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NATASY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기는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게임기 삼성 겜보이 입니다.
저는 재믹스가 있었고 옆집 친구는 겜보이를 가지고 있었죠. 재믹스와 겹치는 게임도 많았지만 삼성 겜보이만 있었던
게임들도 재미있는것들이 많았었습니다.
삼성 겜보이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한국 이름으로 본체는 같고 조이패드만 다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조이패드는 삼성에서 독자적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디자인만요^^
나중에 마스터시스템을 봤을때 조이패드가 영 어색했었죠.
구성품은 본체, 조이패드2개, RF단자, 설명서 입니다. 아쉽게도 설명서는 없네요.
닌텐도 패미컴은 장난감 처럼 생겼는데 겜보이는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였죠. ㅎㅎ
저 스틱 같은걸 옵션으로 달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본드로 붙어져 있네요.
다양한 정발 소프트들이 나왔었습니다.
저용량의 마이카드용 게임도 나왔었죠.
당시에 PC 엔진 휴카드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이 작은 카드에 어떻게 게임이 들어있는지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이쪽이 마이카드 슬롯 입니다.
삼성에서 정식 발매한 판타지 스타입니다. RPG 게임인데 무려 한글화가 되어 발매가 되었죠.
당시 4메가면 어마어마한 용량이였죠.
제가 가진 국내발매된 겜보이 소프트들 입니다.
이쪽은 해적판 게임들 입니다. 재믹스 게임들과 많이 겹쳤죠.
삼성(세가)과 현대(닌텐도)가 야심차게 게임기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당시 용산 보따리들 때문에 설자리가 없어 소리소문없이 사업을
포기 해야만 했던 가슴아픈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어휴~ 보존 상태가 정말 깔끔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끔 게임이 지겨울때 팩 안끼워놓고 전원 키면 스페이스 해리어의 음악과 쭉쭉 앞으로 나가는 화면 보면서 힐링했드랬죠..그때가 그립네요 참
앞으로도 많은 글 올려 주세요. 볼 때마다 옛 추억이 생각나서 나무 좋네요. 첨 겜기가 패밀리 짝퉁이었는데 그 당시 어머니가 사준 겜기가 늘 생각나네요. 암튼 잘 봤습니다
갑자기 유령의 집이 하고 싶네요....더러운 드라큘라
아... 겜보이... 어렸을때 너무 많이 하다가 아버지가 부숴버렸던 추억이 있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휴~ 보존 상태가 정말 깔끔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항상 아쉽습니다 ㅎㅎ
90년도 콘솔입문을 이게임기로시작했습니다 그당시119000원 삼성대리저에서구매하고 기사가와서 설치도해줬는데 패드버튼은 오래쓰면(고무재지로기억)잘빠졌던 기억이있네요 그때의추억이 떠오르네요^^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설치해주셨군요!
저랑 똑같군요 25년 크리스마스날 아부지가 보너스 타셔서 떡하니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패드 고무부분은 많이 하게 되면 달아서 인식을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서비스 센타가면 싸게 바꿔줬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어린애가 와서 그런지 천원만(부품가격)만 받고 교체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
종종 국내 정식 발매 게임기가 참 그리울 때가 있는데... 눈이 호강하네요~^^
요즘은 정발 게임기들이 참 좋네요^^
갑자기 유령의 집이 하고 싶네요....더러운 드라큘라
재미있죠^^
어 저도 유령의 집 기억납니다. 칼을 먹어야 좀 수월했더걸로 기억납니다. 관뚜껑열리면서 드라큐라 등장 ㅎ
앞으로도 많은 글 올려 주세요. 볼 때마다 옛 추억이 생각나서 나무 좋네요. 첨 겜기가 패밀리 짝퉁이었는데 그 당시 어머니가 사준 겜기가 늘 생각나네요. 암튼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판님처럼은 못하지만 재력이 되는 대로 조금씩 게임을 모으고있네요... 결혼하면 사라질 모래성같지만.. 저런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네요.. ㅊㅊ
레트로는 즐기는겁니다!^^
가끔 게임이 지겨울때 팩 안끼워놓고 전원 키면 스페이스 해리어의 음악과 쭉쭉 앞으로 나가는 화면 보면서 힐링했드랬죠..그때가 그립네요 참
진짜 까먹고 있었는데 저도 그랬던게 떠오르네요 ㅋㅋㅋ
저도 친구들하고 멍하니 자주 봤었습니다 ㅎㅎ
삼성 겜보이는 2종류가 있었습니다 위에 나온 어댑터 내장형과 어댑터 외장(단자 분리)형 요렇게요 어떤 게 먼저 나온 건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건 어댑터 외장형이었는데 실수로 110V로 맞췄다가 어댑터 날려먹은 기억이 있네요 ㅠㅠ 본래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는 일판 한정으로 FM 음원 칩이 내장되어 있었는데 일본판을 기반으로 하는 삼성 겜보이(어댑터 내/외장형 둘 다)에는 없죠.. 단가 문제로 뺀 듯합니다 그것 때문인지 FM 음원 대응판인 일본판 환타지 스타와는 다르게 정발판 환타지 스타는 FM 음원 대응 부분이 지워졌죠 이사 갈 때 다 버려서 삼성 겜보이 볼 때마다 아련아련하네요 ㅜㅜ
혼동이 있을까봐 적는 거지만 어댑터 내/외장형의 외형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알라딘보이와는 다른 거에요(__) 댓글 수정이 안 돼서 ㅠㅠ
정발은 FM 음원이 빠진걸 나중에 알았지만 오히려 이젠 FM음원이 더 어색하게 들립니다 ㅎㅎ
제 첫 콘솔이 겜보이였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저도 첫 콘솔이 삼성겜보이였습니다. TV에서 광고할때 노래가사도 아직도 그대로 기억하고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글보글은 FM음원이 조금딸려도 초월이식이였죠..
