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ლ(╹◡╹ლ)
오늘은 JALECO가 발매한 독특한 콘셉의 게임 하나를 소개합니다.
BGM: [GB] Phantasm OST - Stage 1
'판타즘'
PHANTASM, ファンタズム
어벤징 스피릿 (AVENGING SPIRIT)
※ 판타즘(Phantasm) : 환영(幻影).
발매원은... <엑스리온>, <모모코120%(시집가는 날)>, <닌자 자자마루군>
<사이킥5(꾸러기오형제)> 등의 명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자레코~!!"
[광고 전단지 (FLYER)]
이 게임은 아케이드(오락실) 버전과 게임보이판, 그리고 닌텐도
3DS 버추어 콘솔 다운로드 버전 이렇게 세 가지가 존재합니다.
오락실에서 가동되었던 시절, 필자는 방과 후 하굣길에 종종 즐겼던 게임였는데
인기가 없어서였는지 금세 '기판 갈이'가 된 비운의 게임으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프롤로그]
주인공(영체)의 빙의를 통해 여자친구를 구하러 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게임.
자세한 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캐릭터 선택]
게임을 시작하면 '빙의'할 대상 네 명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필자는 원거리 공격형의 노랑머리 군인을 선택! GOOD CHOICE~)
조작법은 플레이어 이동의 방향키와 공격 버튼, 그리고
점프 버튼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스테이지 01]
기본적인 진행은 횡스크롤 방식입니다.
[스테이지 01 - 보스]
총 스테이지 수는 6개이며, 스테이지마다 각각의 보스가 존재합니다.
[스테이지 01 - 클리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렇게 스토리 관련 이벤트 신도 준비되어 있죠!
[스테이지 02]
게임에서 주인공(플레이어)은 영체인지라... 꼭 적(상대)을 골라 빙의를 해야만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빙의 방법은 영체인 상태에서 상대에게 다가가
공격 버튼을 누르면 빙의할 수 있는데... 빙의하면 빙의 당한... 즉, 숙주의
HP(화면 좌측하단)가 생기게 됩니다. 또 하나의 HP가 생긴 셈이죠.
숙주의 HP가 0이 되면 플레이어는 또다른 숙주(적)를 찾아 빙의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영체인 상태로는 공격도 안될 뿐더러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닳기 때문이죠.
[스테이지 02 - 보스]
두 번째 보스는 공격 패턴이 단순하여 매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02 - 클리어]
"클리어~!!"
■ "이쯤에서 잠깐! 아이템 소개를 할까 합니다." ■
[아이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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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쉬 (FLASH) -
습득 시, 번쩍하며 화면 내의 적들을 모두 소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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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 업 (BONUS UP) -
점수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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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영약 (ENERGY ELIXIR) -
플레이어(영체)의 에너지를 각기 용량별로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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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 (CAPSULE) -
숙주(빙의 당한 적)의 HP를 회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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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열쇠 (MAGIC KEYS) -
여친을 구할 수 있는 3개의 열쇠!!!
(열쇠 없이 진행한다면 슬픈 엔딩을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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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03]
기본적인 영체 상태에서는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는 반면,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빨리 빙의해야만 합니다.
원하는 적을 찾으려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YOU DIED~"를 맛볼 터~
빙의할 적을 잘 골라 진행해야 하는데... 선택에 있어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이동이 빠르며
점프 또는 부유감이 좋다거나 원거리 공격형의 적이 원활한 진행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공격력도 좋아야 하겠죠. (공격력이 좋다하더라도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는 비추입니다!)
이러한 '호밍(자동 추적) 미사일'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도 존재합니다.
(스테이지 5 보스를 상대하기에 매우 좋은 무기를 가진 캐릭터죠!)
위의 '아마존'이란 여캐릭터는 이동 스피드가 가장 빠르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약한 것이 흠.
닌자의 경우, 점프의 올라가는 힘이 가장 좋지만 반대로 내려올 때의 속도가 너무 빨라 조절이 좀 어려운 캐릭터.
파란색 복장의 닌자는 수리검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이며, 진분홍색의 닌자는 사슬철퇴의 근거리 공격형입니다.
[스테이지 03 - 보스]
보스전, 대부분은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가 유리합니다.
