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패미컴 판 간바레 고에몽 2와 3입니다.
힘내라 고에몽은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일본 각지의 지역색을 반영한 스테이지와 코믹한 캐릭터, 그리고 일본 전통 음악풍의 BGM과 시대를 초월한 오버 테크놀로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본작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을 가진 16비트 시절 코나미의 간판 액션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1993년 12월 발매된 고에몽2 기천열장군 막기네스 편입니다.
전작에 비해 순수 횡 스크롤 게임의 요소가 강해졌습니다.
유키 공주 구출 편에서 스테이지 5의 보스로 나왔던 카라쿠리 닌자 사스케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대형 카라쿠리 메카 고에몽 임팩트도 본작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정보 수집, 아이템 구입, 미니 게임 등을 하게 되는 거리 스테이지입니다.
횡 스크롤 액션 구간을 제한 시간 내에 돌파해야 하는 도중(道中) 스테이지입니다.
여전히 난이도는 높습니다. 사스케로 진행하면 좀 수월합니다.
단순 액션뿐 아니라 약간의 퍼즐적 요소도 있는 성(城) 스테이지입니다. 끝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혈스런 BGM과 함께 멋지게 고에몽 임팩트에 탑승합니다.
고에몽 임팩트를 타고 빠르게 이동하며 쫄다구들을 쓸어버리는 고속 스테이지가 끝나면
거대 메카 보스와 박력이 넘치는 일대일 3D 배틀을 펼치는 대전 스테이지로 이어집니다.
A : 코반 (금화) 공격, X : 폭탄 공격, B : 강펀치, Y : 약펀치 , 타이밍 잡기 힘듭니다.
수많은 고에몽 겜 중에서도 최고의 완성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고에몽2 기천열장군 막기네스였습니다.
평균적인 성능의 고에몽
느려터져 답답한 에비스 마루
리치는 짧지만 경쾌한 움직임의 사스케
본작부터 사용 가능하게 된 야에짱, 성능도 괜춘합니다
우측 상단이 카라쿠리 의적단의 두목, 사자 중록병위이며 만자 굳히기는 그의 필살기입니다.
전편의 거리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네오 에도시티입니다. 맵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2도 그래픽이 좋았었는데 더욱 좋아졌습니다.. 음악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정보를 얻고 아이템을 구입한 뒤 이동합니다.
유키 공주 구출 편 1 스테이지의 보스였던 여자 유령이 나오네요.. 왠지 반가웠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메인은 횡스크롤 액션 스테이지입니다 하지만..
머리를 써서 통과하는 구간이 많네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ㅜㅜ
사스케 이 자식은 이번에도 악당으로 먼저 나오네요..
타임머신이 있다는 말에 혹하는 사스케..
기존의 액션에 퍼즐과 탐색도 첨가했는데 제 기호에는 2가 더 나았습니다.
두 작품 모두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니 만큼 코나미와 간바레 고에몽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희왕에 등장한 고에몽 캐릭터들로 비교해서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인기도 많았고 이름도 알고 있었는데 정작 제대로 즐겨보지 못하고 흘려보낸 시리즈 중의 하나였네요... 고에몽 임팩트는 보는 순간 빵 터졌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웃기게 생긴 얼굴인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에몽 시리즈 자체가 SFC 이후 훅 가버려서 잊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개성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고에몽 임팩트는 참 얼빵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2가 정말 명작이죠 ㅎㅎ 로보트 출격씬에서 전율과 폭소가 빵 터졌던 ㅎㅎㅎ 특히 bgm도 정말 예술이었던 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소장 중입니다^^
임팩트에 탑승할때의 임팩트가 역대급이었습니다 ㅎㅎ bgm은 2가 더 나았던 것 같네요 ^^
국딩때 한번 고딩때 다시 했지만 미래편에서 막혀서 못했던기억이 나네요 ㅜㅜ 3편..ㅂㄷㅂㄷ
저도 일본어 어느 정도 하는 편인데 확실히 게임하기에 불편하더군요 ㅜㅜ
저 보스 전투씬은 엄청 쎈세이션했죠.
처음에 타이밍을 못 맞춰서 많이 죽었습니다. 3는 조금 쉬워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액션알피지 게임이라 공략도 없고 일본어도 모르는 사람은 초반부터 진행이 막혀서 쫌 빡치는 구간이 자주 나옴. 이런게임은 한글화 함 해줄만 한데
그러게요,, 여러 게임들이 유저 한글화가 되었는데 이 게임은 아직인걸 보면 아쉽습니다..