친구들모두 패밀리(fc)를 가지고있을때 저만 이게있어서 레어함에 친구들이 항상 제집에왔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게임기 입니다 ^^
겜보이도 재미있는 독점게임들이 많았죠^^
조카네집에서 알라딘보이2 의 MSX컨버전 합팩게임과 기본내장된 알렉스키드만 주로 많이한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개인적으로 마스터시스템 게임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임은 아수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SNK의 이까리의 짝퉁이지만 게임도 괜찮고 BGM도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알렉스키드도 정말 명작이죠^^
아... 겜보이... 어렸을때 너무 많이 하다가 아버지가 부숴버렸던 추억이 있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허락된 시간에만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한 날 어머니 집에 안계실 때 몰래몰래 TV에 연결해서 게임하다가, 어느 날 적발되어 패밀리가 그 자리에서 팩이 꽂혀 있는 상태로 바닥에 패대기 쳐져서 본체가 아작났었던 기억이 ㅋㅋㅋ 본체 겉 케이스 플라스틱이 아작났는데도 고장나지 않고, 플레이는 멀쩡히 됐었던 내구성 갑이었던 패미콤...^^;
CD 이전 콘솔들은 왠만큼 던져도 고장나지 않죠^^
LASTFANTASY (lastfan****) 내구도 말씀하시니 친구집에 있었던 빨간색 재믹스가 생각나네요 (삼각팬티 모양) 친구가 게임하다가 팩이 뻑나면 마구 때렸는데 그래도 멀쩡했습니다 ㅋㅋㅋ 하긴, 유치원생이 때려 봤자 얼마나 때리겠습니까...
패미컴이나 NES는 뜯어보시면 알게 되지만 그냥 기판 하나가 전부라... 뭐 NES는 쓸데없이 데크를 만들긴 했지만요.
아.. 어렸을때 봤던 조이패드(겜보이)가 이거였군요~! ㅡ.ㅡ! 어쩐지.. 마스터 시스템의 게임패드를 봤을때 좀 이질감을 느꼈었는데... 지금보니, 겜보이의 패드가 더 이뻐보이는군요~ ^ㅡ^; 멋진 콜렉션과 좋은 정보, 잘 보구 갑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항상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최고라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부럽고 언제나 짱!!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인 이시다!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저도 첫 입문게임기가 삼성 겜보이 spc-100으로 기억이 나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겜보이로 입문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는 재믹스!
제 첫 콘솔게임기라 볼 때마다 추억돋네요 ㅋㅋ 본체랑 RF단자 연결부가 약했는지 그게 쑥 빠져버려서 그땐 고치지도 못하고 버렸었죠 기계는 멀쩡했는데 그게 생각나서 항상 아쉽다는...ㅠㅠ 저거 팩 안꽂고 전원넣으면 나오는 OS음악(나중에 안거지만 스페이스 해리어 음악이죠)을 하염없이 들었던적도 있었고 시노비랑 문워커, 소닉... 패턴 외워서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와서 에뮬로 하려고 해도 그 때만큼 실력이 안나오더군요 ㅎ
전파사라도 가져가 보셨었으면 고치셨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오래간만에 예전 삼성전자 마크와 겜보이 마스코트 캐릭을 보니 그립네요~ 제가 가정용 비디오 게임을 뒤늦게 알기 반년전쯤에 이 게임기가 한국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겜보이를 소유하거나 플레이한적이 없지만, 89년쯤에 한 겜보이 TV광고의 노래 "오라오라~ 우리친구 겜보이~"가 기억남았습니다. 어릴적에 읽은 89년 어린이 잡지등에도 한국판 NES인 현대 컴보이와 함께 광고가 종종 나와서 더욱 기억남는군요.