[스테이지 03 - 클리어]
적의 철통 보안 아지트로 돌입하기 위해 하수로를 통과하려는 듯~
[스테이지 04]
야구복장의 캐릭터, 슬러거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아쳐내는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게임보이판에서는 반격 기능은 사라졌지만, 대각선으로 바운드되는 탄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흰 소복(?!)의 설녀는 이동은 느리지만 점프를 높게 할 수 있으며 눈덩이를 굴려서 공격합니다.
눈덩이는 한 화면에 최대 4개까지 가능한데... 문제는 이 눈덩이가 화면에 4개가 굴려지고 있다면
더이상 공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매우 치명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지게 되죠. (고수용 캐릭터!)
스테이지 몇몇 곳에는 위와 같이 숨겨진 공간이 존재해 많은 아이템
또는 매우 쎈 캐릭터를 만나 빙의할 수 있게 됩니다.
파란색 복장의 원거리진 닌자와는 다르게... 근접전의 사슬철퇴의
무기를 가진 진분홍색 복장의 닌자!
[스테이지 04 - 보스]
거대한 오물로 이뤄진 보스.
레이저 건을 가진 군인 캐릭터가 있다면 매우 빠른 클리어가 가능~!!
[스테이지 04 - 클리어]
이로써... 아지트에 진입합니다!!
[스테이지 05]
레이저 총을 가진 노랑머리에 빨강바지를 입은 군인이 최강의 캐릭터입니다!
(4스테이지 숨겨진 공간에서 등장.)
이 게임에서 주요한 전략은... "적의 공격에 맞느니, 적 몸통에 부딪히는 것이 낫다!"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적의 공격의 대미지보다 몸통에 부딪히는 대미지가 훨~씬 적기 때문이죠.
(대미지를 입었을 때, 플레이어는 잠깐 동안 무적 상태가 되는데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전략 중 하나!)
드래곤의 경우, 공격 범위는 짧지만, 상대의 공격탄을 무효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점프력이 매우 낮아 빙의할 대상 중 가장 기피해야 할 대상 1위죠.
귀여운 귀가 달린 천을 둘러쓴 마법사. 분홍색과 녹색 의상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점프의 경우, 오르는 속도가 빠른 대신 내려오는 속도가 느려 마치 공중부양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분홍색 마법사는 길고 두꺼운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녹색의 마법사는 원형의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공격 범위는 녹색의 마법사가 좀 더 크지만, 연사력은 분홍색의 마법사가 좀 더 우위를 점합니다.
선글라스에 턱주가리가 큰 조직원. 일반적인 마피아들보다 점프력이 좋은점이 강점인 캐릭터입니다.
[스테이지 05 - 보스]
레이저 건이나 호밍 미사일 무기를 든 군인 캐릭터가 있다면... 클리어가 매우 수월한 보스.
[스테이지 05 - 클리어]
여친을 구하기 위해선 알파벳 G.H.O.S.T.의 암호를 풀어야 합니다.
[스테이지 06]
마지막 스테이지인 만큼 공간이 꽤 넓은 편입니다.
총 따위의 무기를 가진 캐릭터나 점프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구간.
점프력이 최악의 캐릭터인 드래곤에 빙의했다간... 대략 낭패!!
여친을 구할 G.H.O.S.T 암호를 풀기 위해선 터번을 쓴 요가 캐릭터의 활약이 큽니다.
요가 캐릭터는 점프 연타로 공중부양이 가능합니다! (>ㅂ<;;
[마지막 열쇠 획득처]
알파벳 G.H.O.S.T 가 적혀진 발판을 모두 밟아야 여친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세 번째 열쇠를 획득할 수 있으며...
[세 개의 열쇠 - 봉인 해제]
이렇게 획득한 열쇠 세 개를 이용, 여친이 감금된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열쇠는 스테이지 2, 5, 6에서 획득 가능.)
[여친과의 만남]
드디어, 감금된 여친과 상봉!! 주인공(영체)은 숙주에서 빠져나와 여친에게 빙의합니다.
(여친에 빙의될 때의 표정이... PC엔진 모 게임 하나를 떠오르게 하네요~!! >ㅍ<)
▼
[표정 비교]
빙의될 때의 여친 표정... "크할할~!!" (=ㅂ=;;
▼
마치, PC원인이 벽을 오를 때의 표정과 흡사해 보입니다. 크흐~ (^ㅍ^;;
※ 열쇠 세 개를 획득하지 못해 여친을 구하지 못한 상태라도
마지막 보스와 결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SAD ENDING을 맞이하게 되죠. (ㅠㅅㅠ
그렇기 때문에... 엔딩은 두 가지가 됩니다.