2에서 3으로 넘어가면서 알파지 요소가 많아져, 일한사전들고 빨간색일어만 찾아 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ㅎ
대사의 일본어.. 한자라도 좀 많이 나오면 좋은데 이때만해도 게임은 저연령층의 전유물이라 그런지 한자가 거의 안나옵니다.. 이때 rpg 게임 다수가 그렇더군요 ㅜㅜ
배경음악이 너무좋더군요 ㅋㅋㅋ 게임할때마다 따라서 흥얼거렸던기억이...
중독성있는 멜로디.. 뽕끼도 살짝 나고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
당시 이 아기자기한 게임구성과 연출은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로 최고의 코나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부터 남다르십니다.. 슈마월 보다는 좀 어려웠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공감이 갑니다 ^^
2,3,4편 다 스테이지 진행방식이 달랐죠.. 특히 제일 이질적인게 3인데 어드벤처를 상당히 강조했던 작품이었습니다. 2,4편이 일본어 몰라도 어느정도 진행이 쉽게 되는 겜이라면 3은 엄청나게 막혔죠..
일본어에 한자까지 없어서 해독하려면 상당히 귀찮습니다.. ㅜㅜ 언제 시간나면 각잡고 다시 하고 싶네요 ㅎㅎ
DS판 고에몽도 상당히 명작입니다.. 오오카미 비슷한분위기로.. ^^ 굉장히 재밌게했던기억이 나네요..
본 적이 있습니다. 닌텐도 64 시절부터 조금씩 하향세를 탔는데 ds판이 평가가 좋군요 ^^
유희왕에 등장한 고에몽 캐릭터들로 비교해서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처음 봤는데 그럴 듯합니다 ^^ 멋진데요 ㅎㅎ
전닌텐도 64 고에몬으로 처음접했어여
호불호가 약간 갈리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고에몽 평가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
중딩시절 일어 몰랐었어도 집념으로 왕 깼었는데...ㅎㅎ
지금은 그런 근성이 없네요 ㅜㅜ
이시절 코나미는 갓겜 양산회사.
파로디우스나 악마성..이 그립습니다 ㅜㅜ
재밌게 했었던 최고의 게임 이만한 액션 게임은 지금도 찿기 힘들죠..... 코나미가 어떤 회사였는지 입증을 해줄수 있는 게임 특히 BGM은 멜로디가 좋아 요즘도 운전중 듣고 있습니다.
코나미가 이정도 회사였는데 사장이라는 작자가 게임 사업을 창피하게 여긴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재밌으면서도 악마성만큼이나 이상으로 어려운 게임이죠 게임안에 게임도 있고 BGM도 좋았고 퍼포먼스도 훌륭한 게임인데 코나미에서는 이제 종식된 게임느낌입니다
고에몽은 정말 이제 역사 속으로 들어간 것 같네요 ㅜㅜ 저는 악마성은 어려워도 할만한데 고에몽은 의욕이 좀 안생기더군요 ^^;;
특이하게 모든 가타카나로 표시되어야할 외래어가 히라가나로 표시된게 특징 미국판은 피자나 햄버거가 나오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이떄부터인가.. 야에 라는 여자캐릭터가 인어기믹을 갖고 나오더라고요
오, 미국판에 피자,햄버거라니 로컬라이징이 잘 되었군요 ^^
플라즈마~~~!!!!!
플라즈마아아아 ^^
개인적으로는 3를 그시절 진짜 뭣모르고 재밌게했네요. 그시절 일본RPG하던 방식 그대로(갔던데 또가서 말걸어보고 선택지 다른거해보고 일본어는 그냥 상형문자고) 정말 오랜시간 고생하면서 했었죠.
일본어 모를적에 rpg 정말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략집 보고 없으면 눈치로 때려잡고... 지금은 일어를 아는데도 열정이 부족하네요
전 이거 1편 유키공주 구출작전을 재밌게 했었어요
유키 공주도 재미있죠 전 gba 걸작선으로 가지고 있어요
3탄 마지막 엔딩직전에 막혀서 10년가까이 못하다가 20대 후반되서 어디서 공략보고 깼네요 4탄은 아직도 못깨고있고 팩도 롬도 구하기 힘들고 2탄은 최고고..
저도 십년, 십오년 전에 하다가 막힌 게임 이어서 하거나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쉽게 깨는 경우도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