그땐 게임기 광고가 TV에 많이 나왔었죠.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방송 잘 봤습니다. 다름아니라 해당 방송중에 네오지오팩이 짭퉁이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구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오지오가 짭퉁이 있을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직접 말로 설명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일단 비싼 고가 팩만 짭이 존재하며 3~4만엔짜리 팩은 짭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재료값이 그만큼 들기 때문에 고가팩만 제작합니다.)
상태 정말 좋네요. 전 수퍼겜보이를 가지고 있어서 동네 동생네 놀러가서 서로 바꿔서 무려 2메가짜리 더블드래곤을 신나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패드에 달린 스틱은 처음 보는데 조작감은 어떤가요?
슈퍼겜보이도 정말 명작이 많죠^^ 스틱 조작감은 그냥 그렇습니다 ㅎㅎ
겜보이의 패드 단자와 재믹스(MSX)의 단자가 똑같아 호기심에 끼워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하면 입력은 되었지만 다른 방향으로 캐릭터가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30여년전의 좋은 추억을 되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앞면의 빨간 부분에 전개도(?) 그려놓은건 어째서일까요.
폼이죠^^
상태가 너무 좋네요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ASTFANTASY님. 오늘도 레어한 물건을 보여주시네요.^^b 예전 초딩시절 패미콤 짝퉁을 즐기던 시절 두다리 건너 아는 형님 집에서 검고 빨간 게임기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는데 라판님 글을 보니 그게 삼성 겜보이 였네요.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믹스와 함께 그래도 많이 팔린 게임기였죠^^
으아앙 ㅜㅜ 제 어린시절을 함께한 게임기를 이렇게 풀셋으로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좋은 어린시절을 보내셨군요!
내 사촌이 이걸 가지고 있었서 방학때마다 사촌집에서 이거하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그런데...겜보이까지는 좋은데 알라딘보이는 정말..작명센스가 삼성답지 않다는....
저는 예전부터 들어서인지 덜 어색하네요 ㅎㅎ
제 인생 첫 게임기네요. 패미콤(동네에선 패밀리라고 불렀던)에 비해 팩 구하기가 어려워서 알타입만 질리도록 했죠ㅠㅠ
저도 한게임만 주구장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어렸을 적 아버지가 할머니가 서울역에 오셨으니 모시러 가자며 저를 데리고 가시는 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게임기 사줄까? 라고 물으시고는 그 길로 용산을 먼저 들러 사주신 제 첫 입문 게임기네요. (어머니한테는 사전 허락 따위 구하지 않았다는 터프하신 아버지) 지금도 그날을 떠올리면 두근두근하고 설레였던 감정이 다시 금 회상되곤 합니다.ㅎㅎ 현재 하고 있는 PS4 까지 오게된 제 게임 역사의 스타트 기계! 기회가 되면 아키하바라를 뒤져서 구하고 싶네요.
엄청 좋으셨겠어요^^
23년 전 제 인생의 첫 게임기!! 으아 추억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__)
저의 첫 콘솔게임기 였던 겜보이네요 25년도 넘었다니 세월이 참......
세월참 많이 지났네요 ㅠㅠ
이걸로 파워스크라이크(알레스트) 열나게 했지만 엔딩은 못 봤었죠
알레스트 재밌죠!
저 또한 22~23년전쯤에 이것이 제인생 처음 게임기였습니다. 그당시 어머니의 지인분이 특이하게도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를 하시다가 부상으로 은퇴하시고, 저희동네의 삼성전자 대리점의 책임자로 근무하시게 되어서 오픈하는날 어머니와 방문했다가 급으로 그냥 어머니가 사주셨던것이 기억이납니다 ';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른적도없고, 가정용게임기가 존재하는것조차몰랐으며, 그냥 어머니따라갔다가 샀던^^;;) 그당시 시노비와 람보3 라는게임을 건콘으로 했던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너무신기해서 아버지가 더좋아하셨던 건콘이였었네요... 추억은방울방울이네요..정말
대리점이 처음 생겼을때 거기 근무하시던 분들은 자녀들에게 하나씩 사주셨더라고요 ㅎㅎ
재믹스 시절에 겜보이나 컴보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 무지 부러워했었죠 ㅎ
말도 못했습니다. 저는 지정된곳에서 버섯이 나오는 슈퍼마리오를 하고 싶었어요 ㅠㅠ
헉 수퍼보이 ㅋㅋ
스틱! 삼성에서 정말 잘 붙였죠.은근히 조작이 편리함.