[최종병기 그녀]
여친에 빙의한 플레이어는 슈퍼 파워 캐릭터가 됩니다~!!
(여친을 구했다면) 마지막 보스전은 "누워서 떡 먹기..." (@ㅂ@;;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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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ENDING)]
여친을 구했지만... ...
플레이어는 편하게 하늘로 오를 수 있게 되면서... 엔딩을 맞습니다.
여친을 구하지 못한 채로 보스를 클리어하게 되면 아지트 폭발로
여친이 죽게 되는 SAD ENDING을 맞게 되죠.
[게임 플레이 동영상 (하수)]
필자의 무한 코인 러쉬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ㅍ^;;
아래부터는 아케이드판 소개에 이은 게임보이판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 게임보이 ■
[패키지 앞면]
게임보이판은 1992년 11월 6일 자레코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취급설명서는 친절하게도 스토리와 조작법부터 시작해서 적 캐릭터
아이템 일람, 공격법까지 모두 소개되어 있습니다.
요즘의 현세대 게임 패키지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매뉴얼입니다.
아케이드판의 스틸 샷 연출과는 달리, 움직이는 프롤로그를 삽입한 게임보이판!! (>_<;;
[오락실 추억의 - 이름 입력하기 (NAMING)]
"Save Your Spirit~"
정말 어렸을때 좋아하던 게임이네요. 아마 이게 각 오락실에 금방 없어진 이유가 쉬운 난이도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발컨인 저조차도 원코인 할수있는 몇안되는 게임이었거든요. 오락실에서 이 게임이 다른기판으로 바뀌면서 엄청 서운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가지 캐릭터로 빙의 할 수 있어서 매번 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어서 정말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후반부엔 레이저 람보 - 여친 루트는 거의 동일했지만 그 전까진 용도 해보고 수류탄 던지는 람보도 해보고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해서..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게 참 아쉬운 게임입니다.
잘생기셨네요 아조시
오락실서 많이했던 거네요.
음악이 엄청 좋네
과거 오락실, 대부분의 게임들의 BGM은 죄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ㅁ^*
놀이공원 오락실에서 많이 봤던가 같아요.
닥터 마리오 게임을 봤던 곳이 놀이공원 안에 있는 오락실을 말씀 하시는 거겠군요. '롯데월드' 또는 '서울랜드'였겠네요... 놀이동산이야 전국에 많이 있겠지만 말이죠~ (^ㅍ^;;
오락실서 많이했던 거네요.
오락실도 많이 즐겼지만, 개인적으론... 패미컴판과 게임보이판을 많이 즐겼었습니다. (^_^/
오랜만에 봐서 참 좋네요^^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인기 좋던 게임중에 하나였는데 열쇠 먹어야 여친을 구하는건 비기 아닌 비기가 되서 가르쳐 주면서 겜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당시 저도 게임보이가 있었는데 게임보이로도 있었던걸 정말로 몰랐네요^^ 글 잘봤습니다
열쇠를 먹지 않은 채로... 마지막 보스 조우 및 엔딩을 볼 수 있으나 난이도가 험난해지며, 더욱이 새드 엔딩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꼭 열쇠를 습득해야만 했죠! 게임보이판은 정말 많은 이가 존재조차 모르더군요.
정말 어렸을때 좋아하던 게임이네요. 아마 이게 각 오락실에 금방 없어진 이유가 쉬운 난이도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발컨인 저조차도 원코인 할수있는 몇안되는 게임이었거든요. 오락실에서 이 게임이 다른기판으로 바뀌면서 엄청 서운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가지 캐릭터로 빙의 할 수 있어서 매번 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어서 정말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후반부엔 레이저 람보 - 여친 루트는 거의 동일했지만 그 전까진 용도 해보고 수류탄 던지는 람보도 해보고 여러가지 플레이가 가능해서..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게 참 아쉬운 게임입니다.
지붕♪님 말씀 대로... 저인기 게임 이유 외에도 쉬운 난이도도 한 몫 했을 듯 하네요. 오락실 주인한테는 이런 게임들을 별로 좋아하질 않았으니... 차라리 동전 한 닢을 손에 쥐어주며 나가라 했었죠. (^ㅍ^;; 그리고 이 게임의 후속작이 없었던 것이 개인적으론 아쉬우나 업계 입장에선 내놓을 수 없는 환경였으리라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ㅅ@;;
와 대단;; 전 이겜 1스테이지도 못깨고 겜오바당하고그랬는데...
