한 6년전쯤 아케이드 모드를 꽤(?) 많히 죽어가며 근성으로 전 스테이지를 깬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GKNnE2curw
어...다시 보니까 6년전이 아니고 8년전이네...
오오!! PC엔진판에서도 늑대들이 달리는 진 엔딩이 있었군요~!! ㅡ.ㅡ! ...아케이드 모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동영상도 잘 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ㅡ.ㅡb
진짜 마지막 스테이지 떨어지는 구간에서 패드를 몇번 던질뻔한건지 ㅎㅎㅎ
ㅎㅎ ...저 역시 깊은 빡침(..)과 함께 패드 던지고 싶어지더군요~ ^ㅡ^;;
저도 처음보는 게임이네요 하지만 노동자님 덕분에 게임을 다한거 같네요^^ 항상 정성들인 게시물 잘보고 갑니다
ㅎㅎ 캔 MASTER님~ 저야말로 항상 잘 봐주시고 덧글 주시니, 감사드려야죠~ ^^ 액션게임 좋아하신다면, 에뮬로 아케이드판 한 번 해보시면 어떨지..? 어렵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ㅡ.ㅡb
지겹도록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칼이 좋아서 끝까지 칼로 밀어 붙였죠
ㅎㅎ 근육맨님~ 멋집니다~! 칼 외길인생~!! ㅡ.ㅡb ...저는 똥(..)파워의 폭탄난무가 좋아서 폭탄을 제일 많이 썼네요~ ^^;
역시 최후의 인도하면 마지막 스테이지 낙하 구간이죠ㅋㅋㅋ 저 극악스런 난이도는 무슨 생각으로 디자인한 건지 모르겠더군요.
ㅋㅋㅋ 마지막, 낙하구간... ㅜ.ㅜ 제작진의 멱살(..)을 잡고 싶어지는 난이도입니다~ ^^;
죽창 진짜 짜증 만땅이었음....
..저도 많이 찔려 죽었습니다.. ㅡ.ㅜ
오락실에서 3스테이지를 딱 한번 벗어낫었던....; 왜케 어려웠던지...
에뮬로 아케이드판 즐기고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
혹시... 이 게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마계전설 인가? Legend of makai 제일 기억에 남는건... 첫 보스가 마녀인데... 게임센터마다 달라서 어떤 게임센터에는 그 마녀 공격이 보이는데, 어떤 게임 센터에는 그 마녀 공격이 안보이는 특징이 있고, 상점이 있어서 칼도 사고 물약도 사고, 보이지 않는 문도 있고, 비밀 통로도 있으며, 아마... 최초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 리뷰를 보면 정말 아련한 추억에 가슴이 뜨거워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ㅜㅜ
http://youtu.be/7rZGX0vPLcg 맞습니다. 자레코 사의 게임이었죠
아... DeltaTeams님~ 아쉽게도 이 게임은 해 본 적이 없네요.. 슈하님께서 알려주신 동영상을 봤는데... 왠지 모르게 브금과 효과음은 낯설지가 않네요.. 왜지? ㅡ.ㅡ;?
아... 슈하님 감사합니다 ㅜㅜ
이젠 제목만 봐도 외국인노동자님 글인줄 알겠습니다 ㅎㅎ 제가 예전에 마메로 최후의 인도 죽어라 플레이 하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인줄도 모르고 저 낙하하는 곳에서 포기하고 그만 뒀었는데,,, 조금만 더 했으면 엔딩 봤겠네요 아쉽... 제 기억에 제일 재미있다고 기억되는 작품 중 하나가 최후의 인도, 그리고 또 하나는 타이거로드 였어요. 덕분에 엔딩 봤네요 ㅎㅎ
ㅎㅎ 공작왕님~ ..제목만 보고 아셨다니~ ^ㅡ^a 아케이드판, 거의 다 깨셨는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낙하구간은 정말이지.. 너무 어렵죠.. ㅜ.ㅜ 타이거 로드는.. PC엔진 알(..)카드를 갖구 있어서 해봤는데.. 이 게임 역시 후덜덜한 난이도를 자랑하더군요~ ^^;;
아케이드 모드는 오락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엄청난 난이도인지라 PC엔진 모드로만 엔딩을 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닌자밭은 ㅡㅡ; 가장 인상이 남는 스테이지는 2스테이지, 사슬낫 풀업하고 붕붕 돌리면서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멋졌죠.