어떻게 저런생각을 했을까요 ㅎㅎ
초딩 저학년때(당시 국민학교) 친구집이 학교 인근 지금은 이미 진작에 재건축이 되어버린 5층짜리 저층 아파트 살때 방과후 그 친구집에만 가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청춘스캔달!!!!!!!!!에 미쳐서 그후 몇년후 동네 삼성전자 대리점 부녀사원으로 부업을 뛰시던 어머니가 첫월급 타시던날 완전 개깜놀해서 까무라치게 정말 뜬금포로 "슈퍼겜보이"를 사오셨었죠 그때 세상을 다 갖은 것 같은 느낌은 지금은 절대 느낄수 찾을수도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슈퍼겜보이에 기본으로 증정되었던 스페이스헤리어만 근 1년가까이 했었네요. 당시 저는 스페이스헤리어 이외에는 다른 게임팩이 있다는 거 조차도 모르고 근 1년을 살았었죠. 후에 중학교 들어가서 다른 친구놈을 통해 용산과 패밀리의 존재를 알고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았던 과거가 챙피했었던 참 덕분에 다시한번 어머니께 잘해야 겠다는 기승전효도로 끝나네요.ㄷㄷㄷ
슈퍼겜보이면 정말 비쌌을텐데 좋으셨겠어요^^
킹스배리를 이거 몇십년만에 보냐... 한 30년만이겠군...
명작이죠!
제 유년 시절을 함께한 게임기여서 특히 애착이 가는 모델이었는데 참 반갑네요. 패드가 고장이 굉장히 잘 났던 것 같은데.. 부모님과 같이 시내 삼성 서비스센터인가에 가서 고치고 새로 사고 그랬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납니다. 판타지존, 유령의집, 미키마우스, 하이퍼랠리, 마성전설, 트윈비, 더블드래곤 등등 게임 팩도 꽤나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때에 본체와 함께 통째로 사라져 버렸네요. 아마 이사를 몇 번인가 가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추억이 서린 물건이 좀 남아있었으면 참 좋았을 걸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가지고 있던 물건들 잘가지고 있을껄 그랬습니다.
첫 입문 게임기네요 .. 7살? 8살? 인가 ... 시노비 랑 환타지아 그리고 탱크 게임을 했었던 기억이 ...
겜보이로 입문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어머니께서 처음 저에게 사주신 겜보이 그때 십만원넘게 주고 샀었어요. 팩하나 2만원 3만원하던 아주 초창기 시절이죠. 게임을 계속하다보면 패드접촉하는곳이 자동적으로 불량이 나는데 꽉 꼽고 옆으로꼽고 난리도 아니죠 추억돋네요 갤러그 하곤 했었는데... 요즘에 저것을 구매하는 루트가 있나요?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후후 많이 불었었죠^^ 루트는 없습니다. 중고나라나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뜬걸 발견하는수 밖에요.
저에게 콘솔을 입문하게 해주었던 추억의 게임기네요. 보글보글을 미치도록 재미있게 했는데...
보글보글은 지금해도 재밌어요.
크아~~ 지금 이 겜보이를 소유하는분이 별로 없죠. 구하기힘든 물건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차라리 이 게임기에 추억이 없었다면 이렇게 애타게 그리움에 맘고생하지 않았을 터인데... 국딩시절에 활력과 힐링을 책임져주던 겜보이는 저에게 있어서 인생의 한부분이라서....
그래도 예전에 많이 팔렸을텐데 남아있는 물건이 별로 없나봅니다. 저같은 경우도 한 물건을 수년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ㅠㅠ
친구집에서 오파오파 시노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세가 게임들 재미있는거 정말 많죠.
시노비 기억이... 스테이지 5인가 6에서만 계속 죽어..ㅡㅜ
지금하면 더어려워요 ㅠㅠ
당시 아부지가 삼성에 재직하던 시절에 기판을 공수하셔서 케이스만 원목으로 직접 만드셔서 첫입갤한 콘솔로 더욱이 기억이남는 SMS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 추억돋네 SMS로 항상 마성전설만 죽어라한 기억만 남습니다
대단하신 아버지를 두셨네요!
저도 처음했던 게임기인데.. 이걸로 입문하신분들 많으시네요 ㅋㅋ 저는 5살때부터 초등학생때까지 이걸로 게임했습니다!
저도 덧글 보면서 놀랐습니다 ㅎㅎ
처음 가져본 게임기가 삼성겜보이였는데 옛날생각나네요 아버지가 사들고 오셨다가 어머니한테 장난감 뭐이리 비싼거 사왔냐고 엄청 잔소리 들으셨던... 화랑의 검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다시보니 되게 그시절이 그립네요
저도 어린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제 추억의 첫 콘솔이군요. 요놈땜에 지금껏 게임을 좋아하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