저와 거의 겹치는 기억이군요. 저도 과외 마치고 돌아가는 길, 버스 정류장 근처 오락실에 있던 기기라 항상 했는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원코인이 쉽죠. 그래서 이것저것 일부러 난이도 높은 애에게 빙의도 해보고 ㅎㅎ 갈때마다 비어있는 기판에 제가 앉기만 하면 보스 클리어니 주인 입장에서도 별로 이쁜 게임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GB인대 퀄리티 정말 좋네요
게임 보이 이식도가 매우 좋아,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ㅠㅅ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어떤 게임인지 "팍~!!" 떠오르질 않네요. 적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또 있었는데 말이죠... (ㅁㅅㅁ;;
파란 닌자랑 빨간색 로봇 (?) 금발의 여성인가요?? 적에게 들어가면 적의 고위기술 쓰는 법 설명나오는?? 맞나요?ㅋㅋ
아마도... 테크노스 저팬 개발의 오락실 게임, "섀도우 포스(変身忍者 / SHADOW FORCE)"일 듯 합니다. 이제야 생각났네요~!! (>ㅂ<;;
저는 정적 소개하신 이 겜은 잘 죽고 죄수번호님이 언급한 게임인 '섀도우 포스'는 4가지 캐릭터 중 텐구라는 사이보그로 원코인 클리어 가능했었어요. 솔직히 게임의 완성도는 섀도우 포스가 많이 선구적인데 분위기가 갈수록 칙칙해지는 감이 있긴합니다.
아... 맞습니다. 미트스핀스파게티님 말씀 대로... "섀도우 포스"가 괜찮은 게임인데 뒤로 갈수록 칙칙해지긴 하죠. (^ㅅ^;;
아! 예전에 오락실에서 우연히 이 게임을 본 적이 있었지요. 엄청 어두운 내용의 오프닝을 보고 당시 커다란 충격을 받았는데, 여친을 구했지만 이미 죽은 자신은 다시 살아돌아오지못하는 엔딩의 내용이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GB판도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는데, GB판의 컷씬의 캐릭 그림체가 아케이드판에 비해 더욱 어려 보이는 그림체로 바뀌었네요. 그래서인지 GB판의 오프닝이 더더욱 암울하고 충격적인 것 같아요. 내용이 내용인 만큼, 여러 적캐릭에 빙의를 할수있는 유령이 주인공인 게임은 지금도 흔하지않을데고 나오기 힘들덴데, 인디게임회사에서 만들어도 좋으니 이런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 언젠가는 한번 더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게임 스토리가 마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과 흡사해서 엔딩이 꽤나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말씀 대로 아케이드 게임 보다는 게임보이판이 더욱 귀여워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었죠. 이러한 독특한 설정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주었음 합니다. (^ㅁ^*
와 못해본 게임인데 컨셉이나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0- 컨셉 고대로 가져와서 지금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ㅎㅎ
네, 말씀 대로... 이러한 콘셉 그대로 게임이 나와도 먹힐만한 것 같아요. 물론, 진짜 잘 만들어야 하겠죠~ (^ㅍ^;;
삭제된 댓글입니다.
마이달링
이 게임을 아는 당신, 최소 30대 중반 이상이로군요... (^ㅁ^;;
마이달링
아... 저의 예측이 틀렸군요... 크크~ 여하튼, 재미 있었던 고전 오락실 게임입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_<
오락실 많이 다녔는데도 이건 처음보네요.. 너무 재미나 보입니다.
동네 마다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비인기작이라 오락실에서 금세 사라져서 보기가 힘들었죠.
잘생기셨네요 아조시
으음... 무슨 댓글을 달아야 할지... (=ㅅ=;;
팬티좀... 순수한 눈 삽니다
아... 게임에서 팬티가 어디 나오죠? (@ㅅ@;;
와 이게임 어릴적 지하 오락실에서 종종 보곤했는데.. 아무도 안했다는;;; 다들 이 게임은 안하고 파이널 파이트로 싱나게 와리가리만 하고 스파2만 하고 있었다는.. 비운의 게임이죠...ㅎㅎ
네, 맞습니다. 너무나 강한 액션 작들이 많아서... 금세 묻혀버렸죠...!! (ㅠㅅㅠ;
나름 게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보지도 못했네요 아직 본적도 없는 고전게임이 있다니... 거기다 재미있어 보여서 왠지 억울합니다.