PC엔진 모드는 정말 멋진(..)모드입니다~! ^ㅡ^;; ...하지만 PC엔진 모드에서도 마지막 닌자밭은 정말... ㅜ.ㅜ 저도 사슬낫 풀업해서 붕붕 돌리는데, 멋지지만 손가락 아프더군요~ ^ㅡ^ㅋ
최후의 인도라길래 배경이 인도인줄 알고 클릭 ㅋㅋㅋ....
나도 뚫훓송의 인도인줄..
하핫~ 인도~!! ...갑자기 옛날에 재밌게 봤던 인도 영화, 춤추는 무뚜(..)가 생각나네요~ ^^;
케이스는 CD 케이스인데 카드릿지가 ㅋㅋㅋ
아 PC엔진 휴카드는 원래 저 케이스 였습니다.
Ninja Spirit의 원류는 인도(India)라는 거군요.
ㅎㅎ ^ㅡ^;;
아..게임센터 CX에 나왔던거네 ㅋㅋ 그래픽이랑 음악도 ㄷㄷ하네요
아케이드판이 정말 후덜덜한 그래픽과 사운드이지만... PC엔진판도 멋집니다~! ㅡ.ㅡb
아이렘 초기작품치고는 의외로 쉬웠던게임 물론 마지막탄이 마의 장벽이였지만 그래서 오락실서 시간때울때 자주했던기억이 있네요
PC엔진판의 PC엔진모드로 패턴파악하고 익숙해지면 10~20분사이에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도달할 수 있었지만... 낙하구간이 정말 마의 장벽이더군요~ ㅜ.ㅜ
이게 PC엔진판이 있었군요. 이게임 더럽게 어려워서 원코인으로 4판이 저의 한계였습니다. 그러다 암흑기 시절 컴퓨터로 했는데, 역시 키보드로는 저에게 무리가 있었고, 어디선가 책으로 엔딩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엔딩을 보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어려워서 고생많이 했을 듯 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레트로 게임 즐기시는 것 보니 참 부럽습니다.
아.. kws3204님~ 항상, 따뜻한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ㅡ^(__) 원코인으로 4스테이지면... 잘하시는 것 아닌가요? 에뮬로 아케이드판 해봤는데.. 저는 3스테이지를 못 깼습니다~ ^ㅡ^;
아이렘은 야구왕밖에 생각이 안나욧
저도 로고 보자마자 야구왕 생각났는데 ㅋㅋ
야구왕~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저도 참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지요~ ^^
알타입과 함께 동시대의 다른 게임과 그래픽 차원이 다름.. 아이렘은 도트찍는 괴물들만 모인듯 이런 도트그래픽이 언더커버캅스, 해저대전쟁, 메탈슬러그까지 이어짐
그렇군요~!! 괴물들이 모여있던 아이렘! ㅡ.ㅡb
외국인노동자님 글은 추천~~
어이쿠, 용사요시히코님~ 감사합니다~! ^ㅡ^
옛날에 특이하게 이런 게임 나오면 원코인으로 깰 때까지 오락실에서 죽치고 있었음 혼자서 터득해서 깨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 보통 초고수들은 대딩급 형들이나 아저씨들이었음 뒤에서 보면서 패턴 외우거나 꼼수 익혀서 깨고.. 그리고 아이렘 아케이드 게임 답게 난이도 극악 진짜 나중 가면 억지스러운 레벨 디자인에 눈물만 나왔음 저도 알휴카드로 가지고 있는데 본체(북미판cd롬2)가 사망하셔서 GT(사운드칩 사망직전)로 해야하는 슬픈 전설이...
오오.. 쨍거님, 원코인으로 이런 저런 게임들을 깨셨나 보군요~! ㅡ.ㅡb 저는 원코인으로 클리어 할수 있었던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ㅡ^;
아이에에에에에!? 닌자!? 닌자 왜!?
^ㅡ^; ??
으아..너무 어렸을적에 오락실에서 해서 이름을 몰랐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ㅎ; 진짜 재미있게 했엇는데 ... 후 추억이군요..
ㅎㅎ 저는 이제서야 PC엔진판으로 먼저 클리어하고, 에뮬로 아케이드판 즐기고 있는데... 옛날에 못 해본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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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사탕을 뱉어내는데, 게임진행에 아주 유용한 사탕이죠~! ^^
재미도 재미지만 더 엄청난것은 분위기. 1스테이지 다쓸어져가는 폐가분위기 캬 .적들도 하나같이 캬~~ 분위기에 취하더군요. 달밤스테이지도 지리고. 닌자,봉술승려,죽창난장이,큰칼귀신,팔8개대마신, 진짜 분위기하며 기술하며 적들하며 동양판타지의 최고봉을 그린게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내요.