아... 비인기작이고 오락실 내, 수명이 길지 않았던 터라 더더욱 보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_^;;
이거 저희 동네에서도 금방 없어졌어요. 전 3번 밖에 못 해보고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아~ Laitwave님이 계셨던 동네 오락실에서도 금세 묻혀버린 게임였군요... (ㅠ_ㅠ
와. 어릴적 제가 유일하게, 숨겨진 아이템부터 자잘한 공략까지 전부 알고 있던 오락실 게임이네요. 맨날 유령게임이라고 부르며 가장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 어벤징스피릿 말고 다른 이름이 있었는지는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ㅋㅋ 요즘도 가끔 애뮬로 하곤 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잘 보고갑니다.
유령 게임이라고 말해도 될 법한 게 제목이 "판타즘"이니... 딱! 들어 맞는거죠. 그리고 아직도 에뮬레이터로 즐기고 있으시군요. 포스팅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라레님~ (^ㅁ^*
제목만 보고 공포게임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 그렇네요. 제목만 보면 호러 게임 장르로 볼 수 있겠네요. 더욱이... 판타즘이란 고전 공포영화도 있었으니... 말이죠! (@ㅂ@;;
영화 판타즘은 쇠공이 나오는 영화로 기억되네...
진짜 그 영화 보면 다른건 몰라도 쇠구슬 하나는 확실하게 기억에 남음. 무려 20년동안 배우들도 안바뀌고 이어진 시리즈인데 2편이 제일 충격적.
무적 보노님, 말씀 하신 "판타즘"이란 공포 영화... 저도 어렸을 적 재밌게 관람했던 영화입니다. (>ㅂ<
도사 레바레스님, 저도 그 영화 재밌게 봤었죠. 영화 속, 톨맨이라는 역의 배우는 작년에 작고하셨더라고요... (ㅠㅅㅠ
중간중간 검은화면이 될때마다 플레이어분 얼굴이 나오네요 ㅎㅎ
아... 다음에는 잘 피해서 찍어야 할 듯 하네요~ (ㅁㅅㅁ;;
OST비트가 참 좋네요ㅋㅋ
약간 뽕짝 삘~이 나는 게 음율이 찰집니다. (^ㅍ^;;
판타즘이라길래 살인구슬 생각한 저는 ;;
고전 공포 영화였죠. "판타즘" 저도 어렸을 적에 재밌게 봤었던 영화네요~ ('ㅅ' ;;
ㅎㅎ GB판 BGM, 굉장히 흥겹습니다~! ^ㅡ^ 이번에도 처음보는 게임이라 아쉽지만... 랩틱님의 상세한 고전게임 소개와 대단한 콜렉션~! 이번에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ㅊㅊ~ 기회되면, GB판 게임은 꼭 구해보고 싶을 정도네요~ ..다만 가격이... ㅜ.ㅜ 게시물 재밌게 보는데,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가 자꾸 떠올랐습니다~ ^^
"앗!!~" 외국인 노동자님, 게임보이판 가격대가 장난 아니죠... 수년 전에 제가 구할 때도 가격대가 미친 가격대였었습니다. 현재도 그런 것 같네요~ (ㅠ_ㅠ 그래도 꼭 좋은 구매 기회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게임을 봤을 때, 사랑과 영혼(GHOST) 영화가 생각났었습니다. (>_< ;;
일본풍의 뽕끼 충만한 브금이 귀에 착착 감기네요.
키뮤식님 말씀 대로... 뽕짝 삘이 충만한 음율 좋은 BGM입니다. (^ㅍ^;;
이때만해도 오락실에서 오 굉장히 좋은 그래픽이네 하고 감탄했던 작품중 하나
괜찮은 그래픽이지만, 그 당시 워낙 쟁쟁한 액션 게임들이 히트하던 때라... 크게 부각되지 못했었죠. (ㅠㅅㅠ
엔딩움짤에서 잠깐 얼굴이 보인다
아... 다음 포스팅 때는 많이 신경써야 할 듯 하네요~ (@ㅂ@;;
저는 요고, 정식버전은 아닌듯하나, 학원물 태그 대전게임?? 그거 설명 책에 부록으로 껴있던 CD에서 처음해봣어요 어렷을적에!! ㅋㅋ 혹시 이건가하고왓는데 맞네요.. 꿀잼꿀잼
아... 사립저스티스 학원 VS격투 게임 부록(?!) 아마도 비정식 계약 게임 주얼로 들어있었나보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