아~ cardgame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말, 분위기가 죽이더군요~ ㅡ.ㅡb
이 게임이였다고 생각했는데, 보스중에 싸워서 이기면 죽은 보스 등을 뚫고 또 보스가 나오는게 있지 않았나요? 스샷보니 그런게 없네요.. 어릴적에 충격이였는데..
음.. 그런 보스는 없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다시 한번 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ㅡ^a
그나저나 외국인노동자 님이 바쁘신가봐요 이 분이 이 추억의 게임 게시판에 올린 글에는 댓글 하나하나 마다 직접 댓글 달아 주시고 그랬는 데 이건..... 아주 바쁘신가 봅니다. 일본이나 여기나 환절기 일텐데.. 몸 조심 하시길..
아... 돌아온leejh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ㅜ.ㅜ 항상 이런 저런 좋은 정보에도 감사드리구요~ ^^ ...감기를 몸에 달고 살고 있는데, 낫질 않네요~ ^^;
검색해보니 이런 영상이 나오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Ry6aTcrQa8M Video Locations: Arcade 0:24 Amstrad 2:24 ZX Spectrum 4:21 Commodore 64 6:02 Gameboy 7:18 Atari ST 9:16 Amiga 10:47 Turbo Grafx 16 13:10 아케이드용 말고도 다른 기기용 버전의 화면을 비교해보는 영상입니다. 저 기기 중에서 Gameboy, Turbo Grafx 16(PC엔진 중 한 버전) 말고는 우리나라에선 게임잡지 기자들도 잘 몰랐을 그런 기종들이네요 저도 몰라요..
Amstrad는 처음에는 PC였다가 나중에는 게임기형태도 출시하고 PC에 메가드라이브 확장팩도 넣기도 하고 이것저것 출시를 많이 했습니다.
돌아온leejh님~ : 와~ 동영상 잘 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게임기로 최후의 인도 게임이 있을 줄이야... ㅡ.ㅡ! 게다가 전혀 모르는 옛 게임기들이 수두룩... ^ㅡ^;; 게임보이판은 기회되면 구해서 해보고 싶네요~ ^^ 초음속고슴도치님~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Amstrad, ZX Spectrum... 처음 들어보는 게임기들이네요~ ^^;
이거 오락실에서 엔딩까지 가는 걸 본적이 없음..
ㅎㅎ 스카이화이터님을 비롯한, 오락실에서 즐겨보셨던 많은 분들이 높은 난이도에 고전하셨었군요~ ㅡ.ㅜ 에뮬로 아케이드판 해봤는데... 정말 어렵네요~!! ^^;
정말 더럽게 어려웠던걸로 기억.... 근데 재미있던게 함정....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으으.. 공감합니다~! 더럽게 어렵지만, 정말 재밌네요~ ^^;
이런 멋진 게임을 대량의 스샷과 함께 올려주시는군요. 정성스런 게시글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그나저나 레트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그런가 보군요.ㅜ.ㅜ
아.. ぼく님~ 덧글과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ㅡ^ 오프라인매장 기준으로... 원래 비쌌던 레트로게임들은 더욱(..)비싸졌고, 전체적으로 레트로게임들과 게임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ㅜ.ㅜ
이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점프해서 사슬낫만 연타해도 어찌나 재미있던지... 그때는 게임도 흥미진진하고 저도 어렸었군요 추억 감사합니다!!
ㅎㅎ 저야말로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 최후의 인도, 정말 명작 액션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b
아케이드로 정말 좋아했던 게임이군요 저 7스테이지 독가스 구간을 못넘어서 항상 좌절 어린 나에게 상처를 줬던 기억이...
오오... 그래도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진행하셨군요~! ㅡ.ㅡb 아케이드 판으로 독가스 구간 및 낙하(..)구간... ..제가 어릴 때 해봤다면, 저 역시 상처 받았을 것 같습니다~ ^^;
아~ 예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플레이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주인공이 늑대로 변하는 엔딩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버블보블의 주인공이 사람이였다는것을 보여준 진엔딩의 반전을 유튜브에서 봤을때의 느낌과 같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이렘의 게임은 R타입 시리즈나 스파르탄X밖에 못했던것같은데, 나중에 기회있을때 이 게임도 플레이해야겠네요.
ㅎㅎ 저도 버블보블의 진엔딩을 보고 꽤나 놀랐습니다~ ^^; 최후의 인도 PC엔진판,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아케이드판은 현재 에뮬로 즐기고 있구요~ ^^ srm81r님도 에뮬로라도 한 번 즐겨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
pc 엔진 음악이 딸리긴해도 좀 미스테리스한 느낌이 또 있네요. 전 아직도 유투